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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열중 47기 4주동안 함께 7ㅏ면 42좋게 부자되조_보글쓰] 독서후기 _몰입

25.09.17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몰입(확장판)

2. 저자 및 출판사: 황농문 / 알에이치코리아

3. 읽은 날짜: 2025.09.16. 완독

 

 

STEP2. 책에서 본 것 +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장. Work Hard 에서 Think Hard로 생각을 이동하라]

#순간이 아니라 ‘오래’  #지금 하는 일이 가장 ‘중요한’ 일  #노력과 행복의 병존  

  • 열심히 일하면 남들보다 2배 잘하기도 힘들지만, 열심히 생각하면 남들보다 10배, 100배 아니 1000배까지도 잘할 수 있는 것이다.
  • 인생에서 가치 있는 것은 모두 오르막이다.
    인생에서 가치 있는 것, 당신이 소망하고 이루고 싶은 것, 당신이 누리고자 하는 것은 모두 오르막이다.
    문제는 사람들 대부분의 꿈은 오르막인데 습관은 내리막이라는 사실이다.
  •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야 과정을 놓치지 않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어야 인생이 꽉 채워지는 것 같습니다. 최선의 노력과 행복이 병존할 수 있음을 절감합니다.
  • 고통은 사람을 생각하게 만들고, 그 생각은 사람을 성숙하게 만든다.

처음에 사실 책 표지를 보고 ‘와~ 내 스타일 아니다~’ 하고 1차 반감, 두께를 보고 ‘와~ 쉽지 않겠다~’ 싶어서 2차로 

반감이 있었는데 이게 웬걸!! 막상 읽다보니 너~무 재밌게 시간가는 줄 모르고 그야말로 몰입해서 읽었다🤣

이런 책이 있었다니? 나만 몰랐다니?! 나,,, 과학책도 좋아했던가? 늦게 본게 손해다!!! 

읽으면서도 두근두근거리며 마치 잊고있던 것을 갑자기 찾은 느낌이 들었다. 

(그런것 치고는 조모임 전까지 완독하지는 못했지만 ㅠㅠ)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나름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고 아직 짧다면 짧은 인생 속에서 후회되는 일은 별로 없었다.

하지만 매순간 최선을 다했는가? 그리고 그 과정이 행복했는가? 라고 묻는다면 대답하지 못할 것 같다. 

어쩌면 나는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의 결과를 얻기 위해 살아오지 않았을까 다시 한번 되짚어보게 되었다. 

요 몇달 월부를 시작하며 안 해본 것 투성이라 시행착오도 많고, 그만큼 들어가는 시간과 에너지도 막대한 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다보니 진심으로 재밌고 어쩌면 지금이 가장 컨디션이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진작부터 이렇게 살아볼걸 하는 생각마저 든다. 지금이 내가 또 한번 성장하게 될 터닝포인트가 될 것 같다.  

 

[3장. 몰입은 뇌와 인생을 춤추게 한다]

#엔트로피를 낮춰 본능을 역행하라  #내가 나를 바꿀 수 있다  #능동적인 몰입  #죽음을 통해 다시 읽는 삶의 의미

  • 몰입은 산만한 상태에서 높은 집중도로 가는 행위다. 이것은 엔트로피를 낮추는 행위여서 결코 저절로 이루어질 수 없고 반드시 어떤 힘이 작용해야 한다.
  • 즉 내가 어떤 활동을 하느냐, 그리고 무엇을 생각하느냐에 따라 주어진 일에 대한 시냅스의 형성이 영향을 받고 그 결과 주어진 일에 대한 나의 감정이 변화한다. 이와 같이 ‘내가 나를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은 뇌과학이 우리에게 주는 가장 중요한 메시지다.
  • 쫓는 사자의 몰입과 쫓기는 사슴의 몰입은 분명히 다르다. (중략) 전자는 어떤 일을 하는 것이 좋아서 미친 듯이 돌진하는 능동적인 몰입이며, 후자는 그 일을 하지 않으면 큰일나는 위기 상황에서 일어나는 수동적인 몰입이다. 통상 취미활동에서는 주로 능동적인 몰입을 하지만 직장에서 직무를 수행할 때는 주로 위기 상황에 의한 수동적인 몰입을 하게 된다.

3장을 읽다가 아주 예전에 했던, 잊고 있던 대화가 생각났다. 한참 내가 일에 푹 빠져 열심히 했을 때가 있었는데

열심히 노력하는 나에게 “그렇게 열심히만 하다가 당장 내일 죽으면 어떻게할래? 아깝지 않겠어?” 라고 했던,,,ㅎㅎ

그 후에 ‘생각하는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는 구절을 읽었었는데 이번에 다시 그 말이 생각났다.

마침 이 장에서 내가 나를 바꿀 수 있다는 말이 나오는데 인문학 서적에서 말하는, 위로에 가까운 ‘할 수 있어!’ 가 아닌,

정말 뇌과학적으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이론적으로도, 실제로도 설명한 것이라서 그런지 더욱 희망적으로 느껴졌다. 

또한 지금 하는 것들이 힘들다는 것은 어쩌면 아직은 능동적인 몰입보단 수동적인 몰입 상태에 가깝지 않을까? 싶었다.

출근길은 늘 졸리고 힘든데 놀러가거나 취미생활을 할 땐 새벽에 일어나도 개운하고, 배고프지도, 졸리지도 않았다. 

