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Now입니다.
하루 늦은 매물코칭 후기입니다.
저는 매물코칭 재수생입니다.🥴
지난 5월, 제출했던 후보 물건들이 아쉽다는 평가를 받고
기존 앞마당을 다시 돌아보고,
새로운 앞마당을 만들어가며 어느덧 9월까지 달려왔습니다.
그리고 다시 찾아온 매물코칭의 문.
연이은 광탈의 우울함으로 의욕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던 오후
‘결제 대기’ 문자가 도착했고,
몇일 전 부터 정리해두었던 매물을 빠르게 정리해 호다닥 올렸습니다.
드디어 코칭 당일📞
자향 멘토님과의 통화가 시작되었습니다.
잔뜩 긴장한 채 전화를 받았는데…
어라? 원래 알던 사람처럼 친근한 목소리와 분위기!
편안한 마음으로 매코 스따뚜!
💰 자산 재배치에 대한 메타인지
본격적인 매물 이야기에 앞서저의 자산 상황부터 점검해주셨습니다.
현재 저는 1호기를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지 제 거주상황에대해 생각을 안해봤었습니다. 😢
자산재배치가 공격적인 투자(보증금 크지 않은 월세)라
이로 인한 거주 안정성의 위험성에 대해 짚어주셨습니다.
"수도권은 전·월세 매물이 생각보다 많지 않기 때문에
투자 이후에도 꼭 챙겨야 해요."
투자만 생각하고 전세가 오르면 콧바람 불며 좋아라 할거 같았는데
정작 내상황에 대해 놓치고 있었던 저에게 굉장히 현실적인 조언이 되었습니다.
🏘️ 제출한 후보 매물 2건 피드백
제가 제출한 후보 1, 2번 매물 모두에 대해
"둘 다 괜찮아요~ 🎶🎵"
…그 말을 듣는 순간, 감격감격 매코 재수생에게 이보다 더 좋은 말이 있을까요? 😭
후보 1,2 큰 차이는 없지만
후보 2가 지역적으로 재개발등으로 입지요소가 좋아지는 곳이고
연식과 세대수 등 조금 우선순위에 있지 않을까 말씀해주셨습니다.
저도 후보 2도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1보다 투자금이 천만원이상 더 들어가기에 2로 올렸지만..
팔랑귀인 저는 솔깃!!
후보 1 : 투자금이 적게 들고 전세만기가 내년이라 투자금 회수가 더 빠름
후보 2 : 입지개선, 연식, 세대수 1보다 우선이지만 투자금이 더 들어감.
후보1 부사님이 너무 무서움 (네고 절대 안된다고 못박고 시작)이 있었는데
그 와중에도 해볼 수 있는 협상카드를 알려주시며 시도해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혹시나 아쉬움이 남을까봐 후보 3까지 여쭤봤는데…
투자금이 제일 적게 들지만 전세가 높게 맞춰져있고
평형이 소형이라 소형평형의 운영의 어려운점에 대해서도 알려주셨습니다.
이 부분도 생각치도 못했던 부분이라 큰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결론은?
“둘 다 괜찮으니, 도전해보세요!”
“Try!”
그 격려 덕분에
저는 전화를 끊고 바로 후보 2 매물 네고 협상 전화를 드렸습니다.
이제 다음 후기는… 투자 경험담으로 찾아뵙겠습니다!
혼자 고민하기엔 부족했던 것들이 명확하게 정리되며 확신과
“할 수 있다!”는 응원의 에너지까지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친근하고 디테일하게 조언해주신
‘자유를 향하여’ 멘토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저의 상황 짚어주시고 염려해주시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주셔서큰 힘이 되었습니다!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