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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열중 47기 4주동안 함께 7ㅏ면 42좋게 부자되조_스테들리] '몰입 확장판' 독서 후기

25.09.16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몰입 확장판

2. 저자 및 출판사: 황농문

3. 읽은 날짜: 2025. 9. 16.

4. 총점 (10점 만점): 10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 “Use it or lose it(사용해라, 그렇지 않으면 잃는다)” (p.7)

 

[1장. Work Hard에서 Think Hard로 ‘생각’을 이동하라]

  • 엔트로피 법칙이란 모든 현상은 언제나 전체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는 법칙이다. 여기서 엔트로피는 무질서한 정도로, 쉽게 말해 이 세상은 계속 무질서해지는 방향으로 흘러간다는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보면 우리가 집중된 상태에서 산만한 상태로 가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p.29)
  • 인생에서 가치 있는 것, 당신이 소망하고 이루고 싶은 것, 당신이 누리고자 하는 것은 모두 오르막이다. 문제는 사람들 대부분의 꿈은 오르막인데 습관은 내리막이라는 사실이다.” (p.33)
  • 본능을 거스르고 기꺼이 오르막을 오를 수 있는 메커니즘은 이 방법밖에 없다. 반드시 오르막 혹은 힘든 시간 후에는 짜릿한 성공을 경험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어야 한다. (p.36)
  • “천재와 보통 사람 사이의 지적 능력 차이는 질보다는 양의 문제이다.” 천재들의 위대한 업적은 순전히 주어진 문제를 풀기 위한 그들의 노력에 의해 얻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p.40)
  • 몰입을 쉽게 하기 위해서는 첫째, 목표가 명확해야 하고 둘째, 일의 난이도가 적절하고 셋째, 결과의 피드백이 빨라야 한다. (p.63)
  • 자신이 풀 수 없을 것 같은 문제라도 포기하지 않고 그 문제에 대하여 계속 생각하는 것이 자신의 두뇌를 최대로 활용하는 것이고, 이런 방식의 연구야말로 자신의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는 것이다. (p.85)
  • ‘의식의 통합작업공간 이론’에서는 우리가 선택적으로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의식의 내용을 무대(작업기억) 위에서 스포트라이트 조명을 받는 주인공으로 비유한다. 조명이 비추지 않는 어두운 무대 위는 현재 내가 의식하지 못해도 현재 내 의식과 행위에 영향을 주는 활성화된 암묵기억, 무대에서 떨어진 어두운 곳에서 무대 위를 바라보는 관객은 무의식에 해당하는데, 이는 장기기억이라고 할 수 있다. (p.93)
  • 이 의식의 무대 위를 어떤 내용이 차지할 것인지는 ‘자극의 경쟁’에 의해 결정된다고 알려져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의식의 내용이 무의식, 장기기억에 생중계된다는 것이다. 의식의 내용이 무의식에 영향을 주고 그 결과가 나의 의식에 영향을 준다. 따라서 내 삶의 행로를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바꾸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의식의 내용을 통제하는 것이다. (p.94)
  • 의도적인 몰입 이론은 바로 의식의 무대 위에 내가 원하는, 혹은 필요로 하는 내용을 올리려는 의도적인 노력을 하자는 것이다. 그래서 내 삶의 행로의 확률을 바꾸자는 것이다. (p.95)
  • 고통은 사람을 생각하게 만들고, 그 생각은 사람을 성숙하게 만든다. (p.108)

 

[2장. 본격적인 몰입을 시도하기 위하여]

 

[3장. 몰입은 뇌와 인생을 춤추게 한다]

 

