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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저자 및 출판사 : (저) 피터 린치, 존 로스차일드 (역) 이건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읽은 날짜 : 9.1 - 9.4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10루타, 스토리, 가치투자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10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이 책은 주식투자를 업으로 한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수 교보재와 같다. 뇌동매매에 이끌려 ‘이게 좋대~’ ‘요즘 테슬라 장난 아니던데~’ 와 같이 아무것도 모르고 따라사는 이들. 그들이 어떤 투자 마인드를 가지고 매매해야하는지, 그리고 그를 통해 10루타 종목들을 찾아내는 방법에 대해 조언을 해주기 때문이다. 피터린치는 월가에서 마젤란 펀드를 운영하는 13년간 매년 평균 수익률 29%라는 기엄을 토해낸 가치투자자다. 월가의 가치투자 3대장 ‘워런 버핏’, ‘벤저민 그레이엄’, ‘피터 린치’ 각자의 책은 모두 한 번씩 읽어볼만하다.
2. 내용 및 줄거리
: 피터 린치는 투자를 함에 있어서 기본적으로 아마추어 투자자가 더 유리하다고 계속해서 말하고 있다. 어렵게 우리가 알지도 못하는 위성 발사 기술이니.. 첨단 반도체 기술이니. 그런거 말고. 우리가 일상속에서 계속 쓰는데, 어라, 왜 자꾸 지점도 늘리고, 어? 돈을 좀 잘 버나보네? 이 기업 매수해볼까? 하는식의 일상적 접근에서 아마추어가 유리하다고 말하는 거다. 즉, 진정 가치있는 회사들은 사람들의 삶에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위처럼 주식을 검토하기 시작하더라도 리스크 검토는 확실하게 해야 한다. 우선 린치는 해당 주식이 대형 우량주인지, 성장주인지, 경기순환주인지, 회생주인지 분류했다. 그는 기본적으로 달걀을 한 바구니 안에 절대로 안담는 투자자이기에 (마젤란 펀드에 수천개의 종목을 편입한 것으로 유명하다) 각각의 기업에 따라 어떤 종류에 해당되고, 이 기업이 현재 얼마나 이익이 발생하고 있으며, 어떤 위험이 있는지 현재 매수 시점에 생각했던 스토리가 여전히 유효한지를 기준으로 포트폴리오에서 보유를 결정한다.
린치는 해당 기업에 대한 가치에 확신이 있고, 스토리가 유효하다 확신이 든다면 30% 빠져도 손절이 아닌, 추가로 매수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기계적으로 주식을 팔고 내리는것이야 말로 꽃을 뽑고 잡초를 기르는 것같이 무의미한 전략이라 말하며, 그도 자신의 포트에 대박을 주었던 10루타, 20루타 종목들을 예견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그가 생각하기에 가치가 있어서 보유를 했고, 포트에서 뺄 이유가 없어서 들고 있었더니, 기업이 알아서 잘 성장해 10루타를 만들어주는 것이기에. 10루타를 하려면 절대로 단기 보유 + 차트 매매만으론 달성할 수 없음을 꼬집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나는 주식을 보유함에 있어 최근 8월 하락장을 겪으며 멘탈이 흔들려서 이 책을 펼쳤을 뿐인데, 꽤나 부동산이랑도 결국 맞닿아 있다는 점이 자꾸 연상이 되었다. 자산을 보유함에 있어서 가치투자라는 기조로 두 자산을 동일하게 우린 접근하고 있으니, 가치가 있고, 스토리가 여전히 존재한다면, 낮은 가치에 포트폴리오에 편입해서 장기로 꾸준히 보유해가는게 수익률을 크게 늘리는 핵심.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자산마다 성격 (대형 우량주 → 브랜드 대형단지, 성장주 → 신축, 경기순환주 → 지방투자, 회생주 → 공급폭탄 후 눌림 매매)을 보며 부동산이랑도 상당히 연상되는 부분이 많다고 느꼈다. 결국, 자기 확신을 가지기 위해 가치를 잘 이해하고자하는 마음가짐을 한 번 더 다잡을 수 있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좋은 자산을, 남들이 모를때, 싸게 사서, 꾸준히~ 들고 가자. 그게 투자의 전부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피터린치의 투자법과 비슷한듯 대비될만한 워런 버핏의 주주서한을 읽어봐도 좋지 싶다.
비슷한듯 대비된다고 표현한 이유는, 워런 버핏은 비교적 적은 수의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며 가치투자를 이어나갔기에
조금 비슷한듯 다르게 투자 수익률 & 리스크 헷지를 해나가지 않았을까 싶어서.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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