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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투자하고 싶은 “초로” 입니다
이번 강의는 아쉽게도 벌써 마지막 4주차 강의인데요
이번 강의는 “자음과 모음” 멘토님께서
진행해 주셨습니다
첫 강의는 투자에 대한 설명을 해주시며
지금은 투자하기 좋은 시장이며
발로 뛰어야 되는 시기라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필요한 것은 “확신” 이기에
강의만 듣고 끝나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야 되는
시기라는 점을 잊으면 안되겠습니다 ☺️
★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를 재수강한 이유
첫 열기를 듣고 투자공부를 시작한 지
벌써 1년 반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 사이 비전보드에 작성한 것처럼
0호기를 매도하고 1호기 투자라는 값진
성과를 이뤘는데요
하지만, 그 과정에서
체력적, 정신적으로 많이 힘이 들었습니다
생각처럼 성장하는 것이 더디고
유리공과의 관계도 예전만큼 좋지 않았습니다
투자 이후에도 건강 이슈 때문에
한동안 휴식기를 가지기도 했는데요
그 과정에서 임장을 다시 가기가 좀 버겁다?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마침 열기를 수강할 수 있는 일자가 되었지만
고민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비슷한 강의?? 또 비전보드??? 초심자들의 모임???
이 같은 생각을 가지고 "과연 내가 여기서
성장 할 수 있을 까??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하지만, 지금의 현 나의 상황에서
초심을 잡을 수 있는 마인드적인 무언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조원으로 수강하자 !! 라고 마음 먹고
조장에는 지원하지 않았지만
그 지역에 배정되지 않으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겠습니까??
아니면, 조장이 부족할 시 조장 지원을 하겠나요??
문구를 보고 “혹시 조장이 되겠어??” 라는
마음으로 클릭!!!
그런데, 며칠 후 조장이 선정되고 말았네요 ;;;;
제가 첫 조장을 한 강의는 내집마련 중급반 이였는데요
교대근무로 인해 주말에 시간을 맞추기가 어려워
조장 지원을 하는 것이 상당히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때도 다행히 주말에 쉬는 일정이 있어
조장에 지원하게 되었는데요
그렇지만 시간적 문제로 조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다음에는 조장을 하기가 쉽지 않겠다는 결론을 내고
그 뒤로는 조장 지원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때의 과정을 생각하면,
이번에도 조장을 하면서 조원들을 이끌어 가기
쉽지 않겠다는 생각을 가졌는데요
역시나 쉬는 일자가 없는 교대근무라서
더욱 일정을 맞추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야간근무 출근하는 날에 오프모임을 할 수 밖에 없었고
그렇다 보니 온라인 조모임도
조원분들이 원하는 일자에 하기 어려웠고
제가 맞는 일자로 투표를 올리곤 했습니다
★ 초심자들을 보고 변화의 방향성
역시나 카톡방에서 조원분들의 참여가 부족하고
첫 온라인 모임에서도 잘 이끌어 갈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였습니다
하지만, 막상 임장 및 선배와의 대화
오프모임을 가지면서
조원분들이 생각보다 열정이 대단했고
생각보다 질문의 양과 질이 높아서 놀라기도 했습니다
저는 처음에 질문으로 스트레스 받고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많았고
지금 열기 조원분들처럼 질문을 하지 못했거든요
그래서 첫 월부에 입문하신 분들의 열정을 보고
지금 내가 서 있는 위치에서,
과연 저 분들처럼 열정을 가지고 하고 있는 것일까???
단순히 수강 이력만 많다고 해서
자만하고 있지 않을 까???
지금 인풋만 하고 있지
아웃풋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1년 전에
내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열기를 수강했고
어떤 다짐을 했는지 1년 전에
수강 후기의 기록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1년 전 열기 조장님과 조원분들의 단합, 나눔, 열정
좋은 기운을 받아서 지금 까지 쉬지 않고
달렸던 마음가짐을
기억하고 특히 “온유리” 조장님의 나눔으로
여기까지 온 사실을 다시 상기시키며,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것은
열심히 강의를 듣고
조원분들에게 최대한 내가 알고 있는 것과
열기 하나의 강의로만 끝나지 않고
미약하게나마 앞으로 어떤 강의를 수강해야할지
도움을 줘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월부의 마인드는 바로 “나눔” 이니까요
나눔으로써, 나 자신도 성장할 수 있음을
잊고 있었습니다
★ 강의를 듣고 느끼게 된 점
첫 강의를 들으면서
음…. 저번 강의와 많이 달라지지 않았네?? 라며
생각했지만, 같은 강의 이지만
처음 들었던 열기에서는 그냥 흘려 보냈던 내용이
재수강으로 들으니 전혀 다른 내용으로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1년 동안 월부에 있으면서
제가 성장 했구나 라는 생각을 들게 한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같은 내용이자만 전혀 다르게 들릴수도 있구나 라며
강의에 좀 더 몰입했던 거 같습니다
특히 저환수원리의 중요성을 알고는 있지만
임장보고서, 임장 방법 등 스킬적인 부분만
신경 쓰다보니
어느 순간 가장 중요한
투자의 기본 원칙인 저환수원리에 대해
등한시한 건 아닌지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투자에서 제일 중요한 “수익률”
수익률보고서를 작성하면서
"어?? 내가 수익률보고서를 작성했던가??
마치 처음 봤던 것 처럼 느껴 졌는데요
그만큼 수익률 보고서에 대해 전혀
신경쓰지 않았던 거 같습니다
투자자로써, 투자한 단지의
수익률 확인해보는 것은 제일 중요한 일임에도
투자 단지에만 현혹되어
제일 중요한 가치를 잃어버렸던 것이였습니다
그리고 열기에서 가장 중요한 “비전보드" 작성
첫 열기를 수강하고
그 뒤로 실전반에서 잠시 비전보드를 봤을 뿐
크게 신경쓰지 않았었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면, 첫 비전보드를 작성하면서
나의 미래계획을 세우게 되었고
그러면서 지금까지 투자 계획대로 행동했음에도
첫 계획서를 너무 방치했던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전보드를 작성하고 계획을 세웠던 부분이
지금 대부분 현실이 되었다는 것을
조원분들과 비전보드를 발표하면서
깨닫았습니다
이 순수한 비전보드가 내가 앞으로 갈 길의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해주었구나 라는 생각으로
이번 강의를 수강하기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처음 수강하는 조원분들이 있어
점점 사그라드는 열정을 다시 붙잡을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던 거 같습니다
역시 월부 강의 꽃은 “열반스쿨 기초반” 이라고
생각합니다
도화지에 아무것도 그려지지 않은
깨끗한 마음에서 시작하는 분들이 많아
오히려 재수강생에게는
큰 동기부여가 되고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새로운 재출발”이라는
그림을 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열기 강의와 조모임을 통해
다시 1년을 살아남을 수 있다는 동기부여
큰 기회가 되었음에 다시 한번 감사함을 느낍니다 ^^
댓글
벌써 4주차 강의 완강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 투자하시면서 고민하셨던 부분들이 많이 와닿는 후기인 것 같습니다. 조장님의 나눔 덕분에 저도 열기 기간 동안 많이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