  • 몰입도를 올리는 데 빼놓을 수 없는 요소는 바로 뚜렷한 목표와 성취 동기이다. 우리는 어떤 목표를 정하면 맹목적으로 그 목표를 추구하는 본능적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다. 어릴 때 꿈을 크게 가져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p.229)
  • 나폴레옹 힐의 성공철학에서는 ‘상상력’이야말로 잠재의식을 창조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고 했다. 즉 상상력으로 좋은 계획이라는 씨앗을 만들고 그것을 잠재의식이라는 밭에 뿌린 후 신념이라는 물을 주면 새로운 창조가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p.230)
  • 도파민 분비를 촉진하는 자극이 의식을 지배한다. (p.242)
  • “인생은 B(Birth)와 D(Death) 사이에 있는 C(Choice)이다”, 폴 사르트르. 현재의 나는 지금껏 내가 해온 선택의 총합이다. 우리는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를 스스로의 의지로 선택할 수 있다. (p.257)
  • 신경가소성은 우리가 어떤 행동이나 생각을 하면 그 결과가 시냅스의 영구적인 변화로 이어져 종래에는 우리의 인격과 미래를 바꿀 수 있음을 의미한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시냅스를 원하는 방향으로 배선할 수 있다. (p.260)
  • 우리 뇌에 어떤 시냅스가 형성되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그러한 시냅스를 형성시킬 수 있는 경험이 입력되어야 한다. 입력은 주위 환경에 영향을 받으므로 나를 좋은 환경에 둘 필요가 있다. 우리가 가장 쉽게 조절할 수 있는 입력은 나의 생각이다. (p.261)
  • 희로애락의 감정과 행불행의 느낌은 내 몸 안에서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이런 감정은 외부 환경에도 영향을 받지만 내 몸 속에 있는 시냅스가 어떤 형태로 형성되고 배선되어 있느냐에 중대한 영향을 받는다. (p.262)
  • 쫓는 사자의 몰입과 쫓기는 사슴의 몰입은 분명히 다르다. 전자는 어떤 일을 하는 것이 좋아서 미친 듯이 돌진하는 능동적인 몰입이며, 후자는 그 일을 하지 않으면 큰일나는 위기 상황에서 일어나는 수동적인 몰입이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할 점은 의도적인 노력을 통해 수동적인 몰입을 능동적인 몰입으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p.266)
  • “이 세상에 죽음만큼 확실한 것은 없다. 그런데 사람들은 겨우살이 준비를 하면서도 죽음은 준비하지 않는다”, 톨스스토이 (p.270)
  • 죽음에 대하여 내가 저항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살아 있는 동안 가장 삶다운 삶을 사는 것이다. 죽음과 크게 다르지 않은, 살아도 산 것 같지 않은, 죽지 못해서 살아가는 삶이 아니라 죽음과 가장 반대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살아 있음이 나의 유일한 기회이기 때문이다. (p.273)

 

[4장. 몰입으로 학교와 직장에서 핵심 인재가 되다]

 

  • 아무리 문제해결력이 뛰어나다고 하더라도 그에 맞는 적절한 ‘도전’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안에 숨어있는 능력을 깨울 수 없다. (p.286)
  • 인류가 알고 있는 영역과 미지의 영역 사이의 경계를 지식의 최전선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지식의 최전선에서 미지의 영역으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능력이 창의성이다. (p.308)
  • 어떻게 덧셈과 뺄셈을 가르치는 것이 창의성과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을 교육하는 것일까? 바로 ‘가르쳐 주지 않는다!’는 것이 방법이다. (p.309)
  • 1분밖에 생각할 줄 모르는 사람은 1분 걸려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밖에 못 푼다. 60분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은 그보다 60배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10시간 생각하는 사람은 그보다 600배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보통 사람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보다 수십 배 혹은 수백 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을 영재라 하고, 수천 배 혹은 수만 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을 천재라고 한다면, 천재와 보통 사람 사이의 지적 능력 차이는 질보다는 양의 문제다. (p.312)
  • “교사는 혼자만 알고 떠들어대서는 안 된다. 만약에 아이가 잠자코 듣기만 한다면 앵무새들을 길러내는 것에 다름없기 때문이다. 교사가 이야기하면 아이는 반드시 그것에 대한 질문을 해야 한다.”, 탈무드 (p.316)
  • 미라이 공업의 슬로건은 ‘항상 생각한다’이다. 직원들에게 단순히 생각하라고 시킨다고 해서 생각하는 직원은 별로 없다. 그래서 슬로건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고 늘 사원에게 쪽지로 아이디어를 모집하여 무조건 500엔을 지급한다고 한다. 처음에는 별로 가치 없는 아이디어를 내다가도 몇 년 지나면서 아무도 생각할 수 없는 아이디어를 내는 머리로 발전하는 것이다. (p.345)
  • 내가 말하는 생각이란 아무런 진전이 없는 상태에서 시작해서 문제가 풀릴 때까지 계속 생각하는 것을 뜻한다. 만약 10시간 동안 생각한 끝에 답을 구했다면 9시간 55분 동안은 아무런 진전이 없는 상태에서 계속 생각하며 보내다가 마지막 5분에 아이디어나 해결책이 떠오르는 것이다. (p.347)

     

[5장. 약하게 혹은 강하게, 몰입에 이르는 여섯 단계]

 

