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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99명] 내집마련 실전반 - 내집마련 실전 노하우부터 튜터링까지!
너나위, 월부튜터, 양파링, 권유디

[선착순99명] 내집마련 실전반 - 내집마련 실전 노하우부터 튜터링까지!
마스터 멘토님과 마블리들의
사랑을 받고 힘내어 달려가는 자스민공주,,
(멘토님이 불러주시고 이후
그렇게 정착되어 가고 있어요?! ㅎㅎ)
자스민송입니다.
어렵사리 내마실 좁은 문을 통과해 3기가 되어 너무나 설레였던 1주차 오프라인 1주차 강의에 초대되어 너나위님 직강을 들으며 와 대박을 여러 번 외쳤는데,,,
2주차 튜터링데이
감히 제가 월부생활 시작한 이래 최고였고,
실전반의 꽃이었다 회고합니다.
내마실 시작하면서 조별 단톡이 만들어지고 함께 하게 되신 마스터멘토님, 조 단톡에 조원들이 함께하는 것은 익숙한데 튜터링을 해주실 분이 함께한다??
설레이기도 했지만 괜히 긴장되어 메세지 하나 남길때도 처음엔 한번 더 고민 했던 게 사실입니다. ㅎㅎ
뭔가 그런 저희의 분위기를 감지하셨는지 이모티콘도 날려주시면서 분위기도 풀어주시고, 분임단임올뺌 할때마다 응원해주시고, 질의응답시트 만들어 질문 대롱대롱 남기면 고견을 남겨주시면서 궁금증을 해결해주시기도 했지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 조원들과 함께 정한 9월14일 일요일 튜터링데이를 앞두고 각자의 스케줄과 확인하는데 아뿔사. 사전 일정 조정 때 제 기준에서 좋은 날로 일요일에 투표를 했었더랍니다. 온 가족이 모여 축하해주기로 한 아이의 첫영성체식이 그날인데 말이죠. 터무니없는 실수를 저지르고는 급 고백을 합니다.
황당한 상황이었을텐데도, (다시 생각해도 정말 죄송하네요 ㅠ) 멘토님과 조원분들과 함께 다시 얘기를 나누었는데 결국 원안대로 일요일에 만나기로 결정이 되었어요.
오전 일정은 참여 못하는데 확실해졌고,
오후에 3시 이후 합류하기로 합니다.
미리 제출한 사전임장보고서 발표와 피드백 그리고 오후 함께하는 임장에 대한 사전 교육 등 관련 내용들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끼지 못해 너무 아쉬웠습니다.
임보 작성만 해보았지 여럿 모인 자리에서 함께 부동산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직접 발표할 수 있는 기회 쉽지 않잖아요. 내가 잘 하고 있다면 어떤 것이 그러한지, 무엇을 더 보완하면 될 것인지 바로 피드백 받는 것도 그렇고요. 더불어 각자 어떤 포인트를 잡아가며 지역을 보고 있는지 임보를 토대로 더 깊이 있게 공유할 수 있는 자리 놓친 것 지금도 생각 만하면 속상해요 🥹
사임보고서 끝단에 각자 궁금한 것 질문 2개씩 붙여서 멘토님께 제출을 했었는데요. 각자의 발표 끝에 답변도 해주셨다고 해요.
저는 비록 그 자리에 함께 못했지만 우리조 질의응답 시트에 같은 질문 올려놓았으니 답변 기다리고 있어요 🙏🏻
아쉬운 마음 저리가라 튜데 오전 내용 디테일하게 공유해주신 우리 마블이들 덕분에 간접 경험하고 인사이트 받을 수 있었어요.얼마나 자세히 써주셨던지 분위기마저 느낄 수 있었다아!!
우리 조원들 최최고 👍🏻👍🏻👍🏻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
늦게나마 서울로 출발하는 길, 드디어 멘토님과 우리 마블이들 만날 생각에 두근두근 하는 마음과 겹친 일정 들에 정신없는 나머지 지갑 분실 이벤트도 있었으나 😱
다행히 해프닝으로 끝났…🫠
오후에는 3개팀(A, B, C팀)으로 나누어 각 팀이 번갈아가면서 멘토님과 1시간씩, 사이 30분 여유시간을 두어 총 4시간 임장길에 나섰습니다.
이번 달 임장하는 구를 3파트로 나누어 임장루트까지 직접 멘토님이 짜주셨는데요, A팀이 1시부터 2시까지 멘토님과 임장을 하는 동안 B,C팀이 같은 루트로 앞서 걸으며 인도하는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
3시에서야나 합류가 가능했던 저를 멘토님이 C팀으로 배치해주셔서 다행히 저는 B팀 차례에 도착! 중간 지점에서 만났어요. 1주차 토,일요일 그리고 2주차 토요일에 만나고 바로 그 다음날 튜터링데이로 조원들을 또 만나니 어찌나 반가운지요. 멘토님과도 잠시 인사 나누고 자연스럽게 임장을 이어 나갔습니다.
