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직장인이 10억 달성하는 법, 열반스쿨 중급반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안녕하세요.
0에서 월부와 함께 100이 되고 싶은 제로지입니다.
감사하게도 3주차 오프강의에 초대를 받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이번 달은 영 퐈이팅이 안 되네.’
마음이 어렵던차에 생각지도 않은 초대를 받아 다시 일어나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이지님,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잔쟈니님은 오프닝 강의에서 처음 뵈었는데요.
그때도 설명을 깔끔하고 차분하게 잘해주신다, 느꼈는데
현장에서 뵌 쟈니님은 그저 빛!이자 비교평가 여신!이 강림한 것 같았습니다.
투자공부에서 가장 어려운 비교평가를 이렇게 쉽게 설명해주시다니!!
마치 고수가 사과 깎는 걸 보는 것 같았습니다.
보기에 쉬워보이지만 그 수준이 되려면 엄청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한!
그래도 비교평가를 자꾸 시도해봐야겠다, 희망이 생겼습니다.
실전투자에 도움이 될 내용들이 너무 많아서
이것만 다 챙겨도 투자 바로 할 수 있겠는걸? 싶었어요.
물론 앞마당 3개는 필수입니다~ 헤헤
행동하는 것이 중요한 시기
강의 초반부터 지금은 행동이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하셨습니다.
가치와 가격이 뒤섞인 현재 시장에서
전고점을 뛰어넘은 a단지, 전고점까지 회복한 b단지, 전고점보다 10% 이상 빠진 c 단지 중
뭐가 더 좋을까를 계속 고민하는데,
2016년에도 똑같은 상황이 있었고, 그 결과는 지금 시점으로 봤을 때 큰 차이가 없다,
더 중요한 것은 누군가는 행동을 해서 결과를 냈다는 것입니다.
10개를 볼 때보다 50개를 볼 때, 내 조건에 맞는 물건을 찾을 확률이 더 높고,
내가 고민만 할 때, 누군가를 행동으로 고민을 해결해나간다는 것이죠.
그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행동이
바로 비교평가이고,
비교평가는 가치와 가격을 파악하여 투자로 연결시키는 과정이고,
확신을 갖고 투자로 이어지는 행동을 하기 위해 비교평가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계약금을 쏘기 전, 마지막 한 발을 채우는 것이 바로 비교평가라고 하셨습니다.
비교평가 전략 3단계_ 지역 내, 지역 간, 물건별 비교평가
강의 내용의 70% 정도를 할애한 비교평가 전략 3단계는
1단계 지역 내 비교평가, 2단계 지역 간 비교평가, 3단계 물건별 비교평가입니다.
쟈니님은 1단계만 잘해도 이상한 것은 사지 않는다고 확언하셨는데요.
성북구의 3개 단지 비교를 통해 설명을 해주셨는데요.
지역 내 비교평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 내 핵심가치를 찾는 것입니다.
발품, 손품, 가격을 통해 그 지역의 핵심가치를 파악한 후에
단지별로 입지요소를 정리하고 들여다봐야 우선순위를 알 수 있습니다.
이 핵심가치를 파악하고 있으면 현장에서 부사님이 하시는 말에도 휘둘리지 않고,
더 좋은 단지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시세지도를 그릴 때도 가격을 앉히면서 가격의 차이를 가져오는 이 핵심가치를 파악하려고 해야
제대로 된 임장보고서가 된다고 하셨어요.
지역 간 비교평가는 비슷한 요소를 가진 것까리 묶어서 비교를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특히 숙달되기 전까지는 가격을 고정해놓고 가치를 비교하는 것부터 하라고 하셨어요.
물견별 비교에서는 각각 조건들을 표로 정리한 후에 더 나은 것을 선택하되,
더 깊게 찔러보는 것을 시도해보라고 하셨습니다.
월세 낀 물건을 투자 가능한 물건으로 만드는 과정을 알려주셨는데,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주인 전세의 투자 과정, 인테리어가 필요한 기본 물건의 투자 과정 등
각각의 조건마다 실제 우리가 알아야 할 과정들을 깊게 알려주셨어요.
우리의 목표는 실력의 영역 안에 있다
한 채를 잘 사는 것으로는 ‘노후준비’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습니다.
좋은 투자를 반복적으로 하고, 잘 지켜나가야 하는데,
이것은 실력의 영역에 있는 일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실력을 키우는 방향으로 노력해야 합니다.
언제 어디서든 투자 물건을 찾을 수 있는 실력이 우리의 자산을 쌓아줄 것이라 하셨습니다.
강의, 임장, 투자를 통해 새로운 것을 아는 재미를 느끼며 성장한다면,
독서는 투자의 의미와 가치를 알아가는 과정으로,
책 읽는 투자자가 롱런하는 이유라고 하셨습니다.
실력을 쌓는 일에는 반드시 시간이 필요하고, 그 시간을 버티기 위해 독서가 필수인 것이죠.
실전에 필요한 내용 뿐만 아니라 독서를 통한 마인드셋까지
정말 모든 것을 알려주신 강의였습니다.
비교평가가 이렇게 쉬운 거였나, 싶지만
실제 적용하면 분명 헤맬 거지만 그래도 교안을 다시 보며
꾸준히 반복해서 실력을 쌓아가겠습니다.
좋은 강의에 이렇게 초대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신 잔쟈니님과
진행에 애써주신 프릴님, 이지님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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