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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열기99기 7년안에 부의4다리타조 깡총] 정말 감사해요. 다른 말로 표현할 길이 없네요. 부자팡팡 선배님과의 소중한 3시간

11시간 전

 

 

안녕하세요. 목표를 향해 깡총 뛰어올라가고 싶은 깡총입니다.

오늘은 열반스쿨 기초반의 꽃♥ 선배와의 대화시간을 보냈습니다.

퇴근 후 저녁도 못 드시고 먼 거리에서 달려와 주신 부자팡팡 선배님, 

74조 조원분들 모두 함께 만들어간 값진 3시간이었습니다.

 

 

 

 

대화시간은 선배님께서 사전에 저희가 제출한 Q & A에 따라 답변을 해주시는 형식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각자의 상황까지 세심하게 생각하셔서 답변을 해주시려고 한 진심이 느껴지는 장표들이었습니다. 

내가 걸어가야 할 그 길을 먼저 걸어가보신 선배님께서 해주신 말씀 하나하나가 정말 와 닿아서

제 루틴을 깨더라도 꼭 정리를 하고 잠들고 싶은 마음에 정리를 해봅니다!

 

 

 

  1. 강의를 다 이해하지 못했는데 매달 수강을 이어가도 되나요? 어떻게 하면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을까요?

 

 

 

 

빈 상태로 그냥 넘어가세요. 그리고 다시 강의를 들으면 들리는 게 더 많아집니다.

그물을 짠다고 생각하세요. 한번에 다 완성할 수 없어요. 행동하면서 계속 채워나가는 거예요.

 

돈을 내고 불안감을 해소하지 마세요. 제대로 쉬고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내가 어떤 시간들을 포기하고 나온건지 잊지 마세요.

 

 

 

 

강의를 100% 다 이해하지 못하는 달이면, 

“강사님이 강의를 씹어먹으라고 했는데… 돈 낸만큼 경험과 지식을 훔쳐가라고 했는데…” 하며 

속상함과 부채감에 잠 못 이룬적이 많았다. 

공부한다고 휴직까지 해놓고 최선을 다하지 않는 내모습에 스스로 부끄러웠다. 

그래서 복습한다고, 매물임장 못했다고, 강의수강을 건너뛴 날들이 있었다. 

 

그냥 앞으로 나아가야했구나. 엉성하고 비었더라도 제자리에 서 있지말고 한 발자국이라도 그냥 가는게 더 나았다.

지나간 시간을 돌이킬 순 없지만, 아직 나에게는 남은 시간이 있으니까 다시 일어서서 걸어가자.

 

 

 

 

 

 

2. 매달 새로운 사람들과 조모임 하는게 어려워요. 조모임이 필요한 건 알지만 가끔은 지칠때도 있어요. 

월부환경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필요하니까 하는거예요. 조모임은 내 주변의 평균 5명을 바꿀 수 있는 순간이예요.

제 목표, 제 투자를 위해 필요하니까 계속 하는거예요.

그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을 알고 지내는게 배움을 주고 큰 도움이 된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시간이 지나면 예전보다는 허들이 낮아지고 편해질꺼예요. 

 

 

때로는 조모임이 귀찮고, 내 시간을 내마음대로 쓸 수 없는 워킹맘 투자자에게는 무리인 활동이라고 생각했다.

“난 주말에 아이를 봐 줄 사람이 없어. 임장갈 수 없을꺼야.”
“난 저녁시간에 육아때문에 조모임을 하기 힘들어. 조모임을 지속할 수 없을꺼야.”

 

 

 

 

 

 

안되는 이유만 찾았고 핑계만 댔었다.

그렇게 8개월을 보내보니 그게 아니었다. 혼자 잘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원래 인간은 변화를 싫어하게 진화되어 있다는걸 알았고, 혼자서는 그 벽을 부쉴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 상황이 이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해야한다.

 

 

 

 

(적용할점)

1. 매달 강의 수강하기. 가능하면 조장 지원하기, 상위환경으로 가려고 노력하기(선배님, 광클팁 감사합니다!)

2. 매달 팸데이 갖고 아이들, 남편과 질적인 시간을 채우고, 나 스스로를 채우는 시간도 갖기

3. 그 달 목표 세우고 복기하기

 

 

 

 


 

 

정말 많은 인사이트 나누어주셨지만, 너무 많이 적용하면 그것도 실행력이 떨어질까봐

선배님의 말씀대로 3가지 포인트만 가져가보려고 합니다.

아직도 저에게 임장도, 임보도, 강의도, 독서도, 넘어야 할 벽이 너무 많지만

월부환경안에서 좋은 사람들과 오래 하다보면 결국은 다 넘을 수 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열반스쿨 기초반이라는 우연이 아닌 인연으로 만난 부자팡팡 선배님께

언젠가는 “저 이렇게 열심히 했어요.” 라고 인증하는 시간을 갖고 싶습니다.

 

 

 

곧 많은 것이 바뀔 선배님이시지만, 누구보다 멋진 아내, 엄마가 되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은 원래 엄마의 등을 보고 자라니까요^^

예전에 독모를 같이 했던 어떤 분이 해주신 말인데요.

“저에게 가족들은 걸림돌이라고 생각했는데, 지나고보니 사실은 디딤돌이었어요.”

 

 

 

 

 

이 말이 요즘 저에게도 큰 울림을 줍니다.

육아때문에 내 시간을 내 맘대로 쓰지 못할때가 너무 많다보니

너무 사랑하는 아이들이지만 가끔은 속상하고 답답할때도 많습니다.

그래서 걸림돌이라고 생각했는데…

결국은 그 아이들이 내가 이 행동을 하는 이유였습니다.

“너희에게 짐이 되고 싶지않아.” 라는 엄마의 마음때문에 계속 해 나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늦은시간까지 애써주신 선배님 너무 감사드리구요.

알려주신 내용을 꼭 적용하겠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월부안에서 또 뵈어요^^!! 

 

 


댓글


맹고주스
25. 09. 18. 01:24N

부자팡팡 선배님이 말씀해주신 내용들이 하나하나 와 닿았던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깡총님의 목표를 위해 한 발자국 더 화이팅입니다🔥 11월에 실전반 같이 도전해요~~!!

부자팡팡
25. 09. 18. 08:43N

깡총조장님 쉽지않은 상황에서 꾸준히 해나가시는 모습 너무너무 응원드리고 싶어요~~~!! 무엇보다 꾸준히 해나가는게 정말 최고인거 같아요!! 이번에 조장지원해보셨듯이 이꽉깨물고 실전반도 꼭 도전해보시면 좋겠습니다!!ㅎㅎ 좋은시간 만들어주셔서 넘 감사하고 고생많으셨어요 조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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