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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멘토, 독서리더

안녕하세요?
개즐소충!!!
짱이사랑맘입니다.
오늘은 ”일의격”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
이 책은 신수정님이 쓰셨는데 월부 시작하기 전에 페북을 볼 때 (지금은 안봅니다만)에서 유일하게? 읽을 만한 글을 올려 주신 분이어서 기억을 하고 있었는데 월부 추천도서에 들어 있더라구요. 일의 격이라는 제목이 현재 전업주부인 저에게 크게 다가오지는 않았지만 막상 읽어보니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천천히 필사하면서 읽고 싶은 그런 책입니다. 역시 책은 다양한 분야를 읽어봐야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일단 추천하면서 후기 시작합니다.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일의 격
2. 저자 및 출판사: 신수정/ 턴어라운드
3. 읽은 날짜: 20250923완독
4. 총점 (10점 만점): 10점/9점
우리가 살아가면서 일을 하면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 속에 성장의 방법, 리더가 되기 위한 방법, 성숙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방법 등을 꼰대가 아닌 어른으로써 이야기해주는 책
STEP2. 책에서 본 것
[1장. 성장: 일의 성과를 극대화시키는 기술]
#<성장”>의 기쁨과 커리어를 위한 핵심 단서
평범한 일을 비범하게 만드는 것은 남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가치를 높인다. 또한 그런 사람을 절대 그 일만 계속하지 않는다. 더 큰일을 하게 되며, 그렇게 일하는 것이 몸에 익어 더 큰일을 맡거나 자기 사업을 해도 역시 비범하게 한다.
20의 핵심적인 일과 80의 비핵심적인 일을 구분하라. 무조건 열심히 할 것이 아니라 20은 열심히 한다. 에너지를 쏟는다. 시간을 더 투입한다.
80은 무작정 열심히 하지 말고 ‘어떻게 편하게 할까?’에 초점을 둔다. 소위 뺀돌이가 되는 것이다. 거절하거나 시스템화하거나 지동화하거나 아웃소싱하거나 협업을 하거나, 여하튼 편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에 초점을 맞춰라 남들도 잘하고 나도 잘하는 일은 오히려 위임하고 비상시에 가끔 하는 편이 낫다. 당신만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사람들이 어려움이 생기면 당신을 찾을 수밖에 없는 영역은 무엇인가? 대체하기 어려운 당신의 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라.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이에 집중하라.
무엇을 하든 일단 부담 없이 가볍게 출발하고 이를 반복, 향상시켜나가라. 아니면 접으면 되고, 괜찮으면 발전시켜가면 된다.
: 내가 잘하는 일을 집중해서 꾸준히 해야 한다. “Steady Wins the Race”
[2장. 성공: 조직을 성공으로 이끄는 리더십의 발견]
#<성공>하는 조직과 리더십을 위한 조언
리더가 되기 전까지는 자신을 성장시키지만 리더가 된 후에는 타인을 성장시킨다.
흥미롭게도 권력이 높아질수록 바빠지지만 의외로 에너지가 더 넘치게 된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자기 통제감’이 강해지기 때문이다. 인간은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환경에서는 에너지가 넘치지만 자율권과 통제권이 사라지고 목표를 볼 수 없으면 쉽게 지치게 된다. 자신의 통제권을 더욱 넓혀라.
우리가 번성하는 길은 ‘이기심’과 ‘이타심’의 조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그리고 ‘이타심’ 또한 궁극적으로는 자신과 자신의 후손을 돕는 일이다. ‘이게 우리가 살길’이다.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이 리더의 출발점이다.
: 통제감을 가지되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할 줄 알고 이타심을 가지고 성장해 나가는 것이 리더의 요건이다.
[3장. 성숙: 일과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방법]
#<성숙>한 삶을 위한 통찰
나중에 나이가 들어 되돌아볼 때 자신의 삶에 있어서 어떤 순간이 가장 빛나는 순간으로 기억될까? 바로 간절히 원하는데 얻는 것이 너무 어려웠던, 그리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분투했던 순간일 것이다.
과제의 분리는 자신의 일과 타인의 일을 구분하라는 것이다. 이 일의 선택으로 인한 결과를 누가 받을 것인가?가 누구의 과제인지를 결정한다. 과제의 분리를 하면 다른 사람이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리 괘념하지 않게 된다.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그의 일이지 나의 일이 아니다. 그러나 그가 어떻게 나를 생각하고 대하는가에 따라 내 감정이 흔들리는가 아닌가는 나의 과제이다.
그의 삶은 그의 책임이다. 자식의 삶도 부모의 삶도 자신이 책임지는 것은 아니다. 나는 나의 과제를 하고 그는 그의 과제를 한다. 나는 타인의 과제에 끼어들지 않고 타인은 당신의 과제에 끼어들지 않게 한다.
삶은 선물이다.
성공해야 행복한 것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은 성공해야 행복해지기 때문에 그때까지는 참고 인내하고 불행을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래서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성공해서 행복한게 아니라 행복해서 성공한다.
의외로 열심히 살면서도 무언가 여유가 있으면 잘못 살고 있는 듯 죄의식을 느끼는 과도하게 성실한 분들이 꽤 있다. 죄의식을 놓을 필요가 있다. 삶의 20%는 좀 빈둥거려도 된다. 휴일에는 노셔라. 그게 오히려 삶의 건강한 지속에 도움을 줄지 모른다.
자신의 삶의 ‘원인’이요 ‘통제자’요 ‘자유인’으로 여기고 우뚝 서서 삶을 직면하자. 그러면 삶은 내게 그렇게 실재가 될 것이다.
: 분투했던 이 순간이 삶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이 될 것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일을 한다는 것은 자신의 성장과 깊은 연관이 있다. 성장하지 않는 다는 것은 정체된 것이다. 성장을 위한 노력을 통해 자신의 성장과 더불어 사회의 성장도 가져올 수 있다. ‘축적 후 발산’을 이루어야 하며 축적하는 시간은 꼭 필요하다. 자신의 성장을 이루어 리더가 된다면 다른 이의 성장을 도와야 하며 그 과정을 통해서 자신의 성숙을 이룰 수 있다. ‘이타심’은 ‘이기심’과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성숙한 삶이란 균형을 이루는 삶이라는 생각이 든다. 개인의 삶과 사회적인 삶. 그리고 나와 타인 사이에서의 균형, 성공을 위해 달리는 시간과 멈추어 숨고르는 시간. 모든 것이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그러한 균형을 갖추기 위해서는 자신의 삶을 자신이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나는 나의 삶을 살아야 한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322
일어난 사건이나 주위의 환경, 나의 모습 이 자체가 나의 삶을 좌지우지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들에 내가 부여한 의미 (해석)가 나의 삶을 좌지우지 안다. 그 자체는 아무 의미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그것들에 의미를 부여하여 스스로를 행복하게도 불행하게도 만든다. 만약 이것이 진실이라면 행복과 불행, 감사와 원망, 기쁨과 슬픔, 용기와 좌절은 결국 나의 책임이다. 왜냐하면 의미를 부여한 이는 타인도 세상도 아닌 바로 나이기 때문이다.
이는 또한 우리에게 희망을 제시하는데 우리의 삶의 어떠함은 우리 자신이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자신감과 희망으로 이 세상과 일어난 사건을 볼 지, 아니면 비관과 좌절로 이 세상을 볼지는 전적으로 나에 달렸기 때문이다.
밑줄 그은데가 너무 많고 접힌 귀퉁이가 많아서 다시 읽어봐야겠습니다. 철학적이지만 삶에 적용해야 할 실용적인 통찰들이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