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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돈독모] 부의 전략 수업 독서후기 (킵로이)

25.09.12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부의 전략 수업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자신의 재능을 찾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은 ‘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해야 하는가?’이다.

 

이 문장을 뽑은 이유는

 

나는 자신의 재능을 찾는 과정에서 제일 중요한 질문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잘하는가? 라고 생각했다.

 

일찍이 거의 모든 책에서 이 부분을 강조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해야 하는가? 라는 질문은

 

좋아하는 것의 반대에 가깝다.

 

즉 얼마나 견딜수 있는가를 묻는 것이다.

 

 

아무리 좋아하고 잘해도 견디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

 

재능은 어떻게 보면, 초심자의 행운을 넘어서 잘하는 단계로 넘어가기 위해

 

고난의 시간을 얼마나 견딜 수 있는지를 묻는 질문이다.

 

 

월부에서 3년차를 맞이하며, 월부에서 견디면서 투자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님을 깨달았다.

 

하지만 그 과정이 죽도록 힘들지만은 않았다.

 

나는 걷는것을 좋아하고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임보를 쓰는게 고통스러웠지만 또 포기할 정도는 아니었다.

 

월부 환경이 잘 구성되어 있었고, 

 

또 임보를 쓸 수록 임장지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는 것에 희열을 느꼈기 때문이다.

 

 

 

지금은 영상을 무엇으로 주제를 삼을지 고민중이다.

 

답은 정해져있다.

 

직접 주제를 잡아서 계속 찍고 편집해서 올리는 과정을 반복하면 된다.

 

지금도 이번에 꽃선물 주제에서, 브이로그 처름 운동 + 책 소개는 어떨까 생각하고 있다.

 

일단 움직이고 산출물을 내는 행동이 생각을 좁혀주며, 길을 보여주게 된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느낀점: 폴 포돌스키를 직접 보지 않았지만,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느낄 수 있다.

 

정말 객관적이고 무미건조하며, 자신을 담백하게 표현하는 사람이다.

 

 

글을 읽는데 그 사람이 느껴지고 보인다.

 

그 사람이 아닌 상태로 글을 쓴 순간이 없다.

 

 

이 글은 오롯이 포돌스키이다.

 

 

반면에 나는 나 아닌채로 살아가는 순간이 많다.

 

때로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도 모른다. 그래서 나인지 나아닌지를 모른채로 하루를 살아간다.

 

 

그럴때는 혼란스럽고 우울해진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인척 행동했기 때문일테다.

 

 

포돌스키의 글을 읽으며 공감이 갔던 부분은

 

자주 내면의 혼란을 느낀다는 점이다.

 

 

나는 곧잘 롤러코스터 처럼 감정의 기복을 느꼈었다.

 

감정적으로 정돈된 사람을 부러워했다.

 

 

폴돌스키는 자신이 감정적으로 자주 기복을 겪는 사람임을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나는 약한 나를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약하다는 것을 받아들이면 조금더 감각적으로 바뀐다.

 

인식하고 대처할 수 있다.

 

 

 

 

알게 된 점: 사내 정치에서 살아 남는 법은 상사로서 존중한다는 의미로 인사를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무시하지 않는다.

 

하지만 적절하게 표시하고, 너무 오래 머무르지 않는다.

 

순환하는 것이 중요하고, 지금 순간이 즐겁다라고 표정짓는 것도 중요하다.

 

 

동등한 입장에서 대화하고 의견을 나눈다고 느끼게 하지만,

 

결코 진짜 동등하게 행동해서는 안된다.

 


 

 

 

✅ 나에게 적용할 점

 

 

직장에서, 영상 촬영에서 

 

본질적으로 중요한것은 나는 누구이고, 나는 어떤 사람이고, 나는 어떤 약점과 강점이 있는지를 파악하는 능력이었다.

 

 

거짓이 없어야 하지만, 그렇다고 억지로 모든 것을 보여줄 필요는 없다.

 

솔직 담백한 태도와 문체에서 사람들은 편안함과 매력을 느낀다.

 

 

때로는 매력을 느끼게 만들고 싶다는 욕구 자체를 버려야 한다.

 

 

나로 존재하기 위해서는 역설적으로 노력이 필요하다.

 

책을 읽고 객관적으로 파악하려는 노력없이

 

나는 존재할 수 없다.

 

 

수많은 비교평가를 통해 아파트의 가치가 객관적으로 파악이 되듯

 

다양한 글과 생각을 통해 나를 비추어봄으로써

 

 

내가 어떤 사람이고, 어디에 위치하는지 알 수 있다.

 

 

그렇게 객관적인 나를 파악이 가능해짐에 따라

 

자연스럽게 안정적이고,

 

바라는 것이 없게 된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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