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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원씽 독서후기 [생각이음]

25.09.21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원씽 

저자 및 출판사 :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 / 비즈니스북스

읽은 날짜 : 25.9.19-9.20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목적의식 #우선순위 #생산성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도서 소개

: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가장 근본적인 핵심은 다양한 분야에서 각각 자신만의 ‘단 하나’를 찾아내고 그것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단 하나’란 자신의 삶을 의미 있게 만드는 무엇이다. 개인적인 삶에서 원하는 단 하나, 인간관계, 커리어, 사업, 재정적인 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원하는 ‘단 하나’를 얻고자 하는 것이다. 단 하나라고 표현하지만 이는 여러가지일 수도 있다. 한 번에 하나씩 원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도록 한다.

 

 

2. 내용 및 줄거리

 

#중요한 일만 파고들어라

자신의 일과 삶에서 최대한 많은 것을 얻어 내려면 최대한 파고들어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이들은 커다란 성공은 시간이 아주 오래 걸리고 매우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들의 달력과 할 일 목록에는 너무 많은 것들이 담겨 감당할 수 없을 지경에 이른다. 성공은 점점 더 멀게만 느껴지고 결국 보잘것없는 결과에도 만족하고 마는 일이 생기게 된다. 이들은 소수의 몇 가지 일을 잘해낼  때 커다란 성공이 온다는 것을 모르고, 너무 많은 일을 하려고 애쓰다 길을 잃는다. 결과적으로 너무나도 적은 일을 해내는 데 그친다. 시간이 흐를수록 기대치는 점점 낮아지고, 꿈을 포기하며, 삶 자체가 움츠러든다. 하지만 핵심을 파고들면 상황은 달라진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과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다. 사람들은 일의 양에 따라 성과가 점점 더 쌓이기를 바라는데, 그렇게 하려면 더하기가 아닌 빼기가 필요하다. 더 큰 효과를 얻고 싶다면 일의 가짓수를 줄여야 한다. 한 번에 너무 많은 일을 하려다 보면 처음엔 그렇게 하는 것이 효과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아무것도 줄이지 않은 채 일을 자꾸 더하기만 하면 결국엔 부정적인 결과를 맞을 수밖에 없다.

→ 월부에 와서 초반에 활동할 때에는 매일 매일 할 일 목록을 열심히 쳐내는 시간들이었다. 큰 줄기인 독강임투를 어떻게든 매일 해내고 싶어서 매일 원씽이 아닌 포씽, 파씽이었다(ㅎㅎ). 그렇게 매일 허덕이는 시간들 속에서 시간이 갈수록 시행착오를 통해서 계속 해야 할 것들은 계속 이어나갔고, 빼야 할 것들은 빼고나니 정말 독강임투 그 자체만 남더라. 학교에 와서는 한 달을 보내는 성장계획서 안에 있는 그 것들 외에는 전혀 하지 않게 되니 정말 해야 할 것만 할 수 있어서 좋다. 단순화한 하루를 보낼 수 있게 된 것 같다. 그렇다고 그것들을 완벽하게 해내고 있다는 말은 아니고.. 지금도 해내고 있는 중이다.

 

#남다른 성과를 얻으려면

앞으로 성공을 생각할 때에는 항상 달을 목표로 삼아라. 남다른 성과를 얻기 위해선 삶에서 도미노 효과를 만들어 내야 한다. 큰 성공을 거두는 사람들은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매일 우선순위를 정하고 첫 번째 도미노 조각을 찾은 다음, 그것이 넘어질 때까지 힘껏 내리친다. 이런 방법이 통하는 이유는 훌륭한 성공은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순차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이다. 성공은 성공 위에 쌓이고, 이런 일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면 최고로 높은 수준의 성공을 향해 움직일 수 있게 된다. 핵심은 오랜 시간이다. 성공은 연속하여 쌓인다. 단, 한 번에 하나씩이다.

