열반스쿨 기초반 88기 5래 투자할 수 있게 오늘도 0차 조 수강후기_웅키득

나에게 특히 인상깊었던 점

 1. 이 강의를 듣고 90%는 그만둔다.

 2. 1971년 여의도 아파트 18평 가격과 현재 가격

 3. 서울 평균 평당 전세가 5년 단위 변화율

 4. 지금 이 시기가 15년 때랑 비슷하다.

꼭 적용해보고 싶은 점

 1. 나만의 부동산 투자 원칙 기준 세우기

 2. 역전세 대응

 3. 실전경험(전임, 부임부터)

후기

이 강의를 듣고 수강생 중 90%는 그만둔다는 통계가 조금 느껴지듯 확실히 이번 강의부터 내용이 조금씩 디테일해져가는 듯하다. 반대로 생각하면 이 강의를 열심히 듣고 전진한다면 상위 10%에 속한다는 의미가 아닐까.

세상에 힘들지 않은 사람은 절대 없다. 부자도, 거지도, 직장인도, 자영업자도, 어른도, 아이도, 남녀노소 불문하고 각자 사정이 있으며 내가 제일 힘들다고 느끼는 게 사실이다. 그렇다고 포기 할 것인가?

포기해도 좋다. 책임은 본인에게 있는 것. 누구도 강요하지 않았다. 나 자신과의 싸움일 뿐. 하지만 불평불만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정말 내가 간절한 목표를 이루고자 한다면 고통이 즐거움과 설렘으로 느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마인드 세팅을 하고 2강에서 배운 부동산 가격의 핵심 가치를 통해 나만의 기준과 원칙, 그리고 목표를 세우고자 한다. 결국 임장을 통해 가치평가 하고 비교평가 하여 본인 상황에서 가장 좋은 매물을 매수하는 것이 중요하고 또 중요하다.

정부의 6.27 대책과 9.7 대책으로 인해 부동산 시장이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 그래서 너바나님께서 새싹같은 수강생들을 위해 최대한 쉽게 설명해주셨다. 그 결과 안심이 되었다. 그 이유는 규제가 있다고 해서 투자 안할 것인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규제를 이용하고 대응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하니까 규제? 다 드루와 드루와! 상대 해줄게 이 짜식아!

라고 선전포고 했지만 심장은 벌렁벌렁 하는 중이다. 기준과 원칙이 없으니까 자신이 없다. 그래서 월부 강의를 듣는 것이고 뉴스 기사에 흔들리지 않고 본질적인 가치판단을 하는 것이 더욱더 중요한 부분이 되겠다.

불행 중 다행인 것은 규제 내용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사실 ‘이게 그렇게 중요한가.’가 없으니 흔들릴 것이 없다. 웃프지만 꾸준히 공부하여 전문가로 성장한 후 나도 분석할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

‘부자는 팔 한 쪽 내주고 더 큰 이득을 취득할 줄 알아야 한다.’라고 너바나님께서 말씀하셨다. 듣자마자 떠올랐다.

샹크스... 너란남자... 루피의 가치를 진작에 파악하고 팔 한 쪽 내주는 부자 마인드를 탑재 한 캐릭터였구나!

저환수원리를 통해 가치를 정확하게 판단하면 시장에 흔들리지 않을 수 있고 역전세와 같은 리스크도 대응이 가능하다라는 것을 또 한 번 깨닫게 되었다. 그렇지만 언제까지 이론만 습득 할 수는 없는 법. 이제는 실무로 나가야 할 때 인 것 같다.

많이 부족하지만 이론을 100% 알고 있다고 해도 행동하지 않으면 무슨 소용인가. 경험을 통해 얻는 부분도 내가 생각하는 부자의 자산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나도 부동산 시장과 맞서 싸울(?) 차례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멘트인 정주영 회장님의 어록을 끝으로 이제 나도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