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전 꼭 한번 들어야하는 강의 [열중 2주차 강의]

1년 전 중급반 강의를 듣고 주전세 개념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
어느새 1호기를 하고 다시 양파링님의 전세 셋팅 강의를 들으니 
스스로 성장한 부분과 놓친 부분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1호기를 하기위해 선호 생활권, 단지 고르기에만 집중해서 
적정 전세가, 임대기간 부분을 미처 계획하지 못한 부분이 아쉬움으로 많이 남습니다. 

다음 2호기때는 물건을 선정하면서, 적정 전세가격과 임대 조건을 
미리 셋팅해둬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627대책으로 재점검 사항
매도자가 급하게 소유권을 바꾸지 않아도 되는 사항이면 

매도자 전세계약 후 승계받는 조건으로 계약을 설정하는 것을 검토해봐야겠습니다. 
1호기때 집주인이 근저당이 있었는데 전세대출로 주택담보 대출을 상환하지 못하는 것으로
변경되어 하마터면 진행하기 어려웠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아찔했습니다. 
투자를 할 수 있을때 밀고 나간 부분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적정 전세가 설정 : 단/생/공

적정 전세가를 설정하기 위해서는 단지에서 받아주는 가격, 

생활권에서 내 물건이 어느 단지와 비교되는지 파악하는 부분, 

공급에서 예상되는 리스크는 없는지에 대해 점검해야 하셨는데요,
제가 이번 1호기를 하면서 놓쳤던 부분이 공급 부분이라 더 주의깊게 들었습니다. 
영향을 주는 지역의 공급을 살피는 한편, 영향을 주는 시점 3개월의 기간을 

체크해야 한다는 것을  반드시 확인해야겠습니다.

임대기간 설정시 고려: 공/수/포

이부분도 제가 계약 진행하면서 놓쳤던 부분이라 추후 계약시 주의 해야할 사항이었습니다. 
내년 세입자 맞출때는 현재 비수기에 걸친 임대기간이 아닌,

투자 지역의 단지 특성에 따라 일정 조정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학교 수요가 있고 가족 단위이니 재계약시에는 신학기에 계약할 수 있도록 점검해야겠습니다. 
이렇게 되면 1호기 계약시점이 1분기가 되어서, 

2호기는 하반기로 계약해야되는 것인지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계약 단계부터 전세셋팅에 주의

가계약 전 등기부등본을 확인해서 권리상 하자를 꼼꼼하게 살펴봐야겠습니다. 
소유자가 계약자와 동일한지
가압류, 가등기 등 권리침해 있는지, 
근저당권 확인 필요하고 열람일시와 페이지 누락된 것은 없는지

 계약 이전 시점부터 확인이 필요함을 체크해야겠습니다. 

특약 부분도 반려동물에 대한 부분을 넣지 않았는데 

추후에는 이부분도 명시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현재 전세입자 전세자금대출 받았는데 반환대상 확인하지 않은 부분이여서

 내년 집 나가는 시점에 사전에 꼭 물어봐야겠습니다.

이제까지의 강의가 선호 생활권, 단지를 고르기 위한 내용이 많았던 반면
이번 강의는 실전 투자를 완성하기 위해 꼭 들어야하는 강의였습니다. 

양파링님의 이번 강의는 주기적으로 복습하면서, 

계약 임박시에는 놓치는 부분 없도록 참고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