→ 나의 투자목표는 ‘노후대비’다. 더 구체적으로는 은퇴하기 전에 순자산 40억을 보유한 자산가가 되는 것이다. 현실적으로 내가 해나갈 수 있는 방법은 다주택자가 되어 꾸준히 자산을 사모아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최근에 보면 10억달성기를 많은 분들께서 써주고 계셔서 힘이 되고 있다. 많은 분들이 지방에서 모아모아 서울로 갈아타는 분들도 많다. 현재 시점에 서울에서 상급지 2채, 중하급지 4채 정도면 순자산 10억이 달성된다. 중간목표까지 가는 길에 누군가가 서있다. 그래서 현실적으로 내가 해야 할 액션플랜이 손에 닿는다. 서울 수도권 자산을 사모아간다. 그리고 종잣돈이 부족하다면 지방에서 소액투자를 통해 근로소득을 모으는 속도보다 더 빠르게 돈을 모을 수 있는 수익률을 만들어낸다. 지방을 매도하고 서울수도권을 매수한다. 그 과정을 위해서 수도권 지방 가릴 것 없이 전국을 앞마당으로 만들어야 한다. 매달 앞마당을 만들어나가는게 월간 액션플랜. 매일매일은 독서하고 임장가고 임보쓰는 것. 생각보다 어려운 로직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실천이 어려워서 그렇지.

 

#많은 일을 망치는 능력

오늘날의 사무시은 마음을 산란케 하는 멀티태스킹의 난장판과 같다. 묵묵히 프로젝트를 완수하려 애쓰는 동안에도 옆자리에 앉은 누군가가 자지러질 듯 기침을 해대며 목캔디가 없냐고 묻는다. 업무 시간 내내 새로운 이메일이 도착했다고 컴퓨터 화면에 알림이 뜨고, 그러는 와중에도 소셜 미디어에서는 새로운 소식이 올라왔다며 당신의 주의를 끌려 한다. 새로운 문자메시지가 도착하면 휴대전화는 끊임없이 벨을 울려 댄다. 읽지 않은 우편물과 마무리 짓지 못한 업무가 눈에 보이는 곳마다 쌓여 있고, 다른 직원들이 수시로 들락거리며 당신에게 무언가를 묻는다. 집중은 되지 않고, 업무는 엉망이 되며, 흐름은 계속 끊긴다. 상황이 이쯤 되면 본래의 업무를 계속하는 것만 해도 기운이 쭉 빠진다.

→ 요즘 가장 많이 와닿는 부분 중 하나다. 월부를 시작할 때만 해도 책에 나와있는대로 우선순위를 명확히 잡아서 직장에서의 업무도 놓치지 않고 가치지기가 잘 됐는데, 2년이 지난 현재 지난 시간들을 돌이켜보니 진짜 더 중요한 투자활동에 몰입하다보니 직장에서의 우선순위가 점점 엉키게 됐고, 현재는 놓치는 것도 많고 산만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그러면서 퇴근 이후의 내 에너지도 많이 부족해지고 일찍 기절하게 되고 할 일은 밀리고.. 동시에 많은 일들을 무작위로 해버리는 나를 보며 우선순위가 사라졌다고 느꼈다. 지금 가장 나에게 필요한 것은 멀티태스킹하는 상황을 없애고 한 번에 하나씩 처리하는 프로세스르 다시 만들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당신에게 필요한 시간, 66일

좋은 습관을 가진 사람들이 다른 이들보다 무엇이든 더 잘 해내는 것처럼 보이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들은 가장 중요한 일을 주기적으로 하는 법을 알고, 그 결과로 다른 모든 일이 더 쉬워지는 것이다. 당신의 습관이 당신이 누구인지 말해 준다. 당신이 얻는 성취는 한 번의 행동이 아닌 삶에서 만들어진 습관에서 나온다. 애써 성공을 찾을 필요는 없다. 선택적 집중의 힘을 이용하여 올바른 습관을 들여라. 그러면 탁월한 성과가 당신을 찾아올 것이다.

→ 내 일상에서 나에게 필요한 선택적 집중에는 어떤게 있을까? 투자자로서 매일을 살아가는데 여러가지 다른 것들을 하지 않아도 되게 만드는 단 하나의 행동은 무엇일까? 내가 그간 다녀온 앞마당의 시세를 보는 것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다녀온 곳일지라도 내가 계속 되새김질하지 않으면 가치를 까먹게 되는 것 같다. 가격을 보면서 그 단지를 기억해보는 시간들이 필요할 것 같다. 매일 시세를 보고 단지의 가격을 파악해보자. 땅따먹기 식으로 한번 접근해보자고!

