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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멘토, 독서리더

1. 책 제목: 여덟단어
2. 저자 및 출판사: 박웅현/북하우스 퍼블리셔스
3. 읽은 날짜: 2025.9.22.
4. 총점 (10점 만점):9점/ 10점
5. 총점의 이유 : 아무래도 다른 국적의 저자들보다 훨씬 더 읽기 쉽다. 한국인에 동의하는 명제의 예시도 많아 읽는 재미가 풍부하다
[1부. 자존]
자존이 가장 기본이다. 스스로를 존중하는 마음이 있으면 어떤 상황에 처해도 행복할 수 있을 것이다.
자존이 있는 사람은 풀빵을 구워도 행복하고, 자존이 없으며 100억을 벌어도 불행하다
자신의 운명을 사랑하는 사람과 전혀 사랑하지 않는 사람의 결말은 정반대일 수 밖에 없다
어떤 위치에 있건, 어떤 운명에 있건 자신을 존중하는 것.
기준점을 바깥에 두고 남을 따라가느냐, 안에 두고 나를 존중하느냐가 중요하다
내가 가진 장점을 보고 인정해주고, 단점은 인정하되 그것이 나를 지배하지 않게 해야한다
자신의 길을 무시하지 않는 것, 바로 이게 인생이다
정해진 빛을 따르려하지 말고 각자의 점과 각자의 별을 따라가라
인생에 공짜는 없지만 반드시 기회가 찾아온다
[2부 본질]
본질을 알아야 혁신도 존재한다
급변하는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고, 그걸 잡는 게 돌파구다
내가 하는 행동이 5년 후의 나에게 긍정적인 체력이 될 수 있느냐 아니냐가 기준이 된다
본질이 아닌 것 같다면 놓는 용기도 필요하다
복잡한 사물의 핵심이 무엇인지 보려는 노력이 세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커다란 무기다
[3부 고전]
한 달 후면 시들해질 유행보다 시간이라는 시련을 이겨내고 검증된 결과물들이 훨씬 본질적이다
얕게 알려고 하지 말고 깊이 보고 들어라
[4부 견]
나의 일상뿐만 아니라 내 주변에 있는 친구들이 던진 말을 시청하지 않고 견문해야한다
발견은 모든 사람들이 보는 것을 보고 아무도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이루어져 있다
참된 지혜는 모든 것들을 다해보는데서 오는 것이 아니라 개별적인 것들의 본질을 이해하려고 끝까지 탐구하면서 생겨나는 것이다
[5부 현재]
선택을 했다면 뒤돌아보지 말아야한다
직선의 시간에서는 행복을 알 수 없다
다른 답은 내 답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의 인정, 현재에 집중해야하는 가장 큰 이유다
옳은 선택은 없다. 선택을 옳게하는 과정만 있을 뿐이다
옳게 만드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돌아보지 않는 자세다 지금 있는 상황에서 무엇이 최선일지 생각하고 실천하자
현재에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면 행복은 삶이 끝나갈때나 찾게 된다. 순간마다 의미를 부여해야한다.
[6부 권위]
인생을 멋지게 살고 싶다면 강자한테 강하고 약자한테 약해져라
옳은 게 이긴다는 걸 믿어라. 옳은 말은 힘이 세다
[7부 소통]
소통에는 노력이 필요하다
전하는 메시지를 모든 사람이 이해할 수 있도록 전하는 것이 진짜 소통이다
읽는 사람에 대한 배려가 없으면 의사소통에 문제가 생긴다
소통을 위한 자세
- 서로 다름을 인정하기
- 문맥을 생각하자(상대에 대해 배려하기)
- 생각을 디자인하자(생각을 세련되게 전달하기)
[8부 인생]
실수를 못 견디고 좌절하지 마라
내뜻대로 되지 않는 일에 너무 안달복달하지 않는 태도가 정말 지혜로운 삶의 태도다
모든 것은 정해놓고 살 수 없다
어떤 인생이든 반드시 기회가 찾아온다
하루하루 성실하게 살고 인생은 되는 대로 살아라. 성실하게 산 하루하루가 인생이 된다
인생을 잘 살 수 있는 3가지 팁
- 인생에 공짜 없다
- 인생은 마라톤이다
- 인생에 정답은 없다
어떤 조건에서든지 행복을 찾아낸다면 살아가는 게 그리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
1. 한 달 후면 시들해질 유행보다 시간을 이기고 남은 결과물이 훨씬 더 본질적이다. 일시적인 유행은 특히 음식에서 심한 것 같다. 당장 기억나는 것만해도 대왕 카스테라, 탕후루, 벌꿀 아이스크림 등 여러가지다. 하나같이 한 획을 긋긴했지만 몇 년 버티지 못하고 사라진다. 그러나 김치찌개, 국밥 등 꾸준한 음식들은 브랜드가 사라질지언정 메뉴가 사라지지는 않는다 우리의 인생도 이렇게 한순간 떠오르는 것이 아닌 꾸준히 흘러가는 것들로 채워야하지 않을까?
2. 인생은 마라톤이다
이전에 수능을 망쳤을 때가 생각난다 당시는 하늘이라도 무너진 것처럼 굴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세상에는 수능보다 무시무시한 것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았다. 그 때는 그게 가장 중요한 줄 알았지만 아니었다. 수능보다 험난한 고난은 얼마든지 눈 앞에 펼쳐진다
1. 세련되게 생각해보기
나 역시 다혈질이고 참지 못하는 성격이라 말이 즉각적으로 튀어나올 때가 많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일이 크게 잘못될 수도 있다. 나 자신을 위해서라도 하고 싶을 말을 조금 더 고급스럽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2. 생각을 일곱단어로 정리해보기
내 의견을 딱 일곱 단어로 정리해서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명쾌하게, 그리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해보고 싶다. 사실 체면 때문에, 미안함에 이야기를 빙빙 돌려서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그것은 사실상 의사소통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왕버들 씨앗은 묵묵히 그 자리에 뿌리를 내릴 겁니다. 우리도 그렇게 시작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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