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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이번 강의에서는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배웠다.
물가, 경기, 수요 등이 대표적인데 그중에서도 수요가 핵심이다.
수요를 결정하는 요소는 직주근접, 통화량(=금리와 직결 → 금리가 오르면 통화량 감소), 교통 접근성, 강남과의 거리, 환경, 교육 등이 있다.
또한 입지 독점성이 중요하다. 수요는 많은데 공급이 제한적이라면 입지 독점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부동산은 장기적으로 계속 오른다.
그 이유는 내 근로소득의 상승률보다 자본소득의 상승률이 훨씬 크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만히 있다가는 ‘벼락거지’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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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투자와 투기의 차이
투기는 단순히 오르길 바라는 행위지만, 투자는 명확한 기준과 원칙이 필요하다.
편익과 비용을 정확히 계산하고, 부자들처럼 행동해야 한다.
즉, 막연한 기대가 아니라 확실한 기준으로 움직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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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동산 투자 원칙
1. 가치 평가
같은 가격이라면 더 좋은 가치를, 같은 가치라면 더 낮은 가격을 선택한다.
즉, 저평가된 물건을 찾아야 한다.
2. 환금성
언제든 현금화가 쉬워야 한다.
결국 아파트가 가장 좋으며, 빌라부터는 애초에 검토할 필요가 없다.
3. 수익률 계산
수익률 = (수익금 ÷ 투자금)
투자금 = 매매가 – 전세가
72의 법칙 : 72 ÷ 수익률(%) = 원금이 2배가 되는 시간
예) 수익률 10%라면 72 ÷ 10 = 7.2년 → 약 7년 2개월 만에 원금이 2배
4. 용적률
용적률 = (건물 연면적 ÷ 대지면적) × 100
쉽게 말해, 땅 위에 건물을 얼마나 빽빽하게 올렸는지를 보여주는 비율
용적률이 200% 미만인 곳을 찾아야 한다 (추가 개발 여지가 크다)
5. 원금 보전
무조건 원금을 지켜야 한다.
원금이 보전되지 않을 상황에서는 절대 매도하지 않는다.
전고점 대비 15% 빠진 물건은 반등 가능성이 높다.
6. 리스크 관리
갭(=매매가와 전세가 차이)은 적을수록 좋다.
단, 전세금에 과도한 욕심을 부리면 안 된다.
입주 물량(3년 이내)과 입지 독점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원금을 절대 잃지 않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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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의 의미
싸게 : 저평가된 물건을 매수한다.
비싸게 : 오를 만한 입지를 가진 좋은 물건을 보유한다.
판다 : 시장 상황을 보고 좋은 타이밍에 매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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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세금
세금은 지금 단계에서 신경 쓸 타이밍이 아니다.
현재는 세금보다 투자를 시작하는 것이 우선이다.
댓글
2강 내용 정리를 너무 깔끔하게 잘하신것같아요 글만봐도 복습이 되네요 ㅎㅎ 저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수요가 매우 중요할 것이라 생각하는데 투자의 앞마당 마련 시에도 이를 염두하고 투자를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