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포>를 알면 전세 셋팅은 백전 백승!!!

6.27 정책 발표로 투자는 끝났다고 생각했으나 역시 구멍은 있었다.

이번 강의에서는 정책에 맞는 전세 세팅 방법에 대한 강의였다.

정책 발표 후 2개월의 시간 동안 이 방법에 대해 월부 칼럼 등을 통해 알고 있었으나 강의를 통해 확실히 정리가 되는 시간이었다.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은 임차인이 전세대출을 받으려면 집주인이 3개월동안 바뀌지 않아야 한다는 사실!!!

주인전세도 3개월간은 유지해야 다음 세입자가 전세대출 가능.

근저당이 있으면 전세대출 불가능.

전세대출 받아서 근저당 말소 하는 건 안됨.

잔금치고 3개월간 소유한 후 전세 놓을 수 있음.

무튼 현금전세 아니면 리스크 하나씩은 다 있다는 점 명심 또 명심!!!

이제 역전세 맞지 않는 방법입니다.

이 대목에서 가슴 아픈 경험이 또 떠오릅니다ㅠ

진작 양파링님을 만났으면 역전세 아픔은 없었을까요?

개집도 오르던 그 시절

공급 폭탄이 기다리고 있는 걸 알면서도 집 없는 벼락거지가 되는 공포가 두려워 매수했던 집 집 집

이제 두 번 다시 역전세란 내 인생에 없다.

공급

수요

포트폴리오 세우고

단지 내 전세가 확인

생활권 내 전세가 확인

공급물량 확인해서 적정 전세가 설정.

 이렇게 까지 디테일하게 전세를 놔야 하는 거였군!!!

이렇게 전세 놓아 본적 없는데~ㅋ

부사님께 요즘 전세 얼마해요 물어보고 그럼 우리집도 그 가격에 놔 주세요 가 내가 하는 시장 조사의 전부였는데 

이젠 배웠으니 배운 사람답게 데이터를 만들어서 역전세도 공실도 막아보쟈규요~

계약서도 참 많이 썼는데 부사님이 읽어주는대로 확인시켜주는대로 확인하고 도장찍는게 다였는데 

갑구를 잘 확인해야 된다니~

전세를 이렇게 놔야되는 거였다니~ㅋㅋㅋㅋ

배우면 배울 수록 참 용감했던 나의 투기생활이 반성됩니다.

1호기부터는 꼭 적용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