이처럼 어떠한 것에 몰입을 할때는 문제에 다가가는 접근방식이나 자세도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4장. 몰입으로 학교와 직장에서 핵심 인재가 되다]

#질보다는 양  #수단이 아닌 목적  #해야할 일을 즐겁게

  • 천재와 보통 사람 사이의 지적 능력 차이는 질보다는 양의 문제다
  • 행복은 몰입하려는 노력을 통해 얻을 수 있다. 만약 돈을 버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하더라도 몰입하여 그 방법을 찾아 일했다면 그 과정에서 행복을 경험할 수 있다. (중략) 미래의 행복을 담보고 현재를 저당 잡히는 것이 아니라 행복을 누리면서도 그 결과가 보다 확실한 미래의 성공을 보장하는 것이다.
  • 일이 삶의 수단이 되는 것보다 그 자체가 삶의 목적이 되어야 보다 의미있고 삶다운 삶을 살 수 있다. (중략)

    해야 할 일을 즐기며 행복하게 사는 방법. 나는 그 해답을 ‘몰입’에서 찾았다. 

일과 직업은 그저 행복을 위한,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라고만 생각했었던 터라 해당 장을 읽고 뜨끔했었다. 

물론 모든 사람이 원하는 직업을 가지기는 힘들겠지만 그래도 애정을 쏟고 즐기면서 해야 보다 행복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 읽은 세이노의 가르침에서 어떤 일을 하면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라는 말도 생각났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인생에서 가치 있는 것은 오르막이다. 하지만 해야할 일에서 즐거움을 찾아 기분좋게 올라가보자.
  2. 최선을 다해야 과정을 놓치지 않는다. 틈틈히 약한 몰입 3단계 적용해보고 생활화하기.
  3. 해보고 싶지만 공부기간을 몇년 잡아야 해서 망설여지는 분야가 있었다. 생각해보고 하고싶다면 이참에 도전해보자.
  4. 몰입할 수 있게 그때그때의 원씽을 포스트잇에 써서 잘 보이는 곳에 붙여두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27] 인생에서 가치 있는 것은 모두 오르막이다.
인생에서 가치 있는 것, 당신이 소망하고 이루고 싶은 것, 당신이 누리고자 하는 것은 모두 오르막이다.
문제는 사람들 대부분의 꿈은 오르막인데 습관은 내리막이라는 사실이다.

 

[p.74] 의도적인 몰입 이론은 바로 의식의 무대 위에 내가 원하는, 혹은 필요로 하는 내용을 올리려는 의도적인 노력을 
하자는 것이다. 그래서 내 삶의 행로의 확률을 바꾸자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평소에는 달성하기 힘든 낮은 확률을 구현하고 나의 꿈을 향한 인생의 오르막을 오를 수 있음을 뜻한다.

 

[p.84] (몰입 후기 中) 누군가의 노력을 따라하지 않고,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야 과정을 놓치지 않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어야 인생이 꽉 채워지는 것 같습니다. 최선의 노력과 행복이 병존할 수 있음을 절감합니다.

 

[p.187] 우리는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를 스스로의 의지로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내가 선택한 방향으로 나를 만들어갈 수도 있다. (중략) 신경가소성은 우리가 어떤 행동이나 생각을 하면 그 결과가 시냅스의 영구적인 변화로 이어져 종래에는 우리의 인격과 미래를 바꿀 수 있음을 의미한다. (중략) 우리는 우리 자신의 시냅스를 원하는 방향으로 배선할 수 있다. 

 

[p.191] 희노애락의 감정과 행불행의 느낌은 내 몸 안에서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이런 감정은 외부 환경에도 영향을 받지만 내 몸 속에 있는 시냅스가 어떤 형태로 형성되고 배선되어 있느냐에 중대한 영향을 받는다. (중략) 즉 내가 어떤 활동을 하느냐, 그리고 무엇을 생각하느냐에 따라 주어진 일에 대한 시냅스의 형성이 영향을 받고 그 결과 주어진 일에 대한 나의 감정이 변화한다. 이와 같이 ‘내가 나를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은 뇌과학이 우리에게 주는 가장 중요한 메시지다.

 

[p.196] “이 세상에 죽음만큼 확실한 것은 없다. 그런데 사람들은 겨우살이 준비를 하면서도 죽음은 준비하지 않는다.”
- 톨스토이 / 내가 살아있는 시간이 유일한 기회이고 이 삶의 기회를 잘 보내느냐 그렇지 못하느냐는 나한테 달려있다. 서서히 다가오는 죽음에 대하여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살아있는 동안 가장 삶다운 삶을 사는 것이다. 

 

[p.303] 사람들은 해야 할 일을 그저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삼는데 그러면 일도 삶도 재미가 없어진다. 일 자체가 이루고 싶은 목적이 되어야 능률도 오르고 성공할 확률도 높아진다. (중략) 지금 해야 하는 일, 해야 하는 공부를 세상에서 가장 숭고한 목표로 만들어라. 그러면 삶을 채우고 있는 모든 순간이 행복해질 것이다. 내가 이 책에서 말하려던 것이 이것이다. 해야 할 일을 즐기며 행복하게 사는 방법. 나는 그 해답을 ‘몰입’에서 찾았다. 

 

 

 

STEP6. 논의할 점 (조모임 하시는 분들만!)

조원분들과 나누고 싶은 질문을 책 속 문구, 페이지수와 함께 적어보세요.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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