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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자모님의 강의에서 번개가 쳤던 시점이 3번있는데
첫번째로 나는 임장이라는 행위를 노동으로 해왔던 것 같다.
그저 시간을 오래? 단지를 많이? 그냥 많은 건물들과 상가를 보면
무엇이 좋은지도 모른채 어떤걸 봐야하는지도 모른채
이 임장이란 행위를 그저 보여주기 위해, 만족하기 위해 진행했던것 같다.
물론 처음부터 잘할 순 없지만, 조금 더 잘할 수 있었던것도 맞는 것 같다.
행위에 목적을 더해보자. 조금 더 많은 부가가치를 가져올 수 있도록.
두번째 나에게 온 번개는 열심히 할것
나의 고민을 관통하는 말이 있었다.
실준반 힘들다고 하던데요? 임보쓰고 앞마당만들고 이런걸 피해
그냥 천천히 내가 하고싶은 페이스대로 하면 안될까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역시 귀신같은 자모님이시다.
맞다. 하기로 해서 내가 환경안으로 들어오겠다고 결정했으면,
후회없이 달려주는것도 예의라고 생각한다.
해보지도 않고 못한다고 할 수 없는 것처럼
다음 실준반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에 대한 고민이 어느정도 해결됐다.
후회를 남기지 말자.
열심히 해보자.
마지막으로 매수 매도 사례와 노하우에 대한 부분이다.
1호기를 투자하고 나서 얘기를 들어보니, 나도 이제는 집을 보유한 투자자가 되었음을 느낀다.
예전엔 매수자 입장에서만 고려했었던 부분들도, 그리고 매도자, 임대인이 이렇게 하는 부분에 대해
공감이 된다는 부분이 신기했다.
일단 원하는 가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내놓고 협상해서 내가 원하는 가격으로 이끄는 것
나도 그렇게 되는구나………
열기반의 강의가 끝나는것이 아쉽다.
해낸만큼 이또한 내 디딤발이 되어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이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