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일 전 발표한 망포 푸르지오 르마크 84a 타입에 당첨됐는데
저층에 속하고 북향인 동호수 배정되었습니다.
1동 1호 라인에 분양가는 11.2억이고,
분양가가 높아 발표 때부터 의견이 많이 나뉘던 단지인데 장기 실거주 생각하고 신청은 했는데요
막상 북향에다 저층 당첨되니 실거주+장기 투자가 걱정되어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더 크네요
계약금 마련은 어렵지 않은데 전매 제한 이후 분양권이라도 팔면 이득일 지
빠른 포기가 나을지 고민되네요 의견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녕하세요 14678님~ 해당 물건이 나중에 2030년 입주할 때 얼마나 수익을 보게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현재 고민하시는 저층 북향이라는 단지 내 선호도가 떨어지는 호수를 가져가는 약점이 있고 현재 영통 대장아파트 가격 대비 싸다고 판단이 서지 않으신다면 현재 기축 아파트를 매수하시는 것도 좋은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결정 내리시길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14678님 위에서 우도롱님께서 이야기 해주신 것처럼 주변 단지대비 싼지 비싼지를 판단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실거주 + 투자 관점에서 본다면 저평가 된 자산인지, 환금성은 괜찮은지, 수익성은 얼마나 날것인지, 원금보존은 되는지, 리스크관리는 되는지 이렇게 5가지 투자원칙을 기준으로 고민해보고 판단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동일한 금액인 11억 초반대에 수도권 아파트를 찾아보시고 같은가격에 더 좋은 곳들이 많이 있는지 없는지를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 좋은 결정 내리시고 멋진 내집마련 응원드리겠습니다!!
14678님 안녕하세요~ 해당 단지 매매 가격인 11.2억으로 다른 지역에서 더 좋은 단지가 있는지 파악이 되면 의사결정을 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비교할 수 있는 단지가 없고 의사결정 고민이 되신다면 월부닷컴 - 투자코칭을 받아보고 결정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