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0기 53조 밴드소녀]

실전준비반을 들었던 내게 열중반은 과제가 독서라는 얘기에 다른 강의를 들어야 하나 고민했던 적이 있었다.

강의 내용은 부동산인데.. 과제가 책이라고? 실준반을 들었으니.. 중급은 안 들어도 되는 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강의를 듣고 싹 바뀌었다..

열기와 실준만 들었던 나에게 열기는 마인드셋이라면 실준은 임보의 압박이었다.. 마무리도 잘 못했던 나는 솔직히 하지 말아야 하는 수십 가지를 내세우며 이건 나한테 맞지 않아.. 이걸 계속 해야 하나? 지금 당장 돈을 모아야 뭘 하는 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수업 내용은 나에게 맞는 투자법은 명쾌하게 구분해 주셨다..

열중을 들으면서 나의 상황을 보면서 생각해 봤는데.. 시간은 2시간 밖에 나지 않는데.. 자금은 1억이 안되고,, 확보시간을 4시간으로 늘려서 지방으로 가는게 맞는거 같은데 괜찬을까?

서울에 투자하면 안되면 내가 살면 되지만 지방은 어려운데.. 지역도 잘 모르고..막연한 두려움을 방랑미쉘님의 강의에서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한 기대보다, 현재 나에게 주어진 시간이라는 기회를 놓지지 말라"고 얘기해주셨다.

지방에서 3개월 이내에 첫 투자하는 법에서 투자 지역을 선정해 주셔서 인구 수에 따른 입지를 알려주시면 입지가 비슷한 곳에서 가격이 저렴한 곳에 투자를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다음 강의는 지방 준비반으로 강의를 듣고 해당 지역에 임장 갈 예정이다.막연한 두려움으로 멀리했던 지방 임장.. 어디로 가서 무얼할지 모르는 저에게 방향성을 잡아준 강의라서 너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