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수첩의 독서수첩 #1] 원씽

25.09.27

1. 저자 및 도서 소개

책 제목 : 원씽(The One Thing)

저자 및 출판사 : 게리 켈러 · 제이 파파산 지음. 구세희 옮김. / 비즈니스북스

읽은 날짜 : 25.09.12 ~ 25.09.25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우선순위 #목적의식 #도미노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5점

2. 내용 및 줄거리

: 선택과 집중. 우리는 모두 여러가지 일을 동시에 할 수 없다. 그리고 그 여러가지 일이 모두 똑같은 무게로 중요하지 않다. 그렇다면 우리는 한번에 한가지 일에 그것도 모든것들보다 가장 중요한 단 한가지 일(The One Thing)에 집중해야한다. 수백개 수천개가 되는 도미노를 다 넘어뜨리려면 우리가 해야할 일은 가장 첫 도미노를 넘기는 것이다. 심지어 한 개의 도미노는 자기의 몸집보다 1.5배 큰 것을 쓰러뜨릴 힘을 갖고 있다고 한다. 고로 우리는 한가지에 집중해야한다. 첫 도미노를 쓰러뜨리는 일.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p.18 모든 일의 중요성이 똑같지 않음을 인식하고, 가장 중요한 일을 찾아내는 것이다.
p.26 핵심은 오랜 시간이다. 성공은 연속하여 쌓인다. 단, 한 번에 하나씩이다.
p.31 누구도 홀로 성공할 수 없다.그 누구도.
p.38 우리가 잘못된 길에 빠지는 건 뭔가를 몰라서가 아니라 안다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p.47 가장 중요한 일이 언제나 가장 큰 소리로 나를 부르는 것은 아니다.
p.48 성공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뚜렷한 우선순위를 가지고 일한다.
p.62 해야 할 모든 일을 하기에 시간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주어진 시간 내에 너무 많은 일을 해야만 한다고 느끼는 것이 문제다.
p.65 작업 전환에는 대가가 따른다.
p.74 사실 성공은 단거리 경주다.
건전한 습관이 자리를 잡을 때까지만 자신을 훈련시켜 달리는 단거리 전력질주인 셈이다.
p.75 성공은 옳은 일을 해야 얻는 것이지,
모든 일을 다 제대로 해야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p.95 의지력이 가장 높을 때 가장 중요한 일을 우선으로 처리해야 한다.
p.103 ~ 104 언제 중도를 택하고 언제 극단을 달려야 할지 아는 것이
본질적으로 지혜로운 삶을 사는 방식이다 … 기적은 바로 극단에서 일어난다.
p.112 중요한 일을 맨 앞에 두고, 나머지 부분들은 기회가 닿는 대로 관심을 쏟아라.
p.118 성공은 생각의 크기에 비례한다.
p.125 크게 생각하고 크게 살아야만 자신의 삶과 일에서 진짜 잠재력을 경험할 수 있다.
p.133 내가 배운 성공의 핵심은 이렇다. 삶의 매순간마다 가장 적합한 행동을 하는 것이다.
p.137 질문을 할 때는 하지 않을 때보다 학습 효과와 성과가 최대 150퍼센트까지 향상된다고 한다.
p.139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이 무엇이냐에 따라 궁극적으로 우리의 삶이 되는 해답이 정해진다.
p.139 당신이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
그것을 함으로써 다른 모든 일들을 쉽게 혹은 필요 없게 만들 바로 그 일은 무엇인가?
p.163 자신만의 해답을 찾고 싶다면 다른 사람들의 연구와 경험을 공부하라. 그곳은 최고의 탐색 장소다.
p.164 새로운 해답은 언제나 새로운 행동을 요구한다.
p.169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 큰 것에 의해 결정된다.
p.175 우리의 목적의식이 우선순위를 정하고, 우선순위가 행동의 생산성을 결정한다.
p.177 우리가 누구인지, 우리가 어디로 가고 싶어 하는지가 곧 우리의 하는 일과 성취하는 바를 결정짓는다.
p.180 행복은 만족을 느끼는 길에서 생겨난다.
p.183 남다른 성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성공할 때까지
한 가지 일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다.
p.186 계획을 세우는 건 미래를 현재로 가져오는 일이다. 지금 당장 미래를 위해 무슨 일이라도 할 수 있도록.
p.193 바로 이것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목표에 가까워지지 못하는 이유다.
목표 달성까지 필요한 ‘모든 내일’에 오늘을 연결시키지 못했기 때문이다.
p.195 즉, 목표 달성에 필요한 여러 단계를 각각으로 쪼개어 생각하면 남다른 성과를 위한
전략적 사고를 할 수 있게 된다… 마지막 단계는 자신이 찾는 답을 종이에 적는 것이다.
그것이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p.202 중요한 시간을 미리 정해 두면 절대로 부족하지 않다.
p.205 시간 확보는 자신과의 약속이다.
p.208 개인적인 ‘재창조’의 시간을 무시하고는 행복한 마음으로 성공을 유지할 수 없기 때문이다.
