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중급반 월부 추천도서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후기 [열중 47기 독서하고 3년안에 9억벌조 Woody]

17시간 전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2. 저자 및 출판사: 앙드레 코스톨라니 / 미래의창

3. 읽은 날짜: 25.09.16

4. 총점 (10점 만점): 8/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돈의 매력]

#돈#독립적

단순히 소유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돈을 버는 행위 그 자체에서 본질적인 자극을 느꼈다는 사람들도 많다.

한 마디로 말하자면, 돈을 뜨겁게 사랑하되 차갑게 다뤄야 한다. 마냥 돈을 쫓으려 하지 말고, 오나시스(그리스 선박왕)가 말한 것처럼 돈과 정면으로 부딪쳐야 한다.

자신의 돈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사람은 잃어버릴까 봐 두려워 절대 투자하지 못한다.

백만장자가 된다는 것은 ‘독립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나는 모든 영역에 투자를 했고, 어떤 상황에서도 버텨냈다.

날마다 새로운 도전을 하는 지적인 활동이며, 내 연령대가 되면 갈수록 더 필요한 정신적 체조임이 분명하다.

[증권동물원]

#위험#장기투자자#경험

주식투자에 뛰어들려는 사람은 어느 정도의 위험을 감수하겠다는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

만약 장기적으로 이 시세가 옆으로 또는 아래로 곤두박질 치는 순간 단기투자자는 파산할 수밖에 없다. 단기투자자는 노름꾼일 뿐이다.

지금까지 주식시장에서 보낸 80여 년의 경험으로 미뤄볼 때 장기적으로 성공한 단기투자자는 본 적이 없다.

물론 장기투자자는 적은 액수의 돈으로 짧은 시일 내에 백만장자 대열에 오를 수 없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상당한 자산을 축적할 수 있다.

솔직히 말하면, 난 여러분 모두에게 장기투자를 권하고 싶다. 장기 투자는 모든 주식 거래 중 평균 이상의 결과물을 약속한다.

투자자의 무기는 첫 번째도 경험이고, 두 번째도 그리고 세 번째도 경험이다. 나는 지난 80년간 쌓은 나의 경험을 내 몸무게만큼의 황금을 준다 해도 절대 바꾸지 않을 것이다.

가장 값진 경험은 손실이 많앗던 거래를 통해서 얻은 것이었다. 그러므로 나는 적어도 두 번 파산해보지 않은 사람은 주식투자자라고 불릴 자격이 없다고 말한다.

[투자, 무엇으로 할 것인가?]

#원자재#유가물#부동산#저평가

어쨌거나 원자재와 전혀 관련이 없는 개인 투자자라면 원자재 투자에서 행운을 찾으려는 생각을 버리라고 조언하고 싶다.

유가물로는 수익이 생기지 않는다. 그러므로 하이퍼 인플레이션 상황이 아니라면 유가물은 투자 종목으로 적절하지 않다.

유일하게 수익이 발생하는 유가물 투자 대상은 부동산이다.

부동산이 바로 첫 번째 투자 대상이다. 그래야만 나날이 오르는 집세와 집주인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

주식시장에서는 항상 저평가된 기업을 발견할 수 있다. 앞서 언급했던 미국의 억만장자 워런 버핏은 저평가된 기업에 투자해서 엄청난 부를 쌓은 사람이다.

자신의 재산을 다소 분산시키고, 크고 튼튼한 우량기업에 투자하면 성공 가능성이 보다 커진다.

[증권거래소 - 시장경제의 신경 체계]

#주인#개#경제#증권시장

당장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지 못해도, 적어도 오늘과 어제가 어땠는지는 파악할 수 있다. 이것은 상당히 중요하다.

여기서 주인은 경제이고 개는 증권시장이다.

경제는 지속적으로 발전하지만 한 걸음 또는 두 걸음 멈추기도 하고 때때로 뒷걸음질 치기도 한다. 하지만 주권시장은 같은 시기에 100번도 넘게 위아래로 널뛰듯 변동한다.

