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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 BEST]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초보자 BEST]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실패해도 괜찮으니 시작해 보자.
실패했을 때의 비용보다
시작하지 않았을 때의 비용이 더 크다.
자음과 모음(4강 응원 영상 中)
4강을 마치며 마음속 가장 큰 울림을 외친 문구였습니다.
제가 이 강의를 신청하게 된 이유를 다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무언가에 대한 큰 갈망, 욕구, 열정 그런 마음으로 시작한 게 아니었습니다. 처음엔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라는 질문으로 부업도 알아보고 이것저것 알아보다 알고리즘이 저를 월부로 인계했습니다.
제 첫 월부는 '스스 쿠팡 무료 강의 챌린지'였습니다. 당시 제일 큰 관심사는 부업이었습니다. 그렇게 스스 쿠팡을 접하게 되었는데 지금은 벌써 [열반 스쿨 기초반]의 마지막 강의 수강 후 후기를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부업에 관심을 갖고 월부를 만나게 되니 월부의 메인 강의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그 시점으로부터 경제, 자산 가치라는 관심사가 생기면서 제대로 된 개념을 알아보자는 뜻으로 이 강의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내 전세금이 투자금으로 눌려 있는 건지도 몰랐고, 내가 금융 문맹이었다는 것도 강의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나 자신이 얼마나 무지했는지 알게 되었고, 새로운 관점과 시야로 세상을 바라보는 지식들이 재밌게 느껴졌습니다. 그러면서 마음 한편으로는 실력도, 돈도 없는데 조급함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당장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생각과 그 조급함에 지쳐 벌써부터 다음 강의를 신청해야 할까 말까도 고민했었습니다. 더불어 누군가에게는 매달 이 강의료가 작은 금액일 수 있지만 지금의 저에게는 부담일 수도 있었거든요. 그 고민 속에서 내게 주어진 시간을 의미 있게 사용하자라는 뜻에서 저는 10월 강의로 내 집 마련 기초반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월부 강의뿐 아니라 개인적으로 진행하는 공부와 겹쳐서 조금은 빡센 일정이 눈앞에 그려지기에 내마기를 취소해야 하나 싶은 생각도 있었지만 오늘 자음과 모음님의 강의를 완강하면서 아직 기초가 약할수록 더 이곳에 머물러 있는 게 맞겠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할 수 있다. 스스로 가스라이팅 시키고 있습니다.
왜냐? 실패했을 때의 비용보다 시작하지 않았을 때의 비용이 더 크다는 말에 동감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투자와 가까워진 것은 아닙니다. 아직 실거주, 투자 방향성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어떻게 관점을 갖고 보는지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답은 제 머릿속에 들어온 것 같습니다.
이 강의를 통해 조 모임을 하면서 그리고 열기 반 단체 톡 방에 있으면서 자신의 자산에 대한 열정 있는 분들의 파이팅 하는 마음이 제게도 조금은 전달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 내가 뭘 하진 않지만 그냥 이대로 따라가서 행동으로 실천을 한다면 지금 저 강의 자리에 나도 있을 수 있지 않을까란 작은 희망도 함께 말입니다.
📝마지막 4강.
[자음과 모음님] 매수부터 매도까지, 절대 손해 보지 않는 법
마지막을 장식한 이 강의는 제가 열기를 제대로 이해하기 시작한 제3강의를 든든히 뒷받침을 해주는 강의로 해석되었습니다. 일단 '매수'와 '매도' 이 단어 자체도 너무 어렵게만 들리고 복잡해 보이기만 했는데 이 강의를 듣지 않았으면 어디 가서 이렇게까지 디테일하게 매도와 매수 그리고 전세 세팅의 방법, 주의점 등을 배울 수 있을까라고 생각이 들 만큼 디테일한 강의였습니다. 전임, 매임, 분임이 무엇의 줄임말인지도 몰랐던 부린이기에 막상 전화를 어떻게 하지.... 매물은 어떻게 말해서 보는 거지... 막연한 걱정이 있었던 거에 비해 생각보다 방법은 너무 간단하였고 매수-매도 타이밍을 알아보는 부동산 사계절의 사이클, 그리고 잃지 않는 투자를 위한 가치의 유무(투자 범위), 타이밍(가격)까지 함께 공부하는 투자 실전 단계를 압축한 알짜배기 강의였습니다. 늘 부동산에서 말하는 타이밍이 정책 규제나 이러한 시기를 말하나 싶었는데 부동산의 타이밍은 가격이라는 걸 다시 한번 인지하였고 자음과 모음님의 여러 사례와 투자 격려를 통해 이 또한 하면 할 수 있다는 마인드를 다시 세팅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서 1-4강의 강의를 들으면서 결국 모든 질문에 대한 해답은 가치 있는 물건 중에서 비교를 통해 답과 확신을 얻고, 그 답을 향해 실천하는 실행력이 갖춰져야만 투자로 자산 가치를 쌓을 수 있음을 포인트로 잡았고, 목표를 정하고 실천하는 실행력만이 결국 다음 단계로 이끌 수 있으며 가장 넘기 힘들면서 꼭 넘어가야 하는 단계의 중요성을 다시 깨달았습니다.