 

#내가 옳다고 생각한 것이 정말 옳은 것인가

의지력이 바닥나면 우리는 보통 기본값 조건에 의지한다. 여기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그렇다면 당신의 기본값은 무엇인가? 의지력이 바닥을 달린다면 배가 출출할 때 당근을 먹겠는가, 아니면 기름기 많은 감자칩을 먹겠는가? 꾸준히 해야 하는 일에 집중할 수 있겠는가, 아니면 그 순간 찾아온 다른 시답잖은 오락거리에 금방 정신이 팔리겠는가? 의지력이 바닥난 상태에서 자신의 가장 중요한 업무를 완수했다면 당신의 기본값이 곧 성과의 정도를 결정할 것이다. 그런게 그 결과는 평균에 그치고 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매일매일의 의지력을 우리가 관리해야 하는 이유다. 좋지 않은 음식과 불규칙하고 부족한 수면, 그 와중에 운동까지 하지 않고 매일매일 투자활동을 하다보면 점점 질이 떨어져가는 것을 느낀다. 7월달에는 그 이전까지 쌓아왔던 에너지를 쓰면서 많은 시간을 투자활동에 할애했다.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높은 퍼포먼스를 가지기가 어려워졌다. 9월달에 와서는 12시가 넘으면 잠이 오는 지경까지 왔다. 평균에 수렴한다는 것.. 나의 기본값을 마주하는 순간, 정말 나도 보통의 사람들과 다를바가 없구나를 깨닫는다. 의지력을 관리해야 내가 원하는 퍼포먼스를 유지할 수 있음을 깨달았다. 

 

#기적은 항상 극단에서 일어난다

언제 중도를 택하고 언제 극단을 달려야 할지 아는 것이 본질적으로 지혜로운 삶을 사는 방식이다. 균형을 추구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기적이 결코 중간 지점에서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기적은 바로 극단에서 일어난다. 여기에서 우리는 딜레마에 빠진다. 극단을 추구하다 보면 자신의 한계를 맞닥뜨리게 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본능적으로 성공이 자신이 지닌 능력의 한계 가장 바깥쪽 가장자리에 있다는 걸 이해하고 있지만 그렇게 멀리까지 나가면 우리 삶에서 균형이 무너지지 않을까 덜컥 겁을 내고 물러난다.

→ 막연한 이런 불안감은 실제로 그 너머의 시간을 보내보지 않는다면 쉽게 깨기 어렵다. 이런 측면에서 지금 생활보다 더 힘든 여건, 더 노력이 필요한 환경에 들어간다는 것은 생각보다 더 좋은 기회일지도 모른다. 나처럼 생각이 많고 행동이 굼뜬 사람들에게는 더욱이 이런 환경에 들어가서 해낼 수 있다는 사실을 경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 같다.

 

#버리고, 선택하고 집중하라

진정으로 중요한 일에 집중하다 보면 다른 무언가는 언제나 제대로 처리되지 않는다. 중요하지 않을 어떤 일들을 미완성인 채로 남기는 것은 탁월한 성과를 얻기 위해 반드시 치러야 할 대가와 같다. 하지만 모든 것을 미완의 상태로 남겨 두어선 안 된다. 이때 바로 중심잡기가 필요하다. 다만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멀리까지 가거나 나중에 돌아왔을 때 당신을 기다리는 것이 아무것도 없을 정도로 오래 걸리지 않으면 된다.

 중요한 것은 중심을 잡느냐 잏느냐가 아니라 짧게 가느냐 길게 가느냐이다. 개인적 삶에서 중심이 흔들리는 경우라면 간격을 짧게 두고 수시로 중심을 잡아라. 짧게 가면 가장 중요한 모든 것들과 관계를 잃지 않으면서 그것들을 함께 움직여 나갈 수 있다. 직업적인 삶에서는 오랜 기간 활동하면서, 탁월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오랫동안 불균형 상태를 유지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여라. 길게 가면 우선순위가 떨어지는 다른 것들을 희생시키는 한이 있더라도 가장 중요한 것에 집중할 수 있다. 개인적 삶에서는 버리고 가는 것이 없게 하고 반대로 직업적 삶에서는 그렇게 해야만 한다.

