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후기] 부의 전략 수업 독서후기

25.09.12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부의 전략 수업

저자 및 출판사 : 폴 포돌스키

읽은 날짜 : 8월 마지막 주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시스템 #계층 # 포트폴리오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본 것

1돈의굴레 “돈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굴레 안에서 살아기 위해서는 전략이 필요하다.”

시스템을 이해햐라.
지식의 공백을 메우고 이해를 넓히기 위해서는 좋은 사고의 틀, 즉 프레임워크framework가 필수적이다.
돈이라는 시스템은 복잡하며 끊임없이 진화하고, 당신과 당신의 삶에 무관심하다. 시스템이 당신에게 맞춰주는 것이 아니기에, 당신이 시스템에 적응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전략이 필요하며, 다음 장들에서 그 전략을 단계별로 설명할 것이다.

2.끊임없는 혼란과 변화

“우리가 돈에게 기대하는 것은 안정이다. 그러나 돈은 그런 안정을 제공하지 않는다. 그러니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 즉 마인드셋에 집중해야 한다.”

첫 번째 단계는 통제할 수 있는 ‘마인드셋’과 통제할 수 없는 ‘끊임없는 혼란과 변화’를 분리하는 것이다.
돈을 이해하기 위한 첫걸음: 자신을 돌아볼 것
변화 속에서 승자가 된 사람에게는 이러한 흐름이 자연스러운 질서처럼 보이지만, 패자의 입장에서는 불공정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혼란을 완전히 해결할 수 있는 쉬운 방법은 없다.
‘틀을 가지면 사고의 깊이가 달라진다.’ 뉴스는 사실들을 단편적으로만 나열하고, 그것들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는 설명하지 않는다. 반면 레이는 한 발짝 물러나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는 사람이었다.
소로스의 핵심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경제 시스템은 본질적으로 불안정하다. 그 이유는 반사성 때문이다.” 더 나아가, 나는 이를 ‘인간의 심리’라 해석하고, 여기에 ‘혁신’을 덧붙이고 싶다. 결국 투자자로서 돈을 벌기 위해서는 군중심리에 휩쓸리지 않고, 시장의 감정 변화(낙관과 절망)를 읽어야 한다.
변동성은 피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돈을 잘 다루는 첫걸음은 변화가 닥쳤을 때 침착함을 유지하는 것이다.

3..소득

“돈을 벌기위해서는 시간이 흐르면서 직업과 급여가 어떻게 변하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 장에서는 수입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다.
일은 결국 자유를 돈과 교환하는 것이다.
- 나에게 필요한 돈은 얼마인가?
- 나는 어떤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가?
- 어떤 일로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는가?
- 직업과 급여는 시간이 지나면서 어떻게 변화하는가?
부자들의 공통점은 바로 사람들이 반드시 필요로 하는 자산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4.가격

“돈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가격을 이해해야 한다. 여기서 가격이란 두 가지를 의미한다. 당신이 받는 가격(급여)과 당신이 지불하는 가격(소비, 저축)이다.

당신의 급여는 당신의 재능에 매겨진 가격이다. 당신이 받는 청구서는 당신이 한 소비에 대한 가격이다. 당신의 자산은 오늘의 가격이 반영된 미래의 부이다. 우리는 평생 가격을 두고 협상하며 살아간다. 따라서 돈을 이해하려면 가격을 이해해야 한다.

5.계층구조

“어떤 사업이든 계층이 존재한다. 계층을 바꾸는 것은 어렵지만 불가능은 아니다.”

막대한 부를 가진 레이는 사람들의 선망을 받았지만, 정작 그가 이를 이루기 위해 들인 노력과 인내에 주목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나는 레이만큼 집요하게, 그리고 끊임없이 일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그는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같이 몰입했다.
부의 상위 10%에 드는 사람들은 게임의 법칙을 이해하고 따르는 방식으로 그 위치에 올라선다. 반면, 상위 1%에 드는 사람들은 그 법칙을 분석하고, 그것을 합법적으로 깨뜨리는 방법을 찾아낸다. 그렇게 해야만 올라갈 수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어떤 길을 선택하든, 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명확히 파악해야 한다. 자연스럽게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는 게임을 선택해야 한다. 계층 구조를 분석해야 한다. 우리는 어떤 형태로든 계층 안에 존재하게 된다. 그렇다면 스스로 원하는 계층을 선택해야 한다. 그리고 그 계층이 당신을 받아줄지를 확인해야 한다. 계층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조직에 대한 이해가 필수다. 특히 직장처럼 하나의 작은 사회를 이루는 곳에서는 더욱 그렇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사내 정치다.