[주가를 움직이는 것들]

#변덕#공급#수요

주식시장은 먹이를 유인하기 위해 수천 가지 마법을 동원하고, 전혀 예기치 못했던 순간에 찬물을 끼얹기도 한다. 그래서 나는 주식시장의 이런 변덕에 항상 냉철하게 대처하고, 이에 대한 논리적인 설명을 찾으려 하지말라고 제안하고 싶다.

모든 것은 공급과 수요에 달려 있다. 내 모든 주식투자 이론은 여기에서 비롯됐다고 할 수 있다.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

#수면제#경제성장

성공하려면 수면제를 복용한 뒤 몇 년은 푹 잠들어 주식시장을 보거나 듣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근본적인 경제성장이 뒷받침되지 않았다면 제너럴 모터스, IBM, 마이크로 소프트의 주가는 오늘날처럼 오를 수 없었을 것이다.

확실한 것은 도박성의 투자보다는 여러 해 동안 주식을 보유하는 것이 결과가 더 좋다는 것이다.

화폐의 강약을 결정하는 것은 우선 그 나라의 경제력이고, 그다음은 국가 재정의 경영이다.

[중기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

#돈과심리#인플레이션#분석#심리

돈과 심리, 이 두 가지 요소가 긍정적이어야만 시세가 오른다. 반대로 두 요소가 부정적이면 떨어진다.

인플레이션이 통제되지 않는 상황에 이르면 바로 경제위기가 닥친다.

여러분도 이미 파악했겠지만 돈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이 밖에도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투자자는 항상 이 모든 것을 예민하게 관찰하며 거기서 자신만의 결론을 내야 한다. 그 판단이 옳고, 더불어 ‘돈’과 관련된 요소들이 기대한 것처럼 진행된다고 해도 주식시장의 미래 트렌드를 예측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장의 심리를 ‘분석’ 할 수 있어야 한다.

돈의 흐름이 유동적이든 아니든 돈이라는 요소에 증권시장이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그 여부는 전부 대중의 ‘심리’에 달려 있다.

[증권심리학]

#상상력#인내#달걀이론#촉#소신파#역행

내 정의를 말하자면, 돈이 있다는 것은 온전한 자기 자본을 보유하고 있으며 부채가 없음을 가리킨다.

어떠한 상황이라도 빚을 내서 주식을 사는 것은 금물이라는 것!

“상상력은 지식보다 중요하다!”

아마도 인내는 증권거래소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일 것이다. 인내는 가장 흔하게 일어나는 실수를 줄여준다.

이 원형에 나는 ‘ 코스톨라니의 달걀’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 국면은 모든 주식이 소신과 투자자의 손에서 부화뇌동과 투자자에게로 넘어가면서 끝이 난다.

무가치한 것이 인플레이션에 의해 비싸진 것이다. 이는 주식시장이 붕괴 되기 전 항상 나타나는 전조였다.

투자자는 소신파에 속해야 하고 현대 경제 순환과 반대로 행동해야 한다는 것이다.

손끝으로 전해지는, 이른바 ‘촉’이라고 불리는 그것은 오직 경험으로만 얻을 수 잇는 것이다. 오랜 경험을 가진 사람만이 손끝으로 목욕물의 온도를 알 수 있다.

긍정적인 소식마저 주목받지 못하고 비관론자들의 염세론이 광범위하게 확산되는 이 국면에 접어들면 투자자들은 재빨리 매수세에 올라타야 한다. 하지만 이는 말이 쉽지 실제로는 너무나 어려운 일이다.

결국에는 시장의 순환을 역행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이런 대중의 히스테리에 휘말리지 않으려면 훈련을 거듭해야 하고 냉정한 것을 넘어 냉소적이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성공을 위한 ‘Conditio sine qua non’. 즉 필수 선행 조건이다.

