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강의내용은 정부규제 이후 전세시장 상황 & 시장상황에 따라 전세를 셋팅하는 방법에 대해 다룬 내용이었다.
큰 맥락으로 정리하자면
- 현재 변화하는 시장상황에서 두려움 보다는 본질에 집중하며 상황에 대응하기
- 전세셋팅은 내가 투자하는 시장의 최신 정보를 가지고 투자해야 함
- 적정 전세가를 만들고 임대리스크 줄이는 방법+법인 임차인 만났을때 대응
- 매매, 전세 계약시 주의사항
- 실전 투자 사례를 통해서 임대리스크 줄이는 방법
강의를 듣고 느낀 점
-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을 정확히 알고 구분해서 대응할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부동산 시장은 내 상황을 봐주지 않기 때문에, 시장상황의 흐름에 맞게 유연하게 대처해야 한다. 또한 대출관련 규정은 막연한 두려움이 아닌, 대응의 영역이라고 한 부분이 기억에 남는다
- 변하지 않는 원칙 : 적정전세가를 설정하는 3단계(단지-생활권-공급) / 임대기간시 고려할 3가지(공급-수요-포트폴리오) 반드시 기억하기! 스스로 선택한 과정에 대해 흔들리지 않고 확신이 있어야 하기 때문
-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단순히 매전차만 보고 하는 갭투자 와는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알겠다. 입지좋은 곳의 물건을 찾고, 그 집을 매수하고 임대를 놓는 과정 까지 그리고 후에 사후관리 까지…모든 과정은 참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여야 하는 과정이다.
- 임대리스크를 다루는 내용을 보면서 내가 그 상황이라면? 이라고 대입하면서 강의를 들었다. 강한 정신력이 아니면 쉽게 흔들릴 수 있을 것 같다. 그런 의미로 독서가 왜 필요한지 알것 같다. 독서를 통해 내면을 강하게 다져야 함을 확실히 느꼈다.
- 드론을 높이 띄워서 아래를 넓은 시각으로 바라볼수 있는 것처럼, 투자의 모든 과정을 머릿속에 제대로 입력하고 싶다.
- 마지막에 양파링님이 세입자에게 받았던 편지와 선물에 대한 에피소드를 얘기해주셨다. 당시 분위기는 부동산 투자와 임대사업자에 대한 사람들의 시선이 곱지 못했던 분위기라고 했다. 그 편지내용은 세입자가 그 집에서 아이도 생기고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면서 하나씩 꿈을 이뤄갈수 있음에 감사하다는 내용이였는데, 뭐랄까…이런 일을 통해서도 선한 영향을 끼칠수 있다라는것이 새롭게 와닿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