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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제목: 몰입 (Think Hard)
2. 저자 및 출판사:황농문/ RHK
3. 읽은 날짜: 2025.09.08~11
4. 총점 (10점 만점): 9 / 10점
p29 엔트로피 법칙이란 모든 현상은 언제나 전체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는 법칙이다. ….몰입하기보다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게 더 쉬운 이유다.
→무언가 하려고 마음 먹다가도 꾸준히 이어나가지 못하는 것은 엔트로피 법칙에 따라 너무 자연스러운 일이었다는 것을 알고 위안이 되었다.
p64 얼마나 중요한 문제이기에 몇 날 며칠을 이 문제만 생각할까? 아마도 이 문제를 해결 못하면 죽나보다 라고 판단하게 된다. 우리 뇌에서는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이문제를 해결하는 데 온 힘을 쏟게 되는게 이것이 바로 내가 체험한 몰입이다.
→ 몰입이 단순히 순간 집중하는 것이 아니고 끊임없이 집요하게 같은 것을 생각하는 길이라는 것은 색달랐다. 부동산투자에 대해 이렇게 밀도있게 강의를 들으며 한달내내 스케쥴이 이어지는 경험이 닮아있지 않나 싶다.
p85 자신이 풀 수 없을 것 같은 문제라도 포기하지 않고 그 문제에 대해서 계속 생각하는 것이 자신의 두뇌를 최대로 활용하는 것이고, 이런 방식의 연구야말로 자신의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는 것이라는 결론에 다다랐다.
→ ‘풀 수 없을 것 같은 문제라도’ 라는 문구가 인상깊었다. 부동산 투자도 남의 일 같고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자신감이 없어질 즈음 이 문구를 떠올리며 풀어내자고 다짐할 수 있을 것 같다.
p133~134 소위 멍때리는 상태에 있을 때 이 영역이 활성화되면 뇌가 초기화되어서 창의성과 특정 수행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결과가 보고됐다. ….몰입은 그런 긴장된 상태가 아니고 쉬는 듯이 느긋하게 천천히 생각하는 명상적 사고를 하라는 것이다.
→긴장하지 말고 릴랙스하면서 여유를 가지고 해결할 대상을 바라봐야겠다. 긴장하면 실수도 잦아지고 생각이 안나기도 한다. 몰입을 읽은 이후로 회사에서도 적용해보니 스트레스를 덜 받고 몸이 덜 지치는 것 같았다. 더 적용해보자.
p160 결국 풀릴 문제이니까 생각만 하면 된다는 마음입니다.
→몰입 훈련을 한 사람의 말인데 결국 풀릴 문제라는 확신이 멋지다. 결국 1호기 할 나니까라는 확신을 가지고 투자에 임하자.
p231 목표 설정만으로도 공부하는 행위에 의미가 만들어지게 된다. 일등을 하겠다는 목표를 마음속으로 계속 다지다 보면 이에 관련된 시냅스의 수가 증가하고 강화된다.
→노후자금 마련이라는 목표를 명확하게 해서 부동산 투자 공부에 의미부여를 하면 해당 시냅스 활성화가 증대되어 더 몰입을 잘 할 수 있도록 되는 구조구나라고 생각했다. 목표는 중요하구나.
p244 쾌락을 추구하기 전에 고통을 겪는 방법을 제안한다. 독서, 글쓰기, 공부, 운동, 찬물 샤워 등의 고통스러운 활동을 먼저 하면 반드시 그에 대한 보상으로 기쁨과 쾌락이 뒤따른다는 것이다.
→항상성을 유지하려는 특성을 활용한 기발한 생각이다. 심지어 고통이라는 게 나에게 다 좋은 활동들이라 나쁜 것도 아니다. 독서는 이런 면에서도 꾸준히 이어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
p250 전두엽을 발달시키는 교육: 도전을 주고 더디더라도 자신만의 해결 방법을 찾을 때까지 기다려주는 것이다.
