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너무나도 알찬 강의가 많았다.
양파링님의 수익률 계산하는 것은 번거롭고, 어렵지만 왜 계산을 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 단체 카톡 68기 놀이터에서 숫자만 입력하면 계산이 나오게 엑셀 함수를 사용해 도움을 받았다. 다들 따뜻하다. 모르는 것이 있어 질문을 하면 누군가가 뚝딱 답을 알려주셨다. 지금까지 많은 분들이 알려주고, 도와주셔서 처음보다는 월부에 조금 익숙해진 느낌이다. 많이 고맙고 고맙다.
수익률 보고서 작성하는데 10시간 이상 소요된 것 같다. 숙제를 하면서 부동산 각 사이트하고 익숙해지기도 하고, 아파트를 자세히 분석하는 방법을 직접 해보니, 입지에 대해 하나하나 뜯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여태까지 억대가 넘는 재산을 분석 없이 감정으로만 샀다는 것에 참 많이 부족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주우이님의 아파트는 건물 더하기 땅인데 건물은 감가상각이 되고, 땅은 좋은 곳이면 상승할 가치가 충분히 있다는 것도 새롭게 알게 되었다. 건물이나 땅은 옮길 수 없다. 그러나 건물은 다시 지을 수 있다. 그래서 땅은 불변이기에 땅의 가치도 잘 파악해야 한다는 것이 새로웠다.
2개의 단지를 비교 평가하는 방법을 들었다.
이처럼 입지를 등급으로 나누어 평가하면 중요한 아파트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알 수 있어, 비교 평가가 한눈에 볼 수 있게 된다. 앞에서 강남이 왜 중요하고, 왜 선호하는 입지 인지를 알게 되어, 강남과의 접근성도 중요한 비교 대상이라는 것도 강조하게 되었다.
입지가 너무나도 중요하다. 직장, 교통, 학군, 환경, 앞으로의 공급물량 등을 보고 저평가된 아파트를 고르고 싶다. 그런데, 입지가 좋은 물건들은 내 기준의 투자금으로는 가격이 비싸다. 앞마당을 많이 만들어 다양한 비교 평가를 해서 아파트를 고르는 것이 어려운 숙제인 듯 하다.
강의를 듣고 숙제를 하면서, 국가 통계포털, 호갱노노, 아실, 카카오 지하철 등등 자주 들어가서 검색하다보니, 조금은 이 사이트들이 익숙해졌다. 이렇게 좋은 정보가 있는 사이트가 많이 있는데, 주변에서 들어는 봤었고, 그냥 한.두번 들어가 보고 잘 사용을 안 해서 그런지 사이트 활용을 못했었다. 너무나도 답답하게 살았던 것 같다.
강의를 통해서 '그동안 내가 우물안 개구리처럼 살았구나 ' 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강의에서 시키는데로 100% 달성은 어려울 수 있다. 그렇지만 느려도 정상에는 도달할 수 있다고 하니, 나도 정상에 도달하기 위해 옆 길로 새지 않고 뚜벅 뚜벅 걸어갈 계획이다. 나에게는 부족하지만 비전보드가 있기 때문이다.
정상에 도달할 그날을 위해 하루하루 틈틈히 강의를 듣고, 숙제를 해결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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