  • 약한 몰입 1단계 : 이완된 상태에서 조급함 없이, 쉬는 것처럼 슬로싱킹 방법을 터득한다. → 5분 이내로 답을 구할 수 있는 문제를 골라서 편안하게 쉬는 듯이 생각할 수 있음을 경험하고, 슬로싱킹이 익숙해질 때까지 반복한다.
  • 약한 몰입 2단계 : 의도적인 몰입을 일상에 다양하게 활용한다. → 미지의 문제에 도전해 10시간까지 포기하지 않고 생각한다.
  • 약한 몰입 3단계 : 의도적인 몰입을 자동 목표지향 메커니즘에 활용한다. → 해결해야 할 문제를 자투리 시간이 날 때마다 생각해서 풀릴 때까지 도전한다. (충분한 기간이 있지만 절실함이 부족한 상황에서 동기부여와 구동력을 높이기 위한 것)
  • 강한 몰입 1단계 : 하루 이틀 최선을 다해야 하는 상황에 활용한다. → 업무상 중요하지만 어려운 문제를 하루 이상 연속적으로 몰입한다. 주중에는 자투리 시간을 통한 약한 몰입을, 주말에는 강한 몰입을 한다.
  • 강한 몰입 2단계 : 문제를 생각하며 잠들고, 문제를 떠올리면서 잠에서 깬다. → 풀리지 않는 문제를 슬로싱킹으로 7일 이상 연속해서 생각한다. 매일 규칙적으로 숨이 차고 충분한 땀을 흘릴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을 30~40분 한다.
  • 강한 몰입 3단계 : 슬로싱킹으로 한 달 이상 하나의 문제만 생각하며 고도의 몰입을 체험한다. 매일 유산소 운동을 30~40분 한다.

     

  • 몰입 8계명 : 명확한 목표를 세운다. / 사전 지식을 공부한다. / 몰입 시간을 확보한다. / 몰입은 이완된 상태에서 하는 것이 좋다. / 잠은 꼭 자야 한다. / 선잠을 활용한다. / 규칙적인 운동은 필수다. / 답이 보이지 않아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p.416)

     

  • 지금 해야하는 일, 해야 하는 공부를 세상에서 가장 숭고한 목표로 만들어라. 그러면 삶을 채우고 있는 모든 순간이 행복해질 것이다. 해야 할 일을 즐기며 행복하게 사는 방법, 나는 그 해답을 ‘몰입’에서 찾았다. (p.419)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 천재와 보통 사람의 차이는 질이 아니라 양이라는 점. 즉, 그들이 엄청난 시간을 쏟아부은 결과이고, 우리도 그런 몰입을 한다면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그 몰입을 의식적인 노력에 의해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점이 희망적이고 해보고 싶다는 마음을 불러일으켰다.
  • 긴 시간 몰입을 해서 어려운 문제를 푸는 데도 하나도 힘들지 않고 오히려 도파민이 나와 행복한 상태로 살 수 있다는 점이 놀라웠다.
  • 엔트로피 법칙을 통해 내가 하기 싫고 게을러지는 것이 당연하다는 점을 설명한 게 새로웠고, 이해가 잘 됐다. 그리고 등산에 비유해서 내가 되고 싶은 것, 이루고 싶은 것은 오르막인데, 내 습관은 내리막이라는 구절이 정말 와닿았고 찔렸다.
  • ‘의식의 통합작업공간 이론’을 무대, 주인공, 스포트라이트, 관객으로 의식, 무의식, 작업기억을 비유한 점이 너무너무 좋았고, 비유가 찰떡이라 이해가 확 됐다.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의식을 무의식이 지켜보고 있다는 점, 그 의식은 우리가 선택할 수 있다는 점, 그래서 몰입하면 무의식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와 답을 준다는 몰입 이론이 설득이 되었다.
  • 항상 마감일 직전에서야 집중력이 발휘돼서 무언가를 하는 습관이 있는데, 이게 수동적인 몰입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내가 선택해서 하는 능동적인 몰입을 하고 싶어졌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 약한 몰입 1단계부터 시도해보기 - 수학 문제 풀어보기 넘 좋은 듯
  • 투자 목표를 구체적으로 만들어 의식의 무대 위 주인공으로 세우기
  • 내 아이들에게 몰입 훈련 시켜보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 “인생에서 가치 있는 것, 당신이 소망하고 이루고 싶은 것, 당신이 누리고자 하는 것은 모두 오르막이다. 문제는 사람들 대부분의 꿈은 오르막인데 습관은 내리막이라는 사실이다.” (p.33)
  • 의도적인 몰입 이론은 바로 의식의 무대 위에 내가 원하는, 혹은 필요로 하는 내용을 올리려는 의도적인 노력을 하자는 것이다. 그래서 내 삶의 행로의 확률을 바꾸자는 것이다. (p.95)
  • “인생은 B(Birth)와 D(Death) 사이에 있는 C(Choice)이다”  (p.257)
  • 우리는 우리 자신의 시냅스를 원하는 방향으로 배선할 수 있다. (p.260)
  • 1분밖에 생각할 줄 모르는 사람은 1분 걸려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밖에 못 푼다. 60분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은 그보다 60배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10시간 생각하는 사람은 그보다 600배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p.312)

 

 

STEP6. 논의할 점 (조모임 하시는 분들만!)

 

자신의 인생에서 제일 몰입해 본 경험은 무엇인가요?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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