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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내집마련 하기 전 꼭! 알아야할 A to Z
너나위, 용용맘맘맘, 코크드림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내집마련 하기 전 꼭! 알아야할 A to Z
안녕하세요, 오늘의 씨앗을 심는 햄토햄토입니다.
2년동안 투자강의를 듣고 생활을 해오면서
어머, 내마기를 처음듣다니 ㅎㅎㅎ
종잣돈 없이 주머니에 강의료 생겨 탈탈 털면서 열기부터 들은 터라
“내집마련 실거주”는 애초에 나와 거리가 먼 이야기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강의수강을 미뤘지 않았을까…?
그리고 개인적으로 힘들어 게을러진 요즘.
초보투자자인 내 앞길을 먼저 가보신 등대,
너나위님의 내마기1강을 너무나 영광스럽게도 오프로 듣게 되었어요^^
[쉬는시간 강의실인증]
#과거의 햄토
열기로 첫 강의를 들었던 23.9월 시기.
내 예산으로 마련할수 있는 집 범위를 설정하는 것.
종잣돈도 없고 모이는돈도 상대적으로 적었기에
(왜 그리도 다들 열심히 사셨어요? 전 너무나 늦게 정신을 차렸나봐요!! 대단하셔!!)
과제를 하면서도 잉? 사면 안되는 곳 밖에 못사는데….
하며 가상으로 n억을 가졌다 치고, 0.n억을 모은다 치고…
로 가정하여 썼던 단지. 나에게는 너무나 먼 일인줄 알았습니다
(아 물론, 지금도 너무나 멉니다 ㅋㅋ)
그러니 집중이 되지 않았어요.
하지만, 작은 경험이 모이면서, 과거와 미래가 아닌 현재에 집중을 할수 있는 환경을 찾아갈수 있는 내가 되었습니다.
#강의에서 인상깊었던 내용
내집을 왜 마련해야하는지 경제적인 측면에서,
그리고 원리원칙에 대해 초반에 자세히 이야기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늘 그랬듯 그 인사이트를 고대로 받아먹는것도 벅차네요^^
필수재와 투자재.
새우깡과 농심, 그리고 집에 대한 정의 내려주신것
이 이해도 너무 용이했고, 인상깊었습니다.
가끔 저희 짝꿍이 아예 경제에 대해 초보라 은근 날카롭고 대답하기 쉽지 않은 질문을 할때가 잦은데
어떻게 대답을 해주어야 하나,
너나위님이라면 이렇게 이야기해주시는구나. 나는 어디까지 알고 있고 모르고 있는가?
그리고 물론, 내 소중한 이번 내마기 조원님들을 만나게 된다면
이야기 나눌때,
혹시 무언가 질문하신다면 나는 어떻게 대답해드려야 하는가,
과연 자본주의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는가?에 초점을 맞추어 듣게 되었어요.
현재 규제상황과 시장원리, 그리고 계절
올해 규제에 대해 너나위님의 칼럼과 유튜브에서도 잘 봤지만
그것에 대해 더 자세히 풀어주시고 견해도 나눠주셔서
인상깊었습니다.
각 지역에 현재 계절상 00이다 말씀해주신 부분도 넘 좋았어요.
그리고 중간중간, 우리가 궁금해하는 부분이나
이해하기 어려워 할것 같은부분을
세세히 체크해주시고 설명해주셔서
좋았습니다.(좋은 질문 주신 조장님들 감사드려요~~♥ 덕분에 배웠습니다)
어떤 규제가 나왔을때, 내집마련 실거주 기준으로
“집을 매수해야 하는시기”
인지 여러번 강조해주셔서 넘 좋았습니다.
집을 사야할 시기를 찐 하락장과 따로 나눠 이야기해주셔서 인상깊었어요
이젠 어떤 기준을 가지고 매수해야하는가?
매매가 기준으로 어떤걸 매수해야하는지 직접 찾아보는 과제를 주셨는데
아파트 가격상승에 주요 요인이 될
중요한요소,덜중요한요소들을 알려주실
다음 강의가 기대가 됩니다~
듣고나서 아는것과,
내가 글이나 입으로 뱉으며 아는것은 다르다고 생각했고,
또 나아가서 내가 직접 돈을 써가며 경험하고 복기하는건 다르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역시 경험만이 살길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내마기를 들으며, 저는 서울의 동북권의 구를 공부해볼 생각인데요,
이번 만나게 될 동료분들의 상황을 나의 켜켜히 일어날 가깝거나 먼 미래로 생각하고
함께 공부하고 "경청"에 집중해볼 생각입니다^-^
#현재의 햄토
콩알만한 종잣돈을 만드느라
지방을 더 다녔던 저이기에 아직도 서울이 익숙치 않습니다
다만 내집 마련이 불가능해 소액을 모으며 정말 하라는대로
그저 무식하게 시간갈아 했더니
작년 1호기를 지방에 소액으로 하고
운좋게 벌써 작은 성과가 거둬지고 있는중입니다.
그것과 상반되게
0호기를 사면서 불안했던 마음이
지금까지 발목을 잡고있는것을 보면
진짜 첫 투자 성공경험이 내집마련하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투자자에게 정말 중요하다는것을 느끼고 있는 요즘입니다.
그래서 동료들과 함께 첫 투자경험이 어려운 선택이 되지 않도록
공부하며 함께 고민해보는 한달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젠 강의에서 하시는 말씀이 내가 어디까지 모르고 있나,
그리고 적어도 지난날의 나처럼
“n억을 가지고 서울의 상급지, 혹은 괜찮은 아파트를 살수있는 동료들”이
부럽거나 하지 않습니다.
내가 당장 할수 없는 고민하는 동료분들을 뵈며
내가 과연 도움을 드리며 나도 공부할수 있는 방법은 무얼까,
고민하며 어떻게 하면 즐겁게 오래할수 있을까 를
처음으로 고민해보는 시기가 되었어요.
강의 마지막에서 말씀 하셨듯이
결국 nn억 가지고 젤 좋은거 1개를 사는지
2개를 사는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5년뒤, 10년뒤에도 시장에 관심 가지며
재밌게 잘 남아있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해지기 시작했거든요.
아직 제 미래를 모르지만,
적어도 오늘의 저는 어떻게 할수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때론 엉망이더라도
때론 게으름피거나 찌그러지더라도
꾸준히 그 안에서 즐거움을 찾겠습니다
ps. 추천주신 책 “우미영 어도비 대표 나를 믿고 일한다는 것” 잘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바로 주문완료! 친구들아 다다음달 독모 책은 이거닷,ㅋ]
강의장에 추천도서 칸이 있어 사진 찰칵찰칵.ㅋㅋㅋㅋ
#bm적용할점
이번 강의를 듣고
1.만약 내가 과거23년의 햄토가 아닌 종잣돈도 2년간 열심히 모아서 n을 마련했고 연저축액이 140%늘은 현재의 햄토가 25년9월 0호기 비아파트를 손해보고서라도 매수한 무주택자라고 가정하고 1,2강의 과제를 해보자
2.0호기 비아파트를 n만큼 손해본 상태에서 a. 25.12월/b. 26.06 팔았다고 가정, 너나위님이 말씀하신 규제와
지역별 시장의 현황을 적용하여 내가 할수있는 최선의 2호기를 찾아보자.
3.동료분 상황에 내가 되었다 생각해보고, 나라면? 역지사지 10월 내 3번 해보기.
함께 완강을 향해 일단 달려봐요~~
그리고 잘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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