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독모] 부의 전략수업 독서후기 [부지러너]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부의 전략 수업(폴 포돌스키)

✅ 인상깊은 구절

• “부자들의 공통점은 사람들이 반드시 필요로 하는 자산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돈을 쓰는 사람이 아니라, 돈을 받는 사람이 되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한 번에 모든 것을 이룰 수 없다. 불필요한 지출부터 줄여보자.”

• “변화가 일어난다는 사실을 아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그 변화가 이미 ‘가격’에 반영되었는지를 파악해야 한다. 대부분 파악하려고 할 때 이미 반영되어 있다.”

• “불안에 휩싸여 무력해지는 것과, ‘지금 불안함을 느끼고 있구나’라고 인식하는 것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이 세 가지 문구가 서로 연결되어 하나의 메시지를 준다. 사람들이 반드시 필요로 하는 자산(집, 토지, 건강 등)을 소유하는 것, 시장의 변화와 심리를 냉정하게 읽는 것, 불안을 자각하면서도 휘둘리지 않는 태도가 부자가 되는 핵심 전략이라는 점이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 부는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아니라, 돈이 흘러들어오는 구조를 만드는 것임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 예컨대 전세금을 받고 보유 과정을 통해 수익을 내는 방식처럼, ‘돈을 쓰는 사람’에서 ‘돈을 받는 사람’으로 전환하는 발상이 중요하다.

• 땅은 위치가 고정적이지만, 교통 호재 등을 통해 입지 변화가 가능하고 이는 가격에 반영된다는 점에서 시장을 읽는 눈이 필요하다. 특히 상승장의 군중심리에 휩쓸리기보다는 이미 가격에 반영되었는지를 냉정히 따지는 태도가 필요하다.

• 또한 건강과 시간, 관계는 돈으로 살 수 없는 자산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 책을 통해 부를 바라보는 시각이 더 넓어졌다.

✅ 나에게 적용할 점

불안이라는 감정을 떨쳐내기는 어렵다. 이 감정을 없애려고 하기보다는 불안감을 자각하고 대응해야 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부동산 가격이 이미 많이 올랐네 여기서 더 오르는 거 아냐? 혹은 여기는 다른데에 비해 매매 반등 폭이 적은 것 같은데 저가치에 소액투자하는 실수를 범하지 않을까? 이렇게 불안감에 사로잡혀 부정적인 틀에 갇히는게 아니라 그에 휘둘리지 않고 내가 이 투자를 선택한 이유, 저환수원리에 들어맞는지 월부에서 배운 잃지 않는 투자 기준을 다시 명심하며 장기적인 투자자로 나아가야겠다고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