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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의 얼굴
독서멘토, 독서리더

p279
우리는 본능적으로는 더 많은 돈을 원한다. 꼭 탐욕 때문이 아니라, 생존 본능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론적으로는 충분한 돈이 있더라도, 본능적으로 더 모으고 싶어진다.
다윈은 본능에 의해 생명이 움직인다고 말했다.
이런이유로 많은 기업가가 90대까지도 일을 계속한다.
그들에게 돈은 더이상 중요한 요소가 아니다.
그들은 전진하고 있다는 느낌을 즐긴다.
아마 그것이 우리가 결국 맞닥뜨릴 죽음이라는 현실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해독제일지도 모른다.
돈을 위한 노동이 아니라, 의미있는 연결을 만드는 과정으로서의 일이 더 중요하다.
돈을 버는 일이 나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단지 생존을 위해 돈을 버는 것인지 이 책에서 말하는 의미있는 연결을 만드는 과정으로서의 일인지…
많은 사람이 자신의 일을 싫어하는 이유가 생존을 위한 일을 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나도 아직 까지는 그런것 같다.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노후준비가 되면 나도 의미있는 일을 하면서 여전히 일을 하면서 즐거움을 느끼고 싶다
그래서 많은 부자들이 충분히 부자임에도 계속 일하는 것은 일에서 오는 행복감을 찾고자 일하는 것인가 보다
노후준비 즉 생존을 위한 일을 하지 않아도 되는 충분한 돈을 다시 한번 정리해 보고
즐거움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일을 찾아야 겠다.
이미 알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막연한 돈에 대한 불안함의 이유를 알게 되었고
돈이 많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것도 아니다라는 문구가 머리에 남는다
과도한 부는 건강에 좋지 않은 초코릿 케이크를 아침식사를 먹고 싶은 욕망과 크게 다르지 않다
부족함과 과잉 사이에서 내가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
먼저 자신을 돌아보고 돈과 감정을 스스로 관리해야 함을 알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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