"투자에서 제일 위험한 것은 멈추는 것입니다"라는 자음과 모음님의 말이 다시 생각납니다. 멈추고 싶었는데 멈추지 않기 위해 지속할 수 있는 방향을 스스로 찾고 책을 통해 부자의 마인드를 쌓아가며 행동해야 하는 것을 명확히 알고 발전돼 있는 사람으로서 미래의 나를 마주하고 싶습니다.
⏳강의를 통해 확실히 이전의 나와 지금의 나와의 차이는 [관점]입니다.
이전에는 '부자가 될 수 없는 사람'으로서의 시야였다면 지금은 부자의 관점에서는 이렇게 보는구나라는 걸 배우게 되었습니다. 내 돈 내산으로 강의를 수강하고 과제하며 4주란 시간을 보내면서 그때 내가 이 강의를 신청하지 않았다면 난 여전히 그때 그 관점에서 머물러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하니 그건 좀 끔찍합니다.
그전에는 정리되고 정돈된 삶에 머물고 싶은 보수적인 사람이었다면 지금은 우당탕탕 한 삶을 통해 성장을 이루고 싶어졌습니다. 실행력 있는 삶과 도전하는 삶을 누리고 싶어졌습니다. 이전에는 도전을 하기 앞서 스스로 허들을 쌓고 그 밖을 나가지 않기 위해 '도전은 쉽지 않아'라고 자체 결론을 내리고 원래의 울타리 안에만 머물렀습니다.
너무나도 당연하게 목표를 크게 세운만큼 그 허들은 당연히 넘겨야 하는 건데 생각보다 그 수고스러움을 겪기 싫어서 사전 차단을 해왔던 것 같습니다. 공부를 하다 보니 부동산 투자라는 것은 결코 계약 하나로 단순히 이뤄지는게 아닐뿐더러 내가 생각하는 허들 그 몇백 배는 더 깨야 목표점에 도달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얼추 마음 속으론 쉬운 길이 아니겠다는 생각은 마쳤습니다. 까짓것 해보지라는 마음으로 앞으로 계속 달려갈 수 있게 만들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작은 목표부터 실천할 것입니다. 일단 거창하고 과장된 것은 더욱이 지키지 못해 실망만 남길 것이기에 아주 현실적인 목표를 잡을 겁니다.
내마기 강의를 집중도 있게 듣고 실거주자의 관점을 배워 투자자의 관점과 비교하고 투자 방향성 정하기.
다른 건 몰라도 너바나, 너나위, 주우이, 자음과 모음님의 공통점인 부자들이 하는 습관 하나만 따라 하기. 바로[목실감] 당장 매달 독서 열권을 한다거나, 임장도 모르는데 임장을 비현실적으로 많이 한다거나는 지키지 못할 약속인 것 같고, 씨앗인 나도 열매를 따라 할 수 있는 가장 손쉽지만 매일 실천이 어려울 수 있는 목실감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그저 흘러가던 시간에서 알차게 보내는 시간으로 9월이 흘러갔습니다. 아직 남은 시간은 1-4강을 다시 가볍게 복습하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그리고 각 강의에서 추천받은 책들도 꼭 읽어보려 합니다. 인생의 베이스는 SJ처럼 살아도 가끔은 NP처럼 우당탕탕 하는 삶이 더 큰 나 자신으로 이끄는 길일 수 있음을 명시하고 실천하며 살아갈 수 있게 현생에도 적용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자꾸 잊히는 목표 말고, 계속 상기 시 킬 수 있는 발전될 수 있는 그런 진지한 마음으로 목표를 대하도록 하겠습니다.
갓 씨앗이 정의 내린 월부 1개월 차의 열기 마지막 강의 후기 끄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