→ 직장은 고무공, 가족과 건강은 유리로 된 공이다. 직장에서의 성과가 내 인생을 관통하는 목표에 다가가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 최선을 다해 매진해야할 것이다. 하지만 나에게 직장은 내 노후대비를 만들어주지 않는다. 부동산 투자자로서의 활동은 더 높은 부가가치를 가진 일이다. 거기에 매진하려면 직장에서의 승진이나 인정 등을 과감히 내려놓을 줄 알아야 한다. 이러한 것을 문제라고 생각하고 해결하려고 한다면 우선순위에 있지 않은 일을 해결하려고 하는 것이다. 그러지 말자. 불편함을 감수하는 것도 내가 해낼 몫이다. 

2년 동안 해내오면서 투자활동하는 나날들은 양 극단을 오가는 힘든 시간들이었다. 직장에서도 처음 2-3년은 새벽까지 야근하고 4시간만 자고 출근하며 몰입의 시간을 경험해왔다. 그리고 지금은 투자활동에서 그런 시간들을 지내고 있다. 어쩔 수 없이 모든 것을 다 챙길 수 없게 된다. 가족과의 시간도 적고, 업무시간은 정시출근 정시퇴근만을 고수해왔다. 동료들과의 사석은 만들지 않으려고 애썼다. 딱 내가 해야 할 일만 잘 해내는 사람, 1인분은 하지만 칼 같이 퇴근하는 사람이 되었다. 그러는 와중에 내가 직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적을 만들지 않고, 사람들이 필요로 할 때에는 기꺼이 나서서 도와주는 시간들을 많이 만들어놨던 것이다. 실수를 해도 괜찮다고 해주는 그런 평판을 만들기까지 나름 노력했던 것 같다. 업무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을 쓰고 있지만 오랜시간동안 이런 삶이 지속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하지만 그 안에서도 행복은 있고 웃을 일들은 참 많다 :)

 

#성공은 생각의 크기에 비례한다

커다란 목표가 처음에는 닿을 수 없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처음에는 말도 안 되는 것처럼 보이던 일이 막상 시작하고 나자 생각보다 쉬웠음을 깨닫게 된 적이 얼마나 많았는가? 때로는 일이 상상했던 것보다 쉬울 때도 있고, 때로는 생각보다 훨씬 힘들 때도 있다. 바로 그런 때, 큰 성과를 올리기 위한 여정에서 자기 자신도 더 커진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크게 되려면 성장이 필요하다. 그리고 큰 목표에 도달할 때쯤이면 당신도 이미 성장해있을 것이다. 멀리에서는 오를 수 없는 높은 산처럼 보이던 것도 거기에 도달했을 땐 그저 작은 언덕처럼 보일 것이다. 큰 것을 경험할수록 당신도 커진다.

→ 큰 것을 경험하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선 큰 것을 해볼까? 라는 생각을 품어야 한다. 경험상 혼자서 이걸 깨기란 쉽지 않더라. 나는 환경에 쉽게 물들고 적응하는 사람이라 주변 사람들의 영향이 매우 크다. 누군가 해낸 것을 보면 나도 할 수 있을까 라고 마음먹게 된다. 

 

#내 안의 거인을 깨우는 법

큰 일을 두려워하지 마라. 평범한 이류에 그치는 것을 두려워하라. 재능의 낭비를 두려워하라. 삶을 최대한으로 살지 못할 것을 두려워하라. 큰 일을 두려워하면 의식적으로나 무의식적으로 그것을 피하려고 애쓰게 된다. 그러면 미약한 결과물이나 사소한 기회를 향해 달려가거나 큰 것들로부터 도망치게 될 것이다. 작은 생각으로 삶까지 작게 쪼개지 마라. 크게 생각하고 목표를 높게 잡고, 대담하게 행동하라. 그런 다음 삶을 얼마나 크게 만들 수 있을지 보라. 용기가 두려움을 느끼지 않은 것이 아니라 두려움을 넘어서는 것이라면, 크게 생각하는 것은 의구심을 느끼지 않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넘어서는 것이다. 크게 생각하고 크게 살아야만 자신의 삶과 일에서 진짜 잠재력을 경험할 수 있다.

