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배너
추천도서후기

진정한 행복의 7가지 조건 독서후기 [중꺾마] 2509 #1

6시간 전

<프롤로그>

: 진정한 행복은 어디서 오는가

자신의 삶에 만족하고 즐거움, 편안함, 안락함 같은 긍정적인 정서가 높은 상태를 주관적 웰빙이라고 한다. 그 다음으로 자신을 수용하고, 삶의 목적이 분명한 가운데 꾸준히 성장하며, 자율성을 갖고 환경을 잘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상태를 심리적 웰빙이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속한 사회에 소속감을 느끼고 기여하면서 사회의 일원으로 잘 살아가는 상태를 사회적 웰빙이라고 한다. 행복한 삶은 이러한 주관적, 심리적, 사회적 웰빙을 모두 갖춰 누리는 삶이라고 할 수 있다.

자신에게 주어진 자원을 최적의 수준으로 활용해 꾸준히 성장함으로써 자기실현을 하는 것이다. 결국 웰빙은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삶이며, 자기다운 최적의 삶이고, 행복한 삶이다. 

 

<1장. 수용 - 적극적으로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경험하라>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첫 번째 전제 조건이기도 하다. 사실 수용이 되지 않으면 불행한 삶의 고리를 끊고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없다. 그래서 나는 일곱 가지 요소 중 수용을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곤 한다.

수용이란 스스로 판단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허용하는 것이다.

무조건 다 잘될 거라고 생각하는 것이 왜곡된 긍정인 것처럼, 어차피 안 될 거라며 그냥 포기하고 받아들이는 것은 진정한 수용이 아니다.

진짜 긍정은, ‘벌어진 일을 그대로 받아들이며 인정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수용은 능동적인 긍정, 즉 기꺼이 경험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2장. 변화 - 어제보다 더 나은 나를 목표로 하라>

1만 시간의 법칙에서 핵심은 얼마나 오랜 시간 하느냐가 아니라 신중한 연습을 하는지에 달렸다고 주장한다. 올바른 방향성이 전제되지 않는 1만 시간은 무용지물이라는 것이다.

변화를 위한 몰입을 지속하려면 계속해서 더 어려운 과제에 도전하면서 극한까지 밀어붙일 수 있는 마음가짐과 태도가 필요하다. 가끔은 뇌에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 아무것에도 집중하지 않고 그냥 쉬는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잠시멈춤을 통해 오히려 더 많은 것을 더 충실하게 해낼 수 있따.

 

<3장. 연결 - 함께하는 삶의 가치를 잊지 마라>

이 컵을 보게, 컵은 컵이고 나는 나지. 달라 서로 타자야. 그런데 이 컵에 손잡이가 생겨봐. 관계가 생기잖아. 손잡이가 뭔가? 잡으라고 있는 거 잖아. 손 내미는 거지. 나 잡아주세요라는 신호거든. 손잡이 달린 인간으로 사느냐. 손잡이 없는 인간으로 사느냐. 그게 중요한 차이를 만들어.

 

<4장. 강점 - 성격 강점을 찾아 자기답게 살아라>

나만의 강점을 찾아 그것을 충분히 발현할 때 우리는 삶의 가치를 찾아 나만의 기준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다. 또한 내가 이미 충분히 잘해오고 있었다는 자기 확신의 근거를 찾게 된다.

인생은 마치 시소와 같다. 인생이라는 시소가 아래로 내려갈 때가 있는 것이다. 그럴 때 다시 바닥을 박차고 시소를 위로 끌어올리는 힘이 바로 내 안의 강점이다.

 

<5장. 지혜 - 삶의 문제에 대처할 능력을 길러라>

지혜는 어려운 문제를 푸는 능력이 아니라 어려운 문제에 대처하는 능력이다.

세상에 나쁜 감정은 없다. 감정 자체는 나쁘거나 이상한 것이 아니다. 어떤 감정이든 자연스러운 것이며, 대개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일어나기 때문에 없애거나 회피할 수 없다. 따라서 무엇을 느끼든 숨기거나 참지 말고 있는 그대로 표현해야 한다. 고통스러운 감정도 명확하게 밝힘으로써 치유가 시작된다.

 

<6장. 몸 - 마음에서 빠져나와 몸으로 살아가라>

결국 생각이라는 함정에서 빠져나와 살아 움직이는 생명력이 넘치는 몸으로 살아가는 것이 웰빙의 삶일 것이다. 즉, 내 몸이 어떻게 움직이는가를 알아차리고, 수십 년을 살아오는 동안 굳어진 태를 벗어버리고, 본연의 건강한 몸으로 살아가는 것이 우리가 바라는 행복한 삶의 기본 전제라 할 수 있다.

 

<7장. 영성 - 삶의 의미를 찾으려면 현실 너머를 보라>

내가 나를 뛰어넘는 능력, 다시 말해 ‘자기를 초월하는 능력’이 바로 영성이다.

영성에서의 초월은 ‘넘어’와 ‘너머’가 모두 필요하다. 지금 처해있는 현실을 넘어 저 너머를 보는 것이기도 하다. 이때 진정한 자신을 그대로 놓고 천천히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 것만으로 영성 생활이 시작된다. 아주 짧은 시간부터라도 시작하고 조금씩 시간을 늘려가자.

 

<맺음말 - 우리 삶의 빛을 찾는 여정>

우리가 고통스러운 이유는, 수용하지 못해서, 변화하지 않아서, 연결되지 않아서, 강점을 발휘하지 못해서, 지혜롭지 못해서, 몸으로 살지 않아서, 영성이 부족해서 이 모든 것을 완벽하게 구현하며 사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렇더라도 이것들이 인생에 왜 꼭 필요한지, 어떻게 실천해야 할지 알아가고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삶은 그 이전의 삶과 확실히 다를 것이다.

 

 

[느낀 점과 적용할 점]

📍P93. 하루아침에 달라지는 거창한 변화를 꿈꾸지 말자. 우리가 이루어야 할 변화는 모든 것을 단번에 뒤바꾸는 혁신이나 혁명이 아니다. 그것을 목표로 할 필요도 없다. 우리가 하려는 변화는 ‘매일 조금씩 더 나아지는 것(better and better)’이다.

▶ 하루 아침에 변화를 꿈꾸기 보다는 매일 나아지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구체적으로 보면 매일 올리는 원씽을 형식적인게 아니라 ‘내가 이 날 이것만큼은 꼭 지킨다’라는 생각으로 임하면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을

 

 


댓글


중꺾마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