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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강을 마치며……

 

 

처음에는.

 

처음 열반 기초반을 듣기로 결정하던 때가 생각납니다. 아주 큰 돈은 아니지만, 처음 써보는 큰 돈 들이는 수강료에 사실 망설여졌습니다. 하지만, 여러 후기를 보고 후회하지는 않겠구나, 하고 생각하면서 결단을 내리고 등록을 했습니다. 

한 달이 지난 지금, 역시나 잘 했다는 생각과 함께 주변 친구들에게까지 추천해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 선생님들의 편지에서, 저와 같이 초보 투자자의 시기를 겪으며, 마주친 시련과 고난의 흔적을 엿볼 수 있었고, 그렇기 때문에 현재 저의 마음을 너무 잘 알고 계신 것 같아 뭉쿨하기도 했습니다. 

도전과 포기, 의욕과 후회, 기쁨과 슬픔, 부지런함과 게으름…. 이 모든 것들 사이에서 혼란스럽고, 지치고, 주저앉고 싶은 마음의 갈등을 똑같이 겪으셨다는 말에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알게된 것.

 

먼저 실력을 쌓는 것도 중요하지만, 멘탈 관리가 투자자의 여정에서 아주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금 알게된 마지막 시간이였습니다. 무엇보다 가치있는 “내 새끼 같은 물껀들”을 오래도록 인내하며, 목표 수익까지 품고 있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힘든지를 알게 되어 아주 값진 강의였습니다.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을 흐름을 알게되고, 수도권과 지방의 투자가 어떻게 다른지, 매수와 전세 그리고 매도 과정에서 어떠한 팁들이 필요한지까지 알게되어, 평소 궁금하던 내용들이 시원하게 해결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아직 아는 것이 많이 없고, 좌충우돌하는 초보이자만, 월부에서 더 많은 값진 강의를 듣고, 그를 통해 필요한 지식과 실력을 쌓아 목표 자산을 이룰 때까지 정진하고 싶습니다. 

진심을 다해, 강의를 해주시고,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신 선생님들께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댓글


바다 윤슬
25. 09. 26. 19:54

크리스님~ 너무나 진심이 느껴져서 감동입니다ㅠ 초보답지 않게 이미 너무 잘하고 계세요. 분명 멀지 않은 시점에 투자 하실거 같아요~^^ 전 월부에 계속 있을꺼니까 좋은 소식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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