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독모 26조 딸기라씨] 멤생이 튜터님과 함께 한 성장의 시간

7시간 전

안녕하세요.

성장하는 투자자 딸기라씨입니다.

9월은 강의를 쉬면서 다소 느긋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처음엔 슬럼프를 핑계로 너무 나태한 삶을 사는 것이 아닌가 싶었어요.

하지만 하루 하루 지속될수록

저에게 더 집중할 수 있는 시간들이 되면서

그간 그냥 덮고 있었던 질문들을

스스로에게 던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투자에 대한 마음이 변한건가?

포기하고 싶은건가?

내가 원하는 삶은 진짜 뭐지?

나의 슬럼프는 왜 온거지?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 중이었는데요

오늘 돈독모를 통해 답을 찾은 것 같아요.

사실 이 질문 자체를 던지는 것을 피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월부에 오면서

스스로를 단속하며 채찍질하면서 살았더라구요.

월부에서 열기 강의를 들으면서 희망이 싹텄고

빨리 성과를 내고 싶은 마음에 조급했고

생각보다 성과를 내지 못하는 내 처지가 화가 나고,

그랬던 것 같아요.

그러면서 부모님의 노후와

저희 아이들의 입시랑 맞물리면서

저의 불안감이 극에 달한 것 같습니다.

설상가상 시시각각 변하는 시장의 상황과

정부의 대책에

무기력함을 느끼면서 점점 가라앉은 거더라구요.

그 짧은 시간에 이 모든 것이 정리되는 것이 너무 신기했습니다. ^^

아무래도 저도 제 얘기를 꺼내고,

다른 분들도 본인의 얘기를 꺼내주시면서

뭔가 뿌옇기만 한 하늘이 맑아지는 느낌이었어요 ㅋㅋㅋ

돈독모를 리딩해주신 맴생이 튜터님의 역할이 가장 컸구요 ^^

감사합니다. 맴생이 튜터님 ^^

그리고 함께 해 주셨던 꿈꾸는 사피엔스님, 리치제인님, 두잇유나님, 뚜랴님, 김코스님

모두 감사합니다 ^^

오늘 돈독모를 통해 네 가지를 가져가고 싶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