→ 처음에는 기초반에서 주는 가이드도 굉장히 어렵게 느껴진다. 첫 실전반을 가면 내 세상이 와르르 무너지는 경험도 하게 된다. 뭐든지 처음은 어렵다. 처음이 쉽다면 거짓말이 아닐까? 월부학교도 처음은 어렵다. 매일매일이 데드라인이고 매일매일 그 압박감을 느끼며 꾸역꾸역 해내게 된다. 감정마저도 오르락내리락 바쁘다. 하지만 결국 시간이 지나 뒤돌아보면 모든 것을 해낸 나를 발견한다. 무엇이 그토록 두렵고 힘들었을까? 아마도 매일매일 해낼 수 있을까라는 불안감과 걱정이 힘들고 두려웠나보다. 당연히 할 수 있다고 믿으면 두려울 것도 없었을 텐데. 이것도 결국 경험해보고 난 뒤에야 느끼는 감정이다. 학교를 해보고나니 더욱더 명확하다. 해보지 않은 것도 결국엔 해낼 수 있다. 그렇게 믿으면 된다. 

 

#질문의 구조

당신이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 그것을 함으로써 다른 모든 일들을 쉽게 혹은 필요 없게 만들 바로 그 일은 무엇인가?

경주마처럼 옆을 볼 수 없게 눈을 가리고, 인생에서 복잡한 다른 것들을 싹 정리하라. 중요한 일에만 집중하고 초점을 흐르터뜨리는 다른 일들을 피하면 인생을 송두리째 변화시킬 가능성이 더 커진다. 초점탐색 질문은 첫 번째 도미노를 찾아서 찾아서 그것을 넘어뜨릴 때까지 거기에만 초점을 맞출 것을 요구한다. 일단 첫 번째 도미노를 쓰러뜨린다면, 그 뒤로 줄줄이 넘어질 준비가 되어 있는 도미노나 혹은 이미 쓰러져 있는 긴 도미노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 답의 질은 질문의 질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다고 한다. 월부에서는 질문의 중요성을 높게 평가한다. 구체적이고 스스로 생각을 담은 질문 속에서는 더 풍성한 답변이 나올 수 있다. 그런 질문들은 고민의 흔적이 느껴진다. 그리고 그런 질문들이 차곡차곡 쌓여서 언젠가는 누군가에게 그렇게 설명할 수 있는 날이 올 것 같다. 

 

#큰 해답을 찾아라

탁월한 성과는 큰 해답을 필요로 한다. 크게 성공하는 사람들은 가장 바깥쪽에 있는 성취의 범위를 선택한다. 해답으로부터 최대한 많은 것을 얻고 싶다면 그것이 당신의 컴포트존 바깥에 있음을 먼저 깨달아야 한다. 가능성이 있는 것은 이미 알려진 것과 이미 행해진 것 너머에 있다. 가장 먼저 던져야 할 질문은 지금까지 누군가가 이것 혹은 이와 비슷한 것을 연구하거나 이룬 적이 있었는가? 라고 묻는 것이다. 벤치마킹과 트렌딩을 실시해야만 한다.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줄 단서와 역할 모델을 찾는 것이다. 다른 이들이 무엇을 배우고 깨달았는지 알아보는 것이 당신의 첫 번째 조사가 될 것이다.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당신이 걷는 그 길을 이미 가본 사람을 찾아 그들의 경험을 조사하고, 모델로 만들고, 벤치마킹 하고, 동향을 파악하라. 큰 꿈을 꾸는건 당신이 처음이 아니니. 그들의 교훈을 바탕으로 행동을 실천에 옮기도록 해라. 자신만의 해답을 찾고 싶다면 다른 사람들의 연구와 경험을 공부하라. 그곳은 최고의 탐색 장소다. 이러한 지식으로 무장한 다음에는 벤치마킹을 할 수 있다. 최대한 힘을 발휘하는 접근법을 쓰면 당신이 처음 가졌던 최고 한계점이 이후에는 당신의 최저점이 될 것이다. 새로운 해답은 언제나 새로운 행동을 요구한다. 바로 거기에서 기적이 일어나고, 가능성이 무한해진다. 무척 힘들겠지만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걷는 것을 언제나 그럴 만한 가치가 있다. 한계를 최대한으로 넓힐 때 우리의 삶 역시 넓어지기 때문이다.

