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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아오마메] 진정한 행복의 7가지 조건 독서후기

25.09.16
진정한 행복의 7가지 조건 | 채정호 - 교보문고

 

[본 것]

 

1장. 수용. 적극적으로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경험하라

 

p44

건강한 수용의 3가지

  1. 정상화 : 사람은 누구나 실수나 잘못을 저지르며, 내가 이런 것이 이상한 것이 아니라 지극히 정상적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
  2. 타당화 : 비록 자신이 좀 허접하고 못마땅하더라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것
  3. 자기확신 : 조금은 부족하고 힘겹고 무엇하나 내뜻대로 되는 것이 없더라도 자기 가진이 그 자체로 소중한 존재임을 받아들이는 것

 

p53

연민 - 지금 힘이 들겠지만 그래도 괴로워하지말고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는 온화한 받아들임, 즉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친절함과 그 고통이 없어지기를 바라는 강력한 마음이 합쳐진 자비

 

p86

우리에겐 하루 세끽 밥을 먹듯 감사와 음미를 생활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삶에서 좋은 것들을 발견하고, 알아차리고, 감사하고, 음미하는 마음의 작용 없이는 예기치 않게 일어나는 수많은 고통과 불행을 긍정하고 받아들이기가 너무 어렵기 때문이다. 

 

 

2장. 변화. 어제보다 더 나은 나를 목표로 하라

 

p109

우리 삶에 방조제를 쌓을 때 충분히 높이 쌓는 것도 중요한데,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느 한쪽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전체를 균일하게 높이는 것이다. 재미있고 즐거운 일을 하면서 보람과 성취감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으면서 자기 마음도 잘 챙겨야 한다. 좋아하는 일에 몰입하되 건강ㅇ,ㄹ 해쳐서는 안된다. 즉 어떤 한가지를 희생해서 다른 것을 더 잘하려 하는 것은 바람직한 변화가 아니다. 

 

p129

각자 차이는 있겠지만 누구에게나 삶의 가동범위가 있을 것이다. 자신에게 주어진 삶의 가동범위대로 최대한 움직이며 사는 것이 건강한 삶이다. 최대 가동범위로 움직이지 않고 살던대로 산다면 관절이 굳듯이 인생이 굳고 아픔이 찾아온다.

현재 자신에게 주어진 삶의 범위를 살펴서 내가 과연 최대치로 임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것이다

 

 

3장. 연결. 함께하는 삶의 가치를 잊지마라

 

p161

75년간의 연구를 통해 얻은 메시지는 ‘사람들간의 좋은 관계가 우리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든다’라는 것입니다. 가족, 친구, 공동체와 긴밀하게 연결된 사람들이 더 행복할뿐 아니라 신체적으로도 건강했으며 연결이 부족한 사람들에 비해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p185

타인의 괴로움에 공감하되 그러한 감정에 함께 빠져있어서느 안되며, 괴로운 감정을 알아차린 다음에는 괴로움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주는 행위로 나아가는 것이 진정한 연민, 즉 자비라는 것이다.

 

 

4장. 강점. 성격 강점을 찾아 자기답게 살아라

 

p200

나만의 강점을 찾아 그것을 충분히 발현할때 우리는 삶의 가치를 찾아 나만의 기준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다. 또한 내가 이미 충분히 잘해오고 있었다는 자기 확신의 근거를 찾게 된다.

문제는 우리 대부분이 거꾸로 하려고 든다는 점이다. 내가 가진 강점을 충분히 키우지 않은 상태에서 내게 부족한 것을 채우려 들면 인생은 늘 허기질 수 밖에 없다. 강점대로 산다는 건 곧 자기답게 살아간다는 의미기 때문에 삶의 만족도가 눈에 띄게 좋아진다. 

 

 

5장. 지혜. 삶의 문제에 대처할 능력을 길러라

 

p240

지혜는 자기 삶을 잘 운용하는 능력이자 풀기 어려운 문제를 만났을 때 대처하는 능력이다.

어려운 문제를 푸는 능력이 아니다. 어차피 문제는 풀리지 않는다.

