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28년에 입주 예정인 분양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역주택조합으로 시작하여 아파트가 지어지고 있는 곳인데요. 처음 분담금보다 현재 분담금은 거의 2배를 상회할정도로 늘어나, 2028년에 실거주목적의 입주는 거의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전세로 세입자를 들여야할지.. 대출은 될지.. 해서 용맘님의 대출 관련 강의도 들어보았어요.
요지는..
생애최초 요건을 최대한 이용해서 입주를 하든, 세입자를 구하든.. 2028년 6억정도의 추가자금이 필요한 상황이고, 현재는 종자돈으로 예금과 적금에 1억 정도를 모아놓은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어떤 투자를 하는게 좋을까요?
상가투자일까요?ㅠ ㅠ
예적금만 하다가 경매랑 부동산 공부를 한지 10개월 정도 되었는데 아직 실질적으로 해낸건 없고, 미장은 살짝 깔짝 대다가 빠져나온 상태입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지 의견 부탁해요!! ㅠ ㅠ
댓글
뽀로리야님 안녕하세요~ 2028년에 자금이 필요해 투자를 고민하고 계시는군요... 2년 ~ 3년 정도 남았는데 부동산은 생각보다 시간이 필요한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2~3년 뒤에 차익을 바라보고 투자를 한다면 조급해져서 더 어려워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라면 6억 정도 추가로 돈이 들어가는 아파트에 대해서 지킬 수 있는지 월부닷컴에 투자코칭을 활용해서 현실적으로 판단해볼 것 같습니다. 1시간 정도 뽀로리야님의 자산 상황에 대해서 아주 구체적으로 얘기해주시니까 추천드립니다. 단기간에 부동산으로 수익을 낼 수 있으면 좋겠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리야님 28년 입주를 앞두고 계시군요 축하드립니다!!
28년 입주를 예정하고 계시는데요 '월급쟁이 부자들'을 통해서 내가 입주하는 단지의 가치를 먼저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냥 28년에 입주를 하면되지 무슨 공부?"라고 생각 하실 수 있지만, 2년 동안에 뭐라도 하고 싶다고 하신 리야님의 열정을 저는 느낄 수 있었습니다
추가로 입주를 앞두고 대출 강의도 들으시고 너무 잘 하셨지만, 구체적인 플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입주하는 아파트의 필요한 대출은 얼마인지, 차액분은 내가 준비가 되는지 실 입주가 안된다면 세입자를 놓아야 하는데 주변 시세를 확인하여 얼마까지 전세가 나가는지 확인을 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8년이 길다면 길고 가깝다면 가까운 것 같아요
리스크는 대응의 영역이니 꼭 잘 마무리 하셔서 좋은 자산 지키실 수 있으시면 좋겠습니다
뽀로님의 성공적인 투자생활을 응원하겠습니다 :)
아 가치판단을 위한 강의 하나 추천드리겠습니다, 리야님
[내집마련 기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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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리야님 안녕하세요. 28년까지 6억 정도의 추가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꼭 투자를 해야만 상황이라면, 그러니까 투자 없이 6억이 안정적으로 확보되는 것이 아니라면 저는 분양권을 계속 가져갈 것인지 먼저 고민해볼 것 같습니다. 2년이라는 길지 않은 시간 동안 부동산 투자로 수익을 내야만 지킬 수 있는 분양권이라면 다소 리스크가 있어보입니다. 아직 2년이라는 시간이 충분히 나마 있으니 이 시간 동안 차근차근 공부해보시고, 코칭받아보면서 판단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