그런데 궁금했지요 왜 멘토님과 함께 임장하는 팀이 앞장서서 걷지 않고 제일 뒤에서 따라오는 형태일까? 알고보니 임장에 관한 것부터 개인 적으로 궁금했던 것들 사전 메일링 했던 내용 토대로 얘기를 나누면서 걷기 때문에 아예 제일 뒤에서 앞선 동료들이 인도해주는 길을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형태로 하는 거라고요.
2번에 나누어 단임을 미리 했었지만 멘토님이 짜주신 루트는 또 그대로 새로웠습니다. 1시간에 맞춘 3개의 코스였는데 길이 좀 다르다보니 다른 각도에서 바라볼 수 있어 좋더라고요. 그리고 조원 들과도 한번 더 돌아보면서 사임 쓴 것과 더불어 의견 나눌 시간 가질 수 있으니 유익했습니다.
드디어 제가 속한 C팀의 순간!
멘토님 포함 4명이 되다 보니 앞2명 뒤2명 번갈아 가며 걷게 되었습니다.
떨리는 마음에 무엇부터 얘기하면 좋을 까 고민했는데, 바로 직전 단지를 지나오면서 조원 들과 분분이 갈린 단지 2곳의 선호도 대결을 그대로 전하면서 멘토님은 OO단지 VS OO 단지 중 어느 것이 더 괜찮다 생각되시는지 여쭈었어요. 바로 OO지요. 라고 얘기해주셨어요. 그러면서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매수 전, 매수 후 장단을 비교해서 얘기도 해주시고, 더불어 함께 생각 해야할 것들을 얘기해주셨습니다.
한번 질문을 하고 나니 그다음 질문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더라고요. 일전 단톡에서 한번 임장했던 지역도 시간이 흐르면서 바뀌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다시 방문해서 살펴보는 것이 분명 도움이 된다. 이전과 달라진 점, 다르게 생각하게 된 부분들을 잘 챙겨나가면 좋다 라고 말씀해 주셨었는데 조원 들과 했던 3번의 임장 동안 서로 새롭게 바라보게 된 점들, 특히 어떤 부분이 눈에 들어왔고 기대가 되는지 얘기를 꺼내 관련해서 멘토님의 생각도 들어보았습니다.
도저히 이건 아닌데 싶은 OO단지에 대해서 도대체 어떻게 봐야 할지 꼭 범위 안에 넣고 생각해야 하는지도 질문 해보았는데 꼭 그렇지 않아도 된다. 이유는 무엇 때문인지. 그렇지만 인근 OO단지는 넣고 봐도 된다 라는 답변도 들었지요.
그리고 제일 기억에 남고 당장 이번 달부터 꼭 해야겠다고 생각한 것은 부분 털기 아닌 전체 털기를 해야겠다는 것이었어요. 막상 매 달 하나의 구 씩 바라보면서 전체 생활권이 아닌 선호도 높은 생활권 위주로 보고 마무리 지었던 것도 꽤 되다 보니 완벽한 앞마당이 아닌 반에 반 마당으로 끝나는 경우도 많았었는데 한 구의 전체 생활권을 보지 않고 일부만 볼 경우 다른 타 구와의 비교 평가가 어려워진다 거르고 부분으로 바라보지 말고 전체를 보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하셨습니다.
맞아요 맞습니다!
그 외 수많은 질문들을 하고 답변을 받으면서 와 바로 이렇게 멘토님의 관점을 묻고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같게 되다니 꿈만 같았지요.
절반 정도 지날 즈음 이제 팀 내에서 한 명 씩 밀착 응답을 해주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기 차례가 되면 자연스럽게 멘토님 옆으로 슥 나머지 2명은 앞 서거니 뒷 서거니 하면서 걸어갔지요.
그런데 두둥! 저희 셋을 모은 이유가 있으셨다며;;아 단순히 시간만 배려해주신 건 아니었구나 싶고 왠지 뜨끔 하기도 하고..각자의 매수를 위한 준비 상태는 현저히 달랐겠지만 이제는 정말 행동으로 옮길 때라며 셋 다 고민 그만하고 결정을 내려 결과를 봐야 한다고 강조해 말씀하셨어요.
분명히 당장 내 차례는 아닌데 해주시는 말씀 한 마디 한 마디 왜 그렇게 확 꽂히면서 부끄러워 지던지 한 번 쏜 화살에 팀원들이 함께 맞는 듯한 기이한 현상이 계속 반복 되었습니다. 스스로도 알고 있지만 제대로 실천해내지 못하고 있었던 부분에 대한 혼쭐이 나니 낯 부끄러워 도망가고 싶으면서도 이상한 쾌감이 있더라고요. 조원 들과는 서로 멱살 잡이 수준인데 이건 차원이 다르다 맞아 정신 차려야 한다 싶었습니다.
