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성과= 실력X시간(주당 노력 시간)
실력= 재능X노력 (누적 시간)
2주차의 시작부터 뇌리에 각인되는 이야기로 시작되었다.
나는 늘 욕심이 애매하게 많아서
이것도 저것도 포기하지 못하고 어정쩡하게 다 잘하고 싶어했다.
어릴때도 그렇고 성인이된 지금도 그렇다.
스스로를 평가하기에 늘 끓는점 직전에 그만두는 사람이라고 여겨왔다.
나는 배우면 어느정도까지는 쉬워 라는 자만심과
그런데 항상 끝을 못봐라는 자괴감을 동시에 느꼈다.
그런데 강의 시작부터 너바나님의 말씀이 나에게 꼭 필요한 말이라고 느껴졌다.
결국에 문제는 끈기 부족..
끈기는 왜 부족할까 생각해 보니 아마 확신 부족이었고
확신은 왜 부족할까 생각해 보니 정보의 부족이었고
정보는 왜 부족할까 생각해보니 제대로 배워서 내걸로 만들지 못했던거 같다.
힘든 순간을 넘기지 못하고 겉핥기만 한 채 늘 어정쩡하게 끝내버린게 수두룩..
선택적 집중을 해낼 수만 있다면
나는 정말 50억 자산가가 될 수 있어 !!!라며
이런 생각을 하며 하나 하나 들어봤다.
-부동산 가격의 결정 요소?
물가, 통화량, 수요 공급 등 도대체 집값은 뭐때매 바뀌는지 이해했다.
-투자와 투기의 차이에 대해도 배우고
-저환수 원리라는 명료한 개념에 대해서도 배웠다.
-미래 예측과 대응방법에 대한 기준도 배웠다
어떤 집을 사야 하는지, 왜 집값은 차이가 나며 바뀌는지에 대한 기준이 생겼다.
그리고 서투르지만 그러한 기준을 토대로 매물을 볼때 이리저리 맞춰보기도 했다.
똘똘한 한채를 사서 우선 실거주를 할지
아니면 한살이라도 젊을때 몸테크를 하고 투자용 1호기를 만들지
궁금해졌다.
이번주 강의도 정말 알찼다.
아! 세금에 대해 쫄아서 안사 이런말이 바보 같다는 것도 느꼈다.
자꾸 안되는 이유를 찾지말자.
얻는게 있으면 잃는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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