p.224 무엇보다도 전문성은 투자한 시간에 비례한다.
p.230 탁월한 성과를 내기로 결심했다면,
남다른 성취를 얻겠다고 생각했으면 필요한 일은 무엇이든 해야 한다.
p.231 책임감 있는 사람들은 다른 이들이 꿈에만 그리는 결과를 손에 넣는다.
p.241 무언가에 대해 ‘예’라고 말할 때는 무엇을 거절하는지에 대해서도 반드시 알아야 한다.
p.242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할 수 없다.
만약 그렇게 하려고 애를 쓴다면 기쁘게 해주지 못할 단 한 사람은 바로 당신 자신이다.
p.245 위대함을 추구하다 보면 혼란은 반드시 일어난다.
p.253 당신을 더욱 높은 곳까지 끌어올려 줄 사람으로 주변을 채워라.
자신에게 유익한 사람들로 주변을 채우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이다.
p.254 ~ 255 홀로 성공하는 사람도 없고, 홀로 실패하는 사람도 없다.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을 기울여라.
p.260 크게 생각하면 당신의 삶이 크게 자랄 기회가 생긴다.
p.260 성공을 목표로 할 때 중간 과정을 모두 건너뛰고 바로 결론에 이를 수 없다는 말이다.
p.261 ~ 262 믿음은 결과적으로 행동으로 이어지고, 행동을 함으로써 우리는
지금까지 한 모든 일을 약화시키거나 제자리로 돌려놓을 ‘그것’을 피하게 된다.
그것은 바로 ‘후회’다.
p.263 “다르게 살았으면 어땠을까.” 대신 “이렇게 살아서 기쁘다.”라고 말하게 될 것이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모든 일이 다 똑같이 중요하지 않고, 진짜 중요한 일이 항상 긴급하지 않기 때문에
항상 뚜렷한 우선순위를 세워놓고 가장 중요한 일부터 해야한다는 것을
책을 통해 배우고 난 뒤 항상 무엇이 제일 중요한가? 오늘은 무엇부터 우선으로 해야하는가? 를
계속 고민하게 된다.
나는 매번 방청소를 할때마다 내가 가진 것을 비워내야 새로운걸 채워넣을 수 있음을 깨닫는다.
하지만 시간은, 내가 해야할 일은 항상 채워넣으려고만 했던 것 같다.
그러다 시간이 부족함을 느끼게 되거나 아님 시간과 내 몸을 갈아넣어 해결해내곤 했었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 그 모든 일들을 다 해내려고 했던게 문제가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많은 일 중 일부분은 하지 않았을 때 나에게 돌아오는 후폭풍이 강하지 않다면,
혹은 누군가에게 넘길 수 있는 일이라면 굳이 내가 모든걸 도맡아서 하지 않아도 괜찮은거 아닐까?
이미지 때문에 혹은 거절하기 미안해서 내가 힘든데도 예스맨이 되는것보다
나의 원씽을 통해 성공하여 도움을 주는 것이 더 선한 영향력이 아닐까.
질문을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작가는 말한다.
나는 대부분의 새로운 지식들을 그냥 받아들이는 편이라 질문이 적은 편인데
만약 질문하는 습관을, 질문하는 스킬을 습득한다면
지금의 삶보다 150% 이상 발전된 삶을 살아가게 될 것만 같아 두근두근거린다.
당신이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 그것을 함으로써 다른 모든 일들을
쉽게 혹은 필요 없게 만들 바로 그 일은 무엇인가?
목적의식. 내가 삶 속에서 진짜로 바라는 나의 모습.
내가 지금 해내야할 단 하나의 일을 찾기 위해 반드시 찾아야 할 비전. 빅픽쳐.
과연 나는 진짜로 바라는 내 모습이 무엇인가? 부자? 경제적 자유? 낭만무새?
책을 읽는 내내 생각해봤는데 아직은 확실한 모습을 찾지 못한 것 같다.
허나 난 크리스찬이다. 자산을 더 많이 일궈서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싶단 마음이 기도중에 들었다.
지금 당장은 이 비전을 목적의식으로 두고 쪼개고 쪼개서 원씽을 찾아 행동하도록 해야겠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쉬는 것을 염두에 둔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시간을 내기까지 해서 쉰다고해서 놀라웠다.
요즘은 예전보다는 ‘잠이 굉장히 중요하다’라는 것이 많이 알려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잠을 줄여가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에 참 많이 안타까웠다.
기계들도 재부팅도 하고 충전도 하면서 에너지를 채우는데,
인간인 우리도 잘 먹고 잘 자고 잘 쉬면서 에너지를 보충해야
일도 하고 관계도 맺고 성공도 하고 행복도 누릴 수 있지 않겠는가.
열심히 잠도 줄여가며 노력해서 성공도 하고 부를 이뤘는데 내가 몸도 마음도 망가져 있다면 무슨 소용이겠는가.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져라.
참 둔하고 혼자 뭘 하는걸 좋아하는 편이라 주변에 무관심한편인데,
심지어 그걸 내가 잘 알아서 매번 후회하는데도 잘 안고쳐지는 태도와 자세이다.
우리는 인간(人間)인 것이다. 홀로 살아갈 수 없는.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되지만, 기쁨은 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