특히 저의 경우 가족들이 배려해주고 있는 게 사실이다. 투자를 본업으로 생각해야 한다. 두 마디로 시작하셨는데, 순간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맞습니다. 내가 해보겠다며 나만 믿고 따라 와줬음 좋겠다 해 놓고 비싼 공부 취미 생활을 하고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한번도 전체를 다 두루 검토하고 최종 결론을 낸 적이 없었거든요. 가족들 생각하니 나 뭐하고 있나 싶었지요. 이어 지금 상황은 이러하니 이렇게 하는 게 좋겠다 방향 제시를 명확하게 금액적으로 기준점을 세워주셨어요.
중국 집에서의 저녁식사 시간. 음식점에 도착해 서로 둘러앉아 준비했던 선물이 담긴 박스를 테이블에 올려놓았는데 순간 당황한 마스터님 저희 함께 나눌 선물이라는 걸 아시고서야 비로소 씨익 웃으셨는데 막상 박스 열어보니 종류가 많다아?! 😆🤣🤣
잊지 못할 순간을 만들어보자는 조장님 얘기에 몇 차례에 걸친 투표 끝에 저희 티셔츠를 맞췄어요. 각자의 이름이 쾅 박힌 우리들 만의 티셔츠요. 같이 환복하고 기념 사진도 찍었어요. 그 외에도 조장님이 이름표 일일히 붙여서 선물1, 선물2 준비를 엄청 해 와주셨더라고요. 크 사랑이 넘치는 우리 블리블리 조장님 💗
함께 식사를 하며 각자 생각하는 행복, 즐거움, 미래, 후생 등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얘기를 나누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다시 태어난다면 OO가 되고 싶다는 멘토님. 그 얘기를 듣고 남편 분께서 그렇다면 OO의 OO 하면 되겠다 라고 얘기해주셨단 얘기에 다들 빵터지면서 막 웃는데 거기에 더 보태서 그렇다면 나는 OO, OO의 OO면 더 좋겠다 얘기했다는 멘토님 말씀에 정말 방이 떠나가라 웃고 즐거웠어요. 얼마나 신나게 얘기를 나누었는지 옆방에서 조용하라고 쿵쿵 하실 정도로 😅
식사 후 커피숍으로 이동해 티타임을 가졌는데요 가서도 끊임없이 질문 또 질문이 이어지고 또 진중하게 답을 계속 해주신 우리의 마스터 멘토님. 각자에게 해주고 싶은 얘기가 담긴 싸인도 해주셨어요. 와.. 생각도 못했는데 엽서와 봉투 매직까지 알뜰살뜰 챙겨와주신 조장님께 또 한번 감사 💌
이미 알고 있는 갈 길을
계속 돌아가지 말고 정면돌파 해야 한다!
의미있는 결과를 내보자!
해주신 멘토님 역시는 역시!
그 자리에서 갑자기 저에게..
자스민송님은 자스민공주와 닮았어요
라고 하시면서 미소를 날려주셨고
악!!! 마스터님 피곤하셔서… 그렇게 보이신거에요~
하고 넘겼는데
그 순간부터 마블이들 사이에서 공주가 되었네요.
검게 탄 피부톤만 닮았어요 피부톤만!!
그런데 똑같은 날 GPT가 만들어준 저의 이미지는 꺄!!!!!!!!!! 왠 할아버지야 ㅋㅋㅋㅋ
GPT 너뭐야 ㅋㅋㅋㅋ 나 고릴라야? ㅋㅋㅋㅋㅋㅋ
이제는 정말 헤어질 시간이 되어 길가로 나왔는데 떠나질 못하고 다들 아쉬웠는데 조원 한 분에게 힘내라 격려의 포옹을 해주신 마스터님! 놓칠 새라 저도 달려 들어 포옹 해보았습니다!!
하하하!!! 귀에대고 안놔줄거에요
라고도 속삭여보고 🤓
그리고 전해진 마스터님의 사진 한장
갖..갖고 갈게요 하시더니
사진까지 찍어서 공유해주셨다아
크 🫢🙂🙃🙂🙃🙂😘
각자에게 제시해주신 방향과 미션!
전화로 중간 확인까지 해주신다는
우리 마스터님은 정말 사랑입니다.
튜터링데이의 다짐처럼 결과를 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스터님!
댓글
자스민 공주님~ 화살 한 개 쐈는데 다 함께 맞는 그 느낌, 혼난 것 같은데 왠지 통쾌한 그 날의 기억이 떠오릅니다. 우리 잊지 말고 실행하자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웃기다욬ㅋㅋㅋㅋㅋㅋ 그렇군요 C팀은 화살맞았군요 ㅎㅎㅎㅎ 그럼에도 좋았고 행복했다- ㅋㅋㅋ 안을때 안놓아줄거야- ㅋㅋㅋㅋㅋ 너무웃겨요 다시봐도 너무웃기고 설레고 행복했던 그날이 떠오르는것같아요♡♡ 너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