6.조직에서 살아남기

“사내 정치는 누구에게나 영향을 미친다. 능숙한 사람들은 마치 정치에 전혀 개입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그만큼 잘하고 있다는 뜻이다. 최소한 우리는 스스로를 옹호하는 법 정도는 배워야한다. “

누가 결정권을 쥐고 있는지 파악하고, 그들의 신념과 의사결정 과정을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단순히 일만 잘해서는 부족하다. 오히려 사람들과의 관계를 잘 관리하고, 조직 내의 다양한 역학을 이해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모든 이메일에 빠르게 답변하고, 회의에 늦지 않으며,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기본이다. 또한, 회의에서는 참여한 사람들이 기대하는 바를 정확히 파악하고, 어떤 질문이 나올지를 먼저 예상해야 한다. 즉, ‘회의의 기술’이 중요해지는 것이다.

7.삶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하라

“위험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다. 따라서 충분한 오차 범위를 설정하고 위험이 없는 상태가 무엇인지 명확히 알아야 한다.

비상금은 ‘죽은 돈’처럼 보일 수 있으며, 의미 있는 수익을 내지 못하고 썩어가고 있다고 여겨질 수도 있다. 투자를 한계까지 밀어붙이고 싶은 욕망이 우리를 끊임없이 유혹한다.
완벽한 답은 없다. 하지만 예산을 세우고,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무위험 포지션’을 명확히 설정하면, 훨씬 더 나은 답을 찾을 수 있다. 나는 이를 숫자로 계산해 보는 것이 논리와 감정을 분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돈 문제는 항상 감정이 개입되기 마련이다.

8.부채

“부채는 도구다. 제대로 활용하라.”

9.돈의원천

“돈은 주로 중앙은해에서 나온다. 중앙은행이 돈을 얼마나 풀거나 조이느냐에 따라 우리의 일자리와 저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중앙은행이 어떻게 돈을 창출하는지, 그리고 이를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아야 한다. 또한, 두 번째 돈의 원천인 ‘신용’도 함께 이해해야 한다. 신용은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돈과 밀접하게 연결된다. 이 두 가지 개념만 제대로 이해해도 경제 전반을 훨씬 잘 파악할 수 있다.

10.자산의 종류

“자산은 현금, 주식, 채권, 부동산의 형태로 보유할 수 있다. 각 자산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기본적인 원리를 이해해야 한다.”

부동산: 부동산은 기본적으로 채권과 비슷하다. 예를 들어, 집을 소유하고 임대를 준다면 임대료가 이자 수익이 되고, 집 자체가 원금이 된다

11.포트폴리오

“포트폴리오는 여러 자산을 모아둔 것이다. 기본적으로 위험을 분산하는 것이 중요하며, 가능한 한 균형 있게 자산을 배분하는 것이 좋다.”

투자를 배우는 가장 좋은 방법: 자산을 조합하는 과정은 요리와 비슷하다. 어떤 재료를 사용해 어떻게 조합할지를 선택해야 한다. 다양한 요리책이 존재하듯, 자산을 최적으로 배분하는 방법에 대한 책도 많다.
자산을 조합하려면 목표가 분명해야 한다. 요리도 어떤 음식을 만들지 정해야 하듯, 투자에서도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필수이다.
투자를 배우는 과정은 스포츠를 배우는 것과 비슷하다. 어떤 스포츠든 처음에는 개별 동작을 익히는 것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결국에는 개별 동작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흐름을 이루게 된다. 마찬가지로, 모든 투자자는 자신만의 스타일과 접근 방식을 갖게 된다.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시장 환경에서도 포트폴리오가 견딜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이다.
내게 투자란 그림을 그리는 것과 같다. 내가 화가는 아니지만, 어떤 그림이 완성되면 좋을지 머릿속으로 고민하는 것처럼 내가 바라는 미래의 자산을 구체적으로 설계해 본다. 그리고 그 그림을 완성하기 위해 수없이 붓질하는 것처럼, 직감적으로 떠오르는 생각들을 논리적으로 검증하고 실행한다.
내게 투자란 그림을 그리는 것과 같다. 내가 화가는 아니지만, 어떤 그림이 완성되면 좋을지 머릿속으로 고민하는 것처럼 내가 바라는 미래의 자산을 구체적으로 설계해 본다. 그리고 그 그림을 완성하기 위해 수없이 붓질하는 것처럼, 직감적으로 떠오르는 생각들을 논리적으로 검증하고 실행한다.

