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열반스쿨 기초반을 신청할 때는 단순히 “기초반 강의만 듣고 바로 투자해야지”라는 가벼운 마음이었다.
그런데 1주차 강의를 듣고 나니 혼란스러웠다.
“이게… 뭐지? 부동산을 배우러 왔는데 왜 자꾸 행동과 습관 이야기를 하시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비싸게 신청한 강의인 만큼 커리큘럼을 믿고 따라 가보자’는 마음으로 1주차를 보냈다.
2주차부터 본격적으로 부동산의 핵심 기준들과 너바나님의 투자 레시피를 배우면서, 내가 메타인지가 부족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나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었고, 과제를 하지 않으면 어색할 만큼 실천하고 싶은 욕구가 자연스럽게 생겼다.
처음에는 완벽한 투자 방법을 빨리 배우고 싶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 강의가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꾸준히 실행할 수 있는 힘과 끈기를 길러주는 과정이라는 걸 느끼게 되었다.
특히 감사하게도 3주차 오프라인 수강 후기에 당첨되어 실강의 현장도 경험해보고, 선배님(진수도리님)과 직접 대화를 나눌 기회를 통해 앞으로의 방향성을 더 명확하게 잡을 수 있었다.
덕분에 한층 더 성장하고 발전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해지는 한 주였다.
대부분(90%)은 월부 환경에서 사라지지만, 오래 남는 사람들은 비전보드를 작성한다.
비전보드는 사진으로 표시하면 좋고, 구체적·측정가능·야심적·관계성·시간성이 담긴 SMART 기준을 갖추어야 한다.
무엇보다 욕망보다 가치가 담겨야 오래 간다.
돈의 흐름은 벌기(급여) → 관리하기 → 불리기 → 부리기(급여의 3배 수준) 로 이어진다.
이를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차순위를 포기하고, 오직 하나에 몰입하는 원씽(물이 바위를 뚫듯) 의 태도가 중요하다.
수익률을 높이거나, 종잣돈을 크게 모으는 두 가지 중 하나는 반드시 해야 한다.
성과는 실력(재능) × 열정(투자 시간) 으로 만들어진다. 1만 시간의 법칙을 한 번에가 아니라 1,000시간 단위로 쪼개어 시작하는 게 좋다. 예를 들어 1년 동안 주당 20시간, 하루 2시간+주말 1일만 투자해도 성장의 궤도에 오를 수 있다. 성장하려면 목표·자존감·목적·비전·동기부여·성취감이 필요하다.
월부가 주고 싶은 가치는 결국 “꿈을 꾸고, 그것을 현실로 만드는 힘” 이다.
돈만큼 중요한 것이 시간 관리다. 특히 아침 시간을 지배하는 것이 핵심이다. 저녁은 변수가 많아 컨트롤하기 어렵다.
부동산 투자도 마찬가지다. 라면을 맛있게 끓이는 데 여러 재료와 레시피가 필요하듯, 하나의 원인보다 다양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꽃이 봄마다 반드시 피듯, 부동산 시장도 결국 기회가 온다. 시기만 다를 뿐이다.
누구나 실패와 어려움은 겪는다. 하지만 누군가는 이미 해결책을 알고 있으니 빨리 묻고 배우는 게 현명하다. 결국 “악재에 사서, 호황에 판다.” “누군가 주저할 때, 다른 누군가는 도전한다.” 완벽주의보다 완료주의가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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