 

지혜훈련법

-풍부한지식쌓기 : 독서, 질문, 공부, 생각, 리허설

-불확실성견디기 

-큰것을 인정하는 겸손함 

 

 

6장. 몸. 마음에서 빠져나와 몸으로 살아가라

 

p325

결국 생각이라는 함정에서 빠져나와 살아 움직이는 생명력이 넘치는 몸으로 살아가는 것이 웰빙의 삶일 것이다. 즉 내몸이 어떻게 움직이는가를 알아차리고 수십년을 살아오는 동안 굳어진 태를 벗어버리고 본연의 건강한 몸으로 살아가는 것이 우리가 바라는 행복한 삶의 기본 전제라 할수있다.

 

 

7장. 영성. 삶의 의미를 찾으려면 현실 너머를 보라

 

p338

영성은 간단하게 정리하면 의미와 연결을 포함한다. 의미는 단순히 생존해 있다는 것을 뛰어넘는 삶의 목적성을 뜻하고, 연결은 자신보다 더욱 큰 무엇인가와 이어져있다는 믿음을 의미한다.

 

p349

우리에게는 어떤 의미를 찾고자 하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 나는 어떤 사람으로 살 것인가, 내 의미는 무엇인가를 스스로 찾아내야 한다. 죽음 뒤에는 무엇이 있을까. 영원한 것은 없고 영원한 완성도 없다. 그 이후에 무엇이 있을거라 생각하는 사람은 무의미하게 살지 않는다. 

 

 

 

[깨달은 것/느낀점]

 

지난 학기에는 수용과 연결, 두파트가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아무래도 첫월학, 첫운영진을 하면서 

나의 부족한 면을 인정하고 

우리반을 이끌어가기위해 

관계를 잘 맺어야한다는 것 

그 부분에 중점을 두고 3개월을 살아갔어서…

어렵다는 걸 깨달았던 시기였기에 더 와닿았던것같다.

 

이번에는 강점 & 몸/영성 이부분이 많이 와닿았는데

아무래도 3개월 간 

유리공이슈가 생기다보니 

오래해나가는 것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되었던것 같다.

 

[장점]

나의 장점을 잘 알아야한다.

(나혼자만 생각하는거말고. 누가봐도 인정할만한 장점)

그래야 내가 속한 조직에서 필요한 사람이 될 수 있고. 

나도 재미를 느끼며 지속적으로 해나갈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나의 가장 부족한 부분 중 하나가 

겸손을 넘어서 자신감이 부족하다는 것이었는데.

잘한건 잘했다고

잘하는건 잘한다고 

나를 인정하는 것도 필요하고

그걸 어필하고 기회를 잡는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된 시간이었다. 

 

내가 생각하는 장점을 

타인도 똑같이 생각하는지 물어보기 ! 

 

[몸/영성]

최근 2년간 진짜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그럼에도 건강에 노란불,빨간불이 켜질때마다 여전히 흔들린다.

여기에 가족도 힘들어하다보니 

정말 고민이 많았던 9월이었는데.. 

 

나는 어쩔수없이 병/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가져가야만하는 사람이라는 걸 

가족의 도움없이는 투자활동을 이어나갈 수 없는 엄마투자자라는걸 인정하고 시작하기로 했다.

 

가족이 원하는 걸 해나가면서 

최소한의 운동, 식단, 수면은 챙겨가면서 해야한다.

그전까지는 함께할수없다고만 생각했었다.

육아하면서 투자생활을 해나가는 것만으로도 버겁고 시간이 없다.

그렇게 생각하고나니

식단도 운동도 집안일도 이직도 모두 뒷전이 되어버렸다. 

 

내가 워킹맘투자자로서 

건강을 챙겨야하는 사람으로서

꾸준히 해나갈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는 목표(영성)가 있다면

내가 먼저 할수있다고 믿고 

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줘야한다. 

 

그렇게 해나가는 사람을 찾아서 따라해보기 ! 

나만의 방법을 찾기 !

 

 

[나누고 싶은 점]

 

p30

보통의 삶을 행복한 삶으로 끌어올리려면 각자의 심리 상태와 삶의 조건에 따라 ‘수용, 변화, 연결, 강점, 지혜, 몸, 영성’ 이 일곱가지를 마치 모듈처럼 잘 조합해서 적용해야 한다. 

 

Q. 이 책에 나와있는 7가지 중에서 지금의 나에게 가장 필요한 한가지는 무엇이었나요?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앞으로 어떻게 적용해보고 싶은지 이야기나누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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