12.다양한 투자 철학

“투자에 관한 접근 방식에는 여러 가지 학파가 존재한다. 본인의 성향에 맞는 투자 방식을 따르거나, 더 나아가 자신만의 투자 철학을 발전시키는 것이 좋다.”

내게 투자란 그림을 그리는 것과 같다. 내가 화가는 아니지만, 어떤 그림이 완성되면 좋을지 머릿속으로 고민하는 것처럼 내가 바라는 미래의 자산을 구체적으로 설계해 본다. 그리고 그 그림을 완성하기 위해 수없이 붓질하는 것처럼, 직감적으로 떠오르는 생각들을 논리적으로 검증하고 실행한다.
6. 거래에 대한 논리를 글로 정리한다. 때로는 이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여 피드백을 받는다. 거래를 성사한 후에는 계속 지켜보라. 해당 자산의 가격이 오르내리는 이유를 이해할 수 있는가? 예를 들어, 내가 채권에 롱 포지션을 취한 상태에서 인플레이션 관련 보고서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오면, 당연히 손실을 보게 될 것이다. 실제로 그런 현상이 발생하는지 지켜봐야 한다.

13.일을 멈출 때

“돈을 더 이상 벌지 않아도 되는 순간은 저축한 금액을 남은 기대수명으로 나눈 값이 연간 지출보다 많을 때이다.”

인간이 가진 가장 희소한 자원은 돈이 아니라 ‘시간’이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엄청난 시간과 에너지가 소모된다. 결국 우리는 늘 스스로에게 묻게 된다. ‘나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나 될까?’ “돈 걱정하지 마라.” 이는 분명 잘못된 조언이다. 돈을 걱정하되, 현명하게 걱정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14.당신을 겨냥하는 저격수들

“건강이 곧 돈이다.”

건강도 결국 투자해야 하는 대상이다.
모든 절제가 피곤하게 느껴질 때가 있는가? 어떤 날은 그렇다. 하지만 반대로, 절제를 통해 얻는 자유가 더 크다는 것도 느낀다. 어느 날 나는 한 인터뷰를 본 적이 있다. 세계적인 마라톤 선수가 인터뷰에서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했다. 그는 말했다.“제 비결은 ‘비타민 N’이에요.”
나는 부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건강을 챙기는 데도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건강은 즐겁게 누릴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예방적 투자다. 그러면서도 순간의 아름다움을 놓치지 않으려 한다. 단순히 살아 있다는 사실을 즐기고, 우리가 사라지기 전까지 허락된 짧은 시간을 음미하는 것이다. 이 균형을 맞추기 위해 나는 고액 연봉을 받던 헤지펀드 회사를 떠났다. 그 결정은 쉽지 않았다. 고액 연봉이 순식간에 사라진다는 것은 고통스러웠다. 그럼에도 나는 왜 그 일을 그만두었을까? ‘저격수의 골목Sniper’s Alley’ 때문이다.

느낀 점

“우리가 돈에게 기대하는 것은 안정이다. 그러나 돈은 그런 안정을 제공하지 않는다. 그러니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 즉 마인드셋에 집중해야 한다.” 첫 번째 단계는 통제할 수 있는 ‘마인드셋’과 통제할 수 없는 ‘끊임없는 혼란과 변화’를 분리하는 것이다.

돈을 안정을 제공하지 않는다. 투자란 불안정성에 감수하면 투자하는 것이다. 갑작스런 규제로 투자 과정중에 예상치 못하는 일들이 발생했다. 실제로 전세셋팅을 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협상과 제안이 오가면서 거래는 살아있는 것처럼 끊임 없이 변하는 모습을 지닌다. 그 과정중에 스트레스로 받아들이기 보다 감정은 배제하고 취할 것을 취할 수 있어야 한다.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돈과 계획대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나의 마음이다. 마인드셋을 다룰 수 있는 투자자가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