→ 월부에 처음 와서 했던 것이 10억달성기를 필사하는 것이었다. 새벽에 일어나 쓰기도 하고, 점심시간에 쓰기도 하고, 밤새 쓰기도 하고.. 글쓴이의 감정선을 온전히 느끼며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면서 글을 써내려 갔다. 월부에는 벤치마킹을 할 수 있는 것들이 무궁무진하다. 내가 정보의 바다 속에서 잘만 헤엄친다면..! 새로운 행동을 혼자서 하기에는 어렵다. 동료들과 함께 하라. 기초반에서 실전반, 실전반에서 학교강의까지 수강해보면서 점점 더 새로운 나를 만들어 나가자. 더 큰 사람이 되자. 

 

 

#흔들림 없는 변화의 시작 

어떤 일을 할 때 잘 안풀리더라도 스스로 그 이유를 제대로 알고 있다면 더욱더 노력할 수 있는 동기와 의지가 생긴다. 남다른 성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성공할 때까지 한 가지 일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다. 목적의식은 스스로 정한 길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는 강력한 접착제와 같은 역할을 한다. 

→ 가끔 오래 지속하기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나도 가끔 그런 날이 있기도 했고. 하지만 이건 너무 명료한 답이 있다. 내가 지금 목표한 것을 달성했나? 그러지 못했다면 지금 내가 해야 할 행동은 무엇인가? 이제 1호기 했다. 1채로 10억, 40억 달성? 어림도 없다. 계속 할 동력이 부족하다면 내가 원하는 목표를 아직 명확하게 현실적으로 인지하지 못한 것일 수도 있다. 현실을 보라. 다시 한번 목표의식을 명확하게 해라. 한 두채만으로 인생의 목표가 달성되었을까? 

 

#큰 그림을 위한 점 잇기

‘현재에 근거하 목표 설정’이라는 필터로 미래의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을 만들어 보자. 큰 인형 속에 크기가 작은 인형이 겹겹이 들어있는 러시아의 마트료시카 인형처럼 당신이 지금 당장 해야 할 단 하나가 오늘 해야 할 단 하나 속에 들어있고 이것은 이번 주에 해야 할 단 하나 안에 들어 있고 또 이것은 이번 달에 해야 할 단 하나 안에 들어 있고.. 이런 식으로 계속 이어진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렇게 작은 것이 합쳐지고 더해져 결국 큰 것을 만들어낸다.

→ 우리가 비전보드를 작성해보는 것과 같은 이치다. 월부에서 내가 설정한 목표는 순자산 40억으로 노후대비하기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스템투자로 몇 채를 몇 년동안 굴려야 할까? 그 자산을 나는 어느 시점에 얼마의 돈으로 살 수 있을까? 

 

#결과를 바꾸는 시간 확보의 기술

 시간확보는 시간을 일의 중심에 두는 매우 결과지향적인 방식이다. 해야 할 일은 반드시 끝나도록 만드는 방법이기도 하다.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은 이렇게 말했다. “지금 주어진 일에 모든 생각을 집중하라. 햇빛은 초점을 맞출 때까지 절대로 종이를 태우지 못한다.” 시간을 확보하는 일은 에너지를 집중시킬 뿐 아니라 가장 중요한 일에 힘을 쏟게 해준다. 생산성을 높이는 가장 강력한 도구다. 하나의 활동에서 월등하게 의미 있는 결과가 나온다면 바로 그 하나의 행동에 월등히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만 한다. 매일 이렇게 따로 확봅해 둔 시간을 위해 초점담색 질문을 던져라. “오늘, 다른 모든 일을 더 쉽거나 필요 없게 만들 나의 단 하나의 일은 무엇인가?”