투자자는 아무도 보지 못하게 서둘러 도망치는 사람처럼 시장의 뒷문으로 슬그머니 빠져나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다른 사람의 낙관론에 취해 다시 그곳에 발을 들여놓을 수도 있다.

[정보의 정글]

#루틴#뉴스#페따 꼼쁠리

투자자는 신문을 읽을 때 가장 중요한 정보를 어디에서 즉시 얻을 수 있는지 자신만의 루틴을 습득해야 한다. 특히 행간 사이에 숨겨진 정보를 읽어낼 수 있어야 한다.

뉴스는 투자자의 도구다. 투자자는 뉴스를 알아야 할 뿐만 아니라 미리 예측할 수 있어야 하고, 또 어떤 뉴스가 주식시장에 중요한지 아닌지를 가려낼 수 있어야 한다. 중요한 뉴스 중에서도 그것이 호재인지 악재인지 판단해야 하고, 특히 그 뉴스에 대한 여론의 반응을 알아야 한다.

좋은 소식에 펑펑 울기도 하고 나쁜 소식에 웃기도 한다. 나는 이런 현상을 ‘페따 꼼쁠리’라고 부른다.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하는 투자자들은 이러한 사건에 일일이 반응하지 않는다.

[어떤 주식을 선택할 것인가]

#턴어라운드

투자자는 성장 산업을 일반 대중보다 더 빨리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적정한 가격에 올라탈 기회가 생긴다.

턴어라운드는 전체 시장보다 몇 배 나은 퍼포먼스를 기대할 수 있는 기회다. 그리고 턴어라운드 기업은 심각한 위기에 처해 손해를 보고 있으며 곧 파산할 지경에 이른 기업을 말한다.

차트를 살펴보면 그 안에서 어제와 오늘을 파악할 수 있다. 하지만 딱 거기까지다. 오늘날까지의 가격 곡선은 바꿀 수 없는 사실이지만, 그것으로 내일까지 그릴 수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착각이다.

[머니매니저]

#경험

자기 돈으로 하는 투자든 남의 돈으로 하는 투자든 경험은 최고의 학교다. 이 경험을 투자에 성공적으로 연결하려면 4G가 필요하다.

[모험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고통#생각

증권을 제대로 이해하고 어느 정도 통달하려면, 많은 수업료를 지불해야 한다. 재차 말하지만 투자로 번 돈은 고통이 수반된 돈이다. 먼저 고통이 있고, 그다음에 돈이 따라온다.

어떤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한 번 잃어버린 돈을 ‘되찾으려는’시도는 무모하다는 것이다. 만약 손실을 보았으면 그 즉시 인정하고 책상을 깨끗이 정리한 뒤 0에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올바르고 숙련된 투자자는 수익을 키우고 손실은 비교적 적은 상태에서 잘라낸다.

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생각이다. 그리고 생각은 어디에서나 가능하다. 산책 중에, 조깅할 때, 자전거를 타면서, 비행기 안에서, 차를 타고 이동 중에, 식사할 때는 물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인 음악을 들으면서도 가능하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책을 읽고 난 후 느낀 점 또는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부자아빠 가난한아빠에서처럼 돈을 쫓지 말라는 메세지를 전한다. 돈을 쫓게되면 잃는게 두렵고 두려우면 투자를 하지 못하게 된다.
성공한 단기 투자자는 본적이 없고 장기 투자자는 나중에 큰 자산을 쌓게된다.
투자자는 경험이 가장 중요하고 특히나 손실을 봤던 경험에서 많은걸 배우게된다.
결국은 시장의 순환을 역행하는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다. 비관론자들의 염세론이 강해지면 그때 매수세에 올라타야한다.
몰입에서처럼 생각이 가장 중요하다. 어디에서나 생각을 해야한다는 점에서 몰입이 떠올랐고 코스톨라니라는 저자도 자기도 모르는 새에 몰입을 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