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혼 2년차 부린이입니다.
자산 현금 2.5억
소득
저 480, 아내 400
자녀는 태아 1명 있어서 올해 말 출산 예정입니다.
출산 후 아내는 육아휴직을 하고 복직 유무는 미정입니다.
소득은 보수적으로 제 소득과 국가에서 주는 육아지원비로만 잡고 정해볼 생각입니다.
현재 별내 빌라에서 전세로 거주중입니다.
처갓집이 별내라서 가까운 곳으로 신혼집을 잡았고
아내 직장은 송파구 문정동이고 제 직장은 현재 의왕이지만 2~3년마다 옮겨질 예정입니다.
내집마련 위치는 처가집과 가까운 남양주 다산, 구리 / 아내 직장과 가까운 하남 이렇게 봐봤습니다.
보수적으로 1억 대출당 50만원 이자라고 했는데
2.5억 현금 + 4.2~4.3억 대출받아서 6.7~6.8억아파트를 매매하려는데 맞는건지 고민됩니다.
첫집을 매매하려는거라 걱정이 됩니다..
둘다 빚은 없습니다
경기 다산, 구리, 하남만 봤는데 서울쪽도 추천해줄만 곳이 있으신지 아니면 다른 경기권도
추천해줄만한 곳이 있는지 답변 부탁드릴게요...!!!!
댓글
kjaw님 안녕하세요! 내집마련 고민중이시군요! 출산 후 나오는 육아수당까지 합치면 월에 580정도 소득이 있으리라 예상합니다. 420만원 대출을 받으면 월에 잘생하는 원리금이 200만원정도 될텐데요. 이 금액이 저축액의 50%정도면 보수적으로 무리가 없는 수준이라 생각합니다. 즉 저축액이 400만원이 되어야겠지요 이부분 고려하여 대출금 가늠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지역은 두 분의 출퇴근 거리를 고려하여 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지역 중에는 구리나 하남이 위치가 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모쪼록 좋은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내집마련 고민중이시군요~ 미요미우님께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원리금 포함 대출 상환액이 월 지출액의 50프로 넘지 않는다면 감당 가능한 수준으로 볼 수 있을것 같아요! 서울이나 경기도 지역 내에서 단지들의 가치를 판단할 때는 서울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출퇴근하는 강남을 지하철 기준으로 출퇴근 하는데 얼마나 걸리는 지도 같이 참고해서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kja님 내집마련 준비중이신데 수입이 꽤 널널하다고 판단이 됩니다. 따라서 대출에는 큰 무리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말씀주신 지역 중에서는 단지 대 단지로 봐야하겠지만 구리나 하남이 좋아보이며 대출 등 추가적으로 자금 운용이 가능하시다면 조금 더 좋은 지역 (수도권 4급지, 동대문 등) 먼저 살펴보시면 미래를 위한 선택으로 조금 더 좋은 투자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내집마련반 수강이나 코칭을 통해 단지를 고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좋은 선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