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강 후기

2강부터는 내용이 너무 어렵게 느껴졌다.

부동산에 이제 막 발을 들인 나로서는 ‘저평가’와 ‘저가치’의 차이조차 구분하기 힘든데, 세금까지 등장하니 머리가 복잡해졌다.

솔직히 좌절스럽기도 했지만, 그래도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꾸준히 공부해보려 한다.

‘저.환.수.원.리.’

강의를 들을 때는 고개를 끄덕이며 이해한 것 같았는데, 막상 수익률 보고서에 적용하려고 하니 헷갈려서 여러 번 지우고 다시 쓰기를 반복했다.

앞으로 배운 내용을 내 것으로 만들려면 단순히 듣는 데서 그치지 않고, 실제로 적용해보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걸 느꼈다. 아직은 걸음마 단계지만, 반복하다 보면 언젠가는 자연스럽게 공식과 개념이 머릿속에 자리 잡을 것이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