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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열중 47김부동] (12)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 ‘독서백편의자현’

25.09.24

STEP1. 책의 개요

 

책 제목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

저자 및 출판사 : 너바나/알키

읽은 날짜 : 2025년 9월 22~23 일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어느분야든 1%안에 드는 실력만 갖춘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 1%안에 들기 위해 정말 부단히 노력했다. 약 2년동안 대부분의 재테크, 부동산, 베스트셀러를 모두 구입해서 읽었다. 용어가 낯설었기에 정말 좋은 내용이다 싶은 책은 그 내용을 종이에 한 글자씩 옮겨 적으며 저자의 지식을 내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레버리지효과란, 차입금 등 타인 자본을 지렛대로 삼아 자기자본이익률을 높이는 것을 말한다.다만 이와 같은 레버리지 효과는 수익이 마이너스가 될 경우 손실 또한 몇배 이상 커지게 된다는 위험이 존재한다. 따라서 절대 잃지 않는 곳에 투자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다.

 

절대 싸다고 생각하면서 파는 사람 없고, 비싸다고 생각하면서 사는 사람 없다. 거래는 쌍방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가격에 이뤄지게 마련이다.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기 전 다음 사항을 반드시 체크해야한다.

첫째, 환금성(매매로 내놓을때 거래가 용이한지)

둘째, 수익률(대출이자를 납입하면서 금리가 올라도 충분히 목표수익이 나는지)

셋째, 원금 보전성(돈을 잃지 않을 투자인지)

 

당신은 어떠한 삶을 살고 싶은가? 명확히 설정한 목표가 없으면 우리는 사소한 일상을 충실히 살다가 결국 그 일상의 노예가 되고 만다.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는 부동산 투자는 인플레이션을 대비하여 적금에 가입하는 것과 같다.

 

수익률10%투자처: 10%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지출을 10%줄이는 것이다. 지출을 관리하는 건 소극적이고 수비적인 재테크로 여겨지겠지만 사실 어떻게 보면 적극적인 재테크보다 효과적이다. 당신이 본격적인 투자를 위해 종잣돈을 마련하기 전까지 지출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점

 

부동산 매입에 가장 좋은 시기는 1년에 딱 두번이다. 여름철 가장 무더울때와 장마철, 그리고 겨울 크리스마스때부터 음력 설 전까지다. 이때 부동산을 매입하면 가장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다. 

 

사실 많은 투자자들이 지방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을 꺼린다. 가장 큰 이유로 지방인구의 감소를 꼽는다. 수도권의 인구가 점차 늘고 있는데 반해 지방인구가 감소하고 있다는 건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투자는 외양 좋은 수탉을 고르는 게임이 아니다. 볼품은 없더라도 알을 낳는 암탉을 고르거나 오히려 병아리라고 해도 암컷을 싸게 구입해 가꾸고 건강하게 키워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 알(월세)도 얻을 수 있고 시장에 좋은 가격으로 되팔수있다.

 

→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투자공부를 시작한후부터 1년넘게 하루도 빠지지 않고 경제신문을 읽었다. 부동산 관련 서적도 50권 이상 읽었다. 

 

투기가 아닌 투자를 하기 위해 투자를 결정하기 전 다섯가지를 자문한다.

첫재, 이 투자로 어떤 손해가 일어날 수 있는지 가늠할 수 있는가?

둘째, 이 리스크를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가?

셋째, 이물건에 투자하면 원금을 보존할 수 있는가?

넷째, 이 물건의 수익률(대출을 제외한)이 내가 목표로 하는 수익률에 부합하는가?

다섯째, 이 물건은 매도할때 다른 사람이 바로 받을만큼 매력적인가?

이 다섯가지 질문에 명확하게 “예스!”라고 대답할 수 있을때에만 투자를 하는 것이다. 그러니 본인보다 경험이 많은 고수라고 많은 수익을 냈던 선배 투자자라고 해서 그가 권하는 물건에 쉽게 투자하지 말기 바란다. 그건 명백히 투기다.

 

‘독서백편의자현’ 

(책이나 글을 100번 정도 읽으면 그 뜻이 자연스럽게 보인다는 명언)

 

책을 읽는 단계

1단계: 통독( 글 전체를 읽으면서 좋은 부분에 밑줄을 친다)

2단계: 필사(밑줄을 쳤던 내용을 종이에 옮겨 적는다)

3단계:적용(필사한 내용을 살펴보며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을 정리한다)

 

 

→ 책을 읽을때 단계별로 책을 읽어나갈 것. 좋은 책은 100번은 읽을 수 있도록! 뜻이 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도록.

 

STEP5. 책에서 기억하고 싶은 문구

 

투자는 특정한 이득을 얻기위해 시간과 자본을 들이는 행위를 말하는데, 이를 통해 자본이 형성된다. 

투기는 상품이나 유가증권의 가격 변동의 차이를 이용해 이익을 보려고 하는 행위를 말한다.

 

남들과 다른 길을 가야 돈이 보인다. 

나 역시 2007년도에 사람들이 그렇게 말렸음에도 지방 부동산에 집중했떤 것은 자기자본 수익률과 부동산 건축원가 등 여러 요소를 고려했을때 당시 투자한 부동산 물건들의 가격이 절대적으로 싸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었다. 당시엔 아무도 이해해주지 않았지만 내 기준에서 볼때 분명 저평가된 부동산이었기에 자신있게 여러채를 매입한 것이다. 

그들은 철저하게 남들과 다른 길로 갔다. 자신만의 투자기준을 가지고 ‘저평가된 부동산’에 투자했따. 

 

 

 

STEP6. 몇 줄 소감

 

오랜만에 나부맞을 읽었다. 사실 오래된 책이라 책에 들어놓은 예시들은 가격변동이 무지 심해져서, 크게 와닿지는 않지만 큰 원칙, 그리고 저환수 원리가 어떻게 탄생했는지에 대해 기술해 놓은 책이다. 그 원칙은 사실 지금에도 적용되는 부분이 많다는 점에서 현상은 변해도 그 원리와 원칙은 변하지 않는 것이라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엊그제 개인사로 너무 바쁜 현생으로 마음이 꽤나 번잡하여 책이 손에 잡히지 않았지만 그래도 읽기쉽게 써주신 너바나님 덕분에 위기를 잘 넘길 수 있었다. 너나위님의 월부은과는 또다른 느낌이지만, 그래도 관통하는 메시지는 같다. 

 

그러나 요즘 같은 시대상황에 나도 10년에 30채 마련하는 시스템이 가능할까?.. 1000만원 투자처가 있을까?

투자금에도 인플레이션이 생긴 요즘 같은 시기에 너바나님의 큰 원칙을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나만의 투자기준을 잘 설정해 반드시 노후준비를 하며, 자본주의에서 내가족을 지키는 결과를 내도록 열심히 공부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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