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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열중 47기 5늘도 책읽고 집4조_지안재] 원씽 독서후기 +논의할 점 추가

25.09.19

 

STEP 1. 책의 개요

  • 책 제목: 원씽 THE ONE THING - 복잡한 세상을 이기는 단순함의 힘
  • 저자 / 출판사: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 / 비즈니스북스
  • 읽은 날짜: 2025-09-18
  • 총점: 10점 / 10점
  • 핵심 키워드: #도미노효과 #성장의사고방식 #초점탐색

STEP 2. 책에서 본 것 (인상 깊은 문구들)

p.24
"남다른 효과를 얻기 위해선 삶에서 도미노 효과를 만들어야 한다. 첫 번째 도미노 조각을 찾은 다음, 그것이 넘어질 때까지 있는 힘껏 내리쳐라. 훌륭한 성공은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순차적으로 일어난다. 핵심은 오랜 시간이다. 성공은 연속하여 쌓인다. 단, 한 번에 하나씩이다."

p.51
"가장 중요한 일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 되어야 한다."

p.80
"당신의 습관이 당신이 누구인지 말해 준다. 당신이 얻는 성취는 한 번의 행동이 아닌, 삶에서 만들어진 습관에서 나온다. 애써 성공을 찾을 필요는 없다. 선택적 집중의 힘을 이용하여 올바른 습관을 들여라. 그러면 탁월한 성과가 당신을 찾아올 것이다."

p.125
"큰 일을 두려워하지 마라. 평범한 이류에 그치는 것을 두려워하라. 재능의 낭비를 두려워하라. 삶을 최대한으로 살지 못할 것을 두려워하라. 크게 생각하고, 크게 살아야만 자신의 삶과 일에서 진짜 잠재력을 경험할 수 있다."

p.187
"당신의 ‘현재 지금’과 모든 ‘미래 지금들’은 분명 당신이 설정하는 우선순위에 따라 결정된다."

p.193
"목표 달성까지 필요한 ‘모든 내일’에 오늘을 연결시키지 못했기 때문이다. ‘오늘’의 당신이 가진 ‘모든 내일’과 연결시켜라. 과정을 시각화하라."

p.263
"가치 있는 삶을 측정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확실한 것은 그 삶에 후회가 얼마나 있느냐를 알아보는 것이다."

p.275
"망설이지 말고 당장 시작하라. 자신에게 이렇게 물어라.
‘다른 모든 일을 더 쉬워지거나 필요 없게 만들,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내 인생의 단 하나는 무엇인가?’
이제 남은 건 전진뿐이다."


STEP 3. 책에서 느낀 점과 적용할 점

『원씽』을 읽으며 느낀 가장 큰 교훈은, 매일 쓰는 ‘오늘의 원씽’이 단순한 할 일이 아니라,
다른 모든 일을 더 쉬워지게 만들거나 아예 필요 없게 만드는 ‘핵심 중의 핵심’이어야 한다는 점이다.

지금까지는 큰 고민 없이 적어온 건 아닌지 반성하게 되었고,
무엇보다도 계획을 세우거나 돌아보는 시간이 너무 없었다는 사실도 깨달았다.

 

워킹맘으로서 회사일, 집안일, 월부 활동까지 해내며 ‘그래도 잘 하고 있다’는 위안은 있었지만,
이 책에서는 멀티태스킹이 효과적인 집중을 방해하며, 결국 비효율로 이어진다는 메시지를 던진다.
그 말이 처음엔 부정적으로 느껴졌지만, 오히려 지금의 생활을 재정비할 기회로 받아들일 수 있었다.

 

이제는 단기적인 ‘할 일’ 중심이 아니라, 한 달 단위의 목표를 먼저 설정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하루하루 어떤 원씽을 실천해야 할지를 구체화해볼 생각이다.

 

결국 이 책이 말하는 바는 단순하지만 강력하다.
목표에 맞는 ‘단 하나’를 정하고, 실행하고, 반복하라. 그러면 결과는 따라온다.

나도 이제는 그렇게 살아보려 한다.
내 삶과 일에서 진짜 중요한 것에 집중하는 연습을 지금부터 시작해야겠다.


STEP 4. 기억하고 싶은 문구

p.125
"큰 일을 두려워하지 마라. 평범한 이류에 그치는 것을 두려워하라.
재능의 낭비를 두려워하라. 삶을 최대한으로 살지 못할 것을 두려워하라.
크게 생각하고, 크게 살아야 진짜 잠재력을 경험할 수 있다."


STEP 5. 논의할 점 

월부에서 하는 활동 중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 크게 생각해서’ 또 다른 방식으로 한계를 넘어본적?

 

사실 월부 생활을 시작한 것 자체가 제게는 하나의 도전이 아닐까 싶습니다. 예전에는 틈만 나면 핸드폰을 들여다보느라 바빴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오히려 해야 할 일이나 못한 일들이 떠오르며 불안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런 변화된 모습 자체가, 이전의 저와 비교했을 때 분명 달라졌다는 생각이 들며, ‘내가 바뀌고 있구나’라는 걸 실감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나는 워킹맘이야’, ‘몸이 열 개라도 모자라’, ‘그걸 내가 어떻게 해’라는 생각들로 제 자신을 숨기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됩니다. 원씽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어쩌면 그 모든 것이 스스로에게 했던 ‘거짓말’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때와는 확실히 다릅니다. 생활 패턴이 바뀌었고, 마음가짐 또한 달라졌습니다. 이것이 제가 처음으로 넘어선 한계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로 넘어선 한계는 ‘매임’이었습니다. 매임은 저와는 전혀 맞지 않는 일이라고 생각해왔고, ‘매음은 나는 못 해’라는 말이 자동으로 나올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빛낭시에 조장님” 덕분에 처음으로 매임을 경험하게 되었고, 생각보다 훨씬 알차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꾸준히 한 달을 채워나가면서 ‘나도 할 수 있구나’, ‘또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 경험은 제게 큰 힘이 되었고, 여전히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처럼 작은 변화들이 쌓이면서, 저는 조금씩 제 안의 한계를 넘어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것이 참 신기하고,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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