 시간확보는 자신과의 약속이다. 매일 훌륭해지기 위한 노력에 시간을 투자할 때 훌륭한 성공이 비로소 모습을 드러내는 법이다. 

→ 매일 한 두가지 일에 집중해서 반드시 그것을 끝낸다는 생각으로 하루의 통시간을 활용한다면 간결하게 매일 매일의 원씽을 이룰 수 있을 것 같다. 매일 아침 목실감을 작성하면서 반드시 해야 할 일의 순서를 고민해보고 시간이 되면 그것을 반드시 해낸다는 생각으로 하루를 보내는게 중요했던 것 같다.

 

#단 하나를 위한 세 가지 약속

시간 확보하기를 통해 남다른 성과를 올리려면 세 가지 약속을 지켜야 한다. 첫째, 자신의 일을 완벽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최고의 경지에 이르고자 하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 둘째, 끊임없이 최적의 길을 찾으려 노력해야 한다. 셋째, 자신만의 단 하나를 달성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고 기꺼이 책임질 수 있어야 한다.

 배움에는 언제나 더 높은 또 다른 수준이 있기 때문에 궁극적인 경지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달리 말하면 우리는 경험한 것들에게 대해서는 달인이 되는 반면, 앞으로 해야 할 것들에 대해서는 견습생이 된다. 바로 경지에 이르는 것을 여정이라 부르는 이유다.

 무엇보다도 전문성은 투자한 시간에 비례한다. 오랜 시간에 걸쳐 하나의 일에 시간을 들이면 아무리 천재적인 재능이 있는 사람도 언제든 물리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 시간을 예약하는 데 그치지 말고 그 시간을 정하고 보호해야 한다. 단 하나를 오롯이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데 전념하다 보면 그것이 곧 다른 일의 발판이 되는 것을 경험한다. 또한 일의 속도마저 빠르게 해준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지식은 또 다른 지식을 가져다주고, 기술은 또 다른 기술 위에 쌓인다. 이것이 곧 미래의 도미노를 더 쉽게 쓰러지도록 만든다. 

 무슨 일을 할 것인지 정할 때 한계를 두어선 안 된다. 인생에서 돌파구를 찾고 싶다면 새로운 아이디어와 일하는 방식에 대한 생각을 넓힐 필요가 있다. 이때 목적의식을 가진 사람은 색다른 결과를 내려면 무언가 색다른 일을 할 필요가 있다라는 단순한 규칙을 따른다. 자신의 성과가 이 정도면 충분한 수준에 도달하면 더 나아지려는 노력을 중단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경지에 오른 사람들은 끊임없이 자신의 목표를 높이고, 현재의 한계를 넘어서도록 스스로를 격려하며, 영원히 견습생의 위치에 남음으로써 이러한 오류를 피한다. 

 조슈아 포어는 사람들이 안주하는 지점을 Ok고원이라 부른다. 남다른 성과를 원한다면 자신의 단 하나를 위해 일할 때 ok고원이나 다른 성취의 한계를 받아들여선 안 된다.

 목적의식을 가지고 접근하면 같은 한계에 부딪혀도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 목적의식이 있는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나는 아직도 열심히 성장 중이다." 그렇다면 내가 택할 수 있는 길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그런 다음에는 초점탐색 질문을 쓴다. 이러한 것들을 실행에 옮기려면 새로운 사고와 기술, 심지어 새로운 인간관계가 필요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목적의식을 가지고 돌진하려면 종종 불편한 일들도 기꺼니 감수해야 하니 말이다. 탁월한 성과를 내기로 결심했다면, 남다른 성취를 얻겠다고 생각했으면 필요한 일은 무엇이든 해야 한다.

