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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 BEST]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안녕하세요.
무한한 가능성의 바다를 걷는 고래 🐳
이사나입니다.
정신없이 맞이한 열반스쿨 기초반 3주 차!
주 차를 더해갈 수록 단순히 투자 지식을 익히는 것을 넘어서
변화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1, 2강에서 배웠던 ‘투자의 철학’과 ‘원칙’이 기초를 다지는 과정이었다면,
이번 3강은 그 원칙을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하는지를 보여주신 강의였습니다.
주우이 님의 설명은 이론과 실전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잘 보여주셨다고 생각되는데요.
월부 공식 미남 주우이 멘토님의 열강을 듣고
늦었지만 부랴부랴 후기를 남겨봅니다.
중계동 역세권과 학원가 단지 비교 사례를 통해
교통이 중요하더라도 학군지에서는 학군이 집값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보면서,
아파트의 가치는 단순히 교통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교통에 너무 빠지는 경향이 있어서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학군은 하락장에서 가격을 지켜주고
상승장에서는 회복 속도를 빠르게 만든다는 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학업 성취도나 특목고 진학률과 같은 객관적인 지표를 통해 학군을 분석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데이터에 기반한 판단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호갱노노 같은 플랫폼을 활용해 학원가 밀집도를 파악하는 방법도 배웠는데요.
대치동, 목동 등 전통적인 학원가의 사례를 통해
학원가와 생활 인프라가 얼마나 주거 선호도에 큰 영향을 주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실거주 선호가 강한 지역은 결국 매매가와 전세가를 지탱해 준다는 점도 알 수 있었고요.
주우이 님께서는 이번 3강을 통해 본인의 1호기 투자 과정을 사례로 보여주셨는데요.
동탄, 영통, 수지 등 수도권 지역을 임장하며 단순히 지역만 볼 것이 아니라
아파트 단지별로 세밀하게 비교 평가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셨습니다
또한, 교통·직장 접근성·학군·환경·공급을 등급화해수익률 보고서로 기록하는 방법을 보며,
투자를 ‘감’이 아니라 ‘체계적 분석’으로 접근해야 함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강남 접근성 40분 이내 아파트들을 전수 조사하고
수지 아파트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있음을 확인하신 과정도 기억에 남는데요.
단순히 ‘싸 보여서’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지역과 비교해가며 확신을 쌓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이러한 검증 과정을 통해서야 비로소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사실을 실감하기도 했고요.
이번 3강을 통해 ‘투자 감각’은 단순히 현장을 많이 다녀본다고 생기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와 경험을 바탕으로 일관된 기준을 세우는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단순히 감에 의존하지 않고,
학군과 학원가, 교통, 직장 접근성, 공급량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임보에 녹이면서 비교 검증하는 습관을 들이겠습니다.
열정적인 강의로 많은 깨달음을 주신 주우이 멘토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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