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88기 2제 two자하러 가시조!! 아침에는 바흐] 팩폭으로 후드러패는 자모님😭

열기를 시작했던 한 달 전과

열기를 배우는 한 달 동안 행동으로는 소소하지만 마인드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1년 동안 한 권도 안 읽던 내가 이번 달 동안 5권을 책을 읽었다.

절판된 나부맞 책을 위해 도서관도 다니고 

또 다른 책을 구매도 했지만 왠지 데드라인이 없어서 그런지 늘어지는 느낌이라서 

도서관에서 2주 안에 2권씩 읽고 반납했다.

9월에 열기 수강하고

10월에는 추석 연휴도 길고 둘째 돌잔치고 있어서 좀 쉬었다가 

내년 1월에 실준반 수강해야지 했는데,

자모님이 팩폭으로 후드러패셨다 ㅋㅋㅋㅋ

“핑계라고 돈을 안 벌겠다는 말로 들린다고”

“쉬어가면 안된다고 다들 그렇게 떠나갔다고..!”

벌고 싶은 만큼 그에 상응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적당히 노력해서 왕창 벌고 싶은 속내를 자모님한테 틀켜버렸다..ㅎㅎ

이래서는 안되겠구나.

“26년 5월전에는 1호기 달성하기에요!!”라고 자모님이 데드라인을 정해주셨따!

목표와 데드라인이 정해졌다!

그래! 내년 5월전이면 배울 것도 해야할 것도 많다!

우습게도 이제 시작했으면서 쉬어가겠다는 정신나간 패기를 부렸다ㅎㅎ 

정신차리자!!

매우 바쁠 것 같은 10월에, 실준반 조모임 수강신청에 성공했다!

임장을 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지만 그래도 해보자!! 

열기 잘 마무리했고 나는 이제 신발끈 묶은 상태이다!

이제 긴 월부의 마라톤을 달려갈 준비를 해보자!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