 

#혼란에 굴복하지 마라

남다른 성과로 가는 길에는 그리 즐겁지 않은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 그 여정은 어수선하고, 불안정하고, 혼란스럽고, 무질서하다. 정해 둔 시간에 단 하나의 일을 쉼 없이 추구하다 보면 우리 주변에는 복잡하고 지저분한 일들이 쌓이게 되어 있다. 단 하나에만 집중하다 보면 반드시 일어날 수밖에 없는 현상이 있다. 다른 일들을 제때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런 일이 벌어지면, 즉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일들에 대한 압박에 굴복하기 시작하면 마음은 편해질 수 있다. 하지만 절대로 높은 생산성은 창출할 수 없다. 생산성을 빼앗아가는 가장 나쁜 도둑들 중 하나가 바로 이혼란을 참지 못하는 태도나 혼란에 대처하는 창의성의 부재다. 위대함을 추구하다 보면 혼란은 반드시 일어난다. 여기에 저항하지 말고 이 사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달리 말해 거기에 익숙해지고 이를 극복하라는 말이다. 빌어야 한다면 빌어라. 거래를 해야 한다면 거래해라. 창의력을 발휘해야 한다면 창의력을 발휘해라. 그저 상황의 희생자가 되지만 마라. 도저히 할 수 없어라는 제단 위에 자신의 시간을 제물로 바치지 마라. 어머니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자기에게 제약이 있다고 믿으면 제약이 생긴다. 이것만은 절대 양보해선 안 된다. 곰곰이 생각하여 길을 찾아 내라. 반드시 그래야 한다. 혼란에 대한 두려움을 넘어서서 그것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워라. 그리고 단 하나에 집중하다 보면 결국 원하는 곳에 이르게 될 것이라 믿어라.

 

#위대함으로 가는 변화의 시작 

눈을 감고 자신의 삶을 최대한 크게 상상해 본다. 지금까지 꿈꿨던 그 무엇보다도 크게 말이다. 보이는가? 

자, 이제 눈을 뜨고 다음을 잘 읽어 주길 바란다. 당신이 무엇을 보았든, 당신에게는 그곳을 향해 움직일 수 있는 역량이 있다. 그리고 당신이 목표로 하는 것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거대할 때, 당신은 아주 큰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사고의 한계를 높이면 삶의 한계 역시 넓힐 수 있다. 더 큰 삶을 상상할 때에만 큰 삶을 가질 수 있는 희망이 생긴다. 생각만 크게 하는 것이 아니라 거기에 이르는 데 필요한 행동을 취해야 한다는 것이다. 남다른 성과를 얻으려면 단 하나를 파고들어야 한다. 남다른 성과로 가는 길은 다른 무엇보다도 믿음을 바탕으로 다져진다. 자신의 목적의식과 우선순위를 믿을 때에만 비로소 단 하나를 추구할 수 있다. 그리고 자신의 단 하나에 대한 확신이 들면 그 일을 행하기 전에 가졌던 그 어떤 망설임도 이겨 낼 힘이 생길 것이다. 모든 성공은 당신 내면에서부터 시작된다. 당신이 바로 첫 번째 도미노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지금 내 삶에서 어떤 부분이 책에서 말하는 잘 못하고 있는 사례인지, 어떤 것은 지금 경험으로 긍정적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에 대한 점검의 시간이 되었다. 특히, 큰 생각을 통해 생각하지 못했던 수준으로 해낼 수 있었던 것도 깨달았다. 월부학교에서의 모든 시간이 책에서 말하는 모든 환경 조건을 충족한다는 것도 신기하다. 현재의 월부학교에서의 생활들에 각각의 근거를 원씽에서 찾을 수 있었다. 해낼 수 있고, 할 수 있고 앞으로도 혼란을 극복하고 하겠다는 마음가짐을 다시 한번 가지게 되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한 번에 하나씩!! 이번 재독을 통해 얻은 단 하나의 문장이다. 그리고 큰 삶을 상상해보고 그 삶을 나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자기신뢰를 느끼면서 눈물날 정도로 벅차올랐다. 앞으로의 큰 삶을 위해, 내가 생각한 노후대비를 위해 목표를 이룰 때까지 해낼 수 있을 것 같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최고의 변화는 어디서 시작되는가. 올바른 성장을 위한 멘토와 돕고 도움받는 좋은 동료들이 많은 환경에 노출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는 책. 목표설정, 우선순위 그리고 생산성 모두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이것! 환경! 매우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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