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실3기 1+1은 귀요미라지만 진짜 귀여운 건 우리 밥잘즈 투현맘1416] 2주차 튜터링후기 ( 다 떠먹여 주셨습니다^^)

17시간 전

[선착순99명] 내집마련 실전반 - 내집마련 실전 노하우부터 튜터링까지!

안녕하세요, '포기하지 않으면 실패는 없다' 라는 좌우명을 요즘 더 실감하며 살고 있는 투현맘1416 입니다~~!!

이번주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우리 우주여신 ‘밥잘튜터님’ 타강의 에서도 몇번 뵙고 강사와의 만남에서도 뵈었는데 막상 얼굴 뵈니 많이 떨렸습니다. 만나는 순간 반짝 반짝 빛이 났습니다. ^^ ♥

임보코칭 시간

10명이 각자 10분씩 임보를 발표하고 그에 대한 튜터님의 피드백이 있었습니다. 우리 밥잘즈 분들은 왜 이리 다 들 발표도 잘하시는지 넘 넘 멋졌습니다. 저의 순서가 다가오니 심장이 두근 두근…. 발표를 어찌 했는지 기억도 잘 안나고, 객곽적인 분석으로 지역을 봐라봐야 하는데 저의 느낌적인 느낌으로 뇌피셜로 이야기하고…. 총체적 난국 이었습니다.

투현맘 임보 피드백

-입지요소에 맞는 사실적 근거로 임장보고서를 작성해야 한다.

-비교 평가를 할 때 같은 급지나 또는 같은 생활권 일때는 가격대, 투자금을 놓고 평가를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판단적 오류가 발생한다. 같은 투자금이라면 어디가 더 좋은지!!

-지역을 정해놓고 투자를 하겠다는 생각은 버리고, 앞마당 중에 더 좋은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적용할 점

-한 지역에 너무 사심을 담지 말고 객관적인 입지요소를 활용해서 좀 더 세밀하게 보자!!

-비교평가를 여러번 해보고 시행착오를 극복해 보자!! 번거로운 일이지만 반드시 해야하는 일이다!!

-임보 작성시 각 파트별 직장,교통,학군,환경,공급에 대해 간단하게 생각을 장표로 정리해 놓자!!

비교임장

해당 구 옆에 있는 2급지를 분임을 했다. 나의 임장지와 분위기 사뭇다른 2급지!! 제일 먼저 눈에 뛴것 바로 ‘사람들의 모습’이었다. 어르신들의 정갈한 옷차림, 주변 상권의 쾌적성, 버스정류장에서 공부하는 아이들, 넓은 도로, 주말인데 학원 다녀오는 아이들 모습!! 너무도 상반되는 모습에 놀라기도 하고, 삶의 여유를 느끼며 사는 사람들 처럼 보였다.

이것이 바로 선호도 인가? ^ ^ 누구나 살고 싶은 곳이었다.

임장지에 대한 Q&A시간

조별로 나눠 분임을 진행하면서 현재 임장중인 앞마당에 대한 궁금한점, 마인드셋, 투자공부에 대한 질문들을 하나도 빠지지 않고 모두 쏟아내 주셨습니다. 질문의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들!! 평소 궁금한 점을 모두 해소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세가지 질문을 하면서 공통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달았습니다. 바로 선호도 였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어디에 살고 싶어하고, 어디를 좋아하느냐!! 바로 이것!!

항상 인지하고 있었으나 막상 높은 가격을 보면서 마음의 벽이 생겼는데, 눈을 가리지 말고 높은 가격을 형성하는 것들이 왜 좋은지, 객관적으로 더 살펴야 한다는 거!! 머릿속에 인지하면서 단지를 봐야 한다는거!! 이 번참에 가격에 대한 마음의 벽을 깼습니다.!!

투현맘의 마음을 어루만진 시간

발잘 튜터님이 조OT 때 “여러분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저의 행복입니다.” 라고 말씀해 주셨던 말이 너무도 인상 깊어서 가슴속에 세기게 됐는데, 튜터님이 왜 그 말씀 하셨는지 이제는 알 것 같습니다. 조원 모두에게 진심이라는거!! 모두가 열심히 해서 투자에 성공하는 것!! 그 마음으로 항상 우리를 응원해 주신다는 것!! (급 울컥 합니다)

마지막 타임에 맥도날드에서 10분 씩 질문 시간을 더 주셨습니다. 천사표 튜터님 ^^

이야기 하는 과정에서 저는 기분이 너무 이상했습니다. 감정이 복받쳐 오도라구요. 실전반하면서 갓생을 살고 있는 ^^ 저는 잠도 부족하고, 아이가 엄마의 부재로 심적으로 많이 힘들어 하고 있는 상황이라 마음이 많이 힘든 요즘이었습니다. 이야기 하는데 절로 눈물이 줄줄 흐르더라구요~~ 월부 2년 6개월 동안 살면서 단 한 번도 느끼지 못한 감정이었습니다. 힘들어 하는 저를 보며 튜터님이 제 손을 꼭 잡아 주셨어요. 마치 언니 같이!! 그 따뜻한 손이 모든 것을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튜터님의 따뜻한 위로로 저는 다시 힘을 얻었습니다. 너무도 감사하고 감사하고, 또 사랑하는 밥잘 튜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