→편도체는 즉각반응, 전두엽은 숙고하기 때문에 지연반응이 일어난다고 하는데 이를 발달시키기 위해서는 오래 깊게 생각해서 스스로 알아내게 하는 것이라고 한다. 학창시절 시험공부하면서 그렇게 생각했던 것들은 잘 잊혀지지 않았던 경험을 떠올려보니 지금은 너무 편도체적 삶을 살고 있지 않았나 반성해본다. 알고 싶은 것이 있다면 깊게 생각해보기로 했다.
p257 현재의 나는 지금껏 내가 해온 선택의 총합이라고도 할 수 있다.
p260 우리는 우리 자신의 시냅스를 원하는 방향으로 배선할 수 있다.
p261 입력은 주위 환경에 영향을 받으므로 나를 좋은 환경에 둘 필요가 있다. .. 우리가 가장 쉽게 조절할 수 있는 입력은 나의 생각이다.
p262 시냅스가 어떤 형태로 형성되고 배선되어 있느냐에 중대한 영향을 받는다. …. 내가 나를 바꿀 수 있다….
→월부라는 환경에 나를 노출시키고 활동하면서 내 시냅스 배선을 내가 만들어보자. 나는 내가 만들고 바꿀 수 있다!!
p268 연구하는 것을 즐겁게 논다과 생각하세요. 숙제와 업무도 일종의 놀이로 생각하세요. 직장상사를 만날 때도 거래처 사람을 만날 때도 그것을 즐기세요
→ 강의 듣는 것을 노는 것이라고 생각해보자. 회사에서도 하기 싫은 일도 즐겁게 논다고 생각하면 내 일상이 즐거워지는 방법이 되어 행복한 삶이 될 것 같다.
p335 부는 불편한 삶을 편리하게 해주기는 하지만 행복을 보장해주지는 않는다.
p336 그러나 행복은 몰입하려는 노력을 통해 얻을 수 있다. 만약 돈을 버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하더라도 몰입하여 그 방법을 찾아 일했다면 그 과정에서 행복을 경험할 수 있다.
→과정 자체에서 즐거움을 얻는다는 부분이 공감이 갔다. 완강, 완독, 임보완성 등 작은 목표를 해내면서 성취감을 얻고 즐겼던 것 같다.
p407 몰입할 때 문제를 풀 수 있을지 여부에 집착하게 되면 큰 방해가 된다. ….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여부는 전혀 생각하지 말고 이 과정에 내가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자세로 임해야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된다.
→내가 투자를 정말 잘 할 수 있을까 보다는 내가 임보 완성하겠다, 완강한다라는 과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자세로 임하자. 걱정과 불안은 몰입을 방해한다.
몰입이라는 책을 읽으면 가장 놀라웠던 점은 배우지 않은 문제를 풀게 하는 것이었다. 슬로우씽킹을 통해 몰입하다보면 여러 아이디어가 나오고 결국 풀게되는 과정을 보니 신기했고, 내 안에도 그런 잠재력이 있을까?하고 기대를 품어본다. 회사에서도 인수인계가 잘 되지 않는 것이 파다하기 때문에 배우지 못한 부분에 대해 약간 자신없음/불안함이 있었는데 몰입을 통해 충분히 내가 깨달을 수 있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의 소스를 얻어가는 것 같다.
부동산 투자도 강의를 통해 관련 지식을 쌓아두면 나중에 몰입과정을 통해 해결해내가지 못할 것 같은 상황을 능히 헤쳐나가는 경험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해본다.
[몰입을 위해 실천할 사항]
기억하고 싶은 문구는 step1 에 같이 정리했다. 그 중 가장 인상깊었던 문구는 아래 문장이다.
p262 시냅스가 어떤 형태로 형성되고 배선되어 있느냐에 중대한 영향을 받는다. …. 내가 나를 바꿀 수 있다….
일상에서 몰입을 경험한 적이 있는지 나눠봅시다.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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