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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절제의 성공학
저자 및 출판사 : 미즈노 남보 / 바람
읽은 날짜 : 25.09.25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식사의 절제 #아끼는 마음 #운명 개척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7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에도 시대에 이름을 떨친 관상가.
본인의 관상 자체는 좋게 태어나지 못했지만 절제를 통해 큰 성공을 거두었다고 한다.
책은 질의응답 형태의 글로 구성되어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 모든 성공은 스스로의 인생을 절제하는 것에서 시작한다는 내용.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음식을 절제하지 못하는 나를 신랄하게 까주셔서 굉장한 현타를 오게 만들었다.
이 책은 대부분이 먹는 것을 절제하는 것이 성공으로 가게 한다고 하는데
먹는 것을 절제하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말하고 싶지도 않다는 대목이 나온다.
옛날 현인의 이야기이지만 요즘 자기계발서와 비슷한 맥락의 이야기들이 있었다.
결국 성공하는 과정에서 목표를 위해 수련한다는 것은 다 같은 것 같다.
우선은 이 책을 읽으며 배불리 먹는 것을 경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족스러운 식사가 아니라 살짝 애매한데 싶은 식사를 시도해보려한다.
식을 절제함으로서 덕을 쌓는다는 것을 경험해보고 싶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전자책 페이지)
9p. 사람이 혼신을 다해 한길로 가고자하면 태산이라도 뚫을 수 있는 것이라오. 한길을 추구하다보면 성공하지 못할 일이 없소. 다 쓸데없이 시간을 낭비하고 스스로 노력하지 않기 때문에 성공하지 못한단 말이오.
-혼신을 다했는가? 목표로 가는 과정 속에서 끊임없이 질문을 던져야 할 것 같다.
난 정말 최선을 다했어, 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후회없이 내 자신을 던졌는가?
대답이 아니라면 난 쓸떼없이 시간을 낭비하고 스스로 노력하지 않은 사람인 것이다.
그에 앞서 내가 가고자 하는 ‘한길’이라는 것은 무엇인가? 되집어보자.
11p. 실패는 다 자신의 꿈과 직업에 전념하지 않고 사소한 재미를 추구하기 때문에 오는 것이오. 지금 즐거우면 나중에 궁하게 되고, 당장의 즐거움을 포기하면 장래에 큰 즐거움이 오는 것이오. 이것이 세상 돌아가는 이치요.
-열심히 사는 왜 힘들까,에 대한 꾸지람 같은 문장이었다.
전념하지 않고 계속해서 사소한 재미를 추구하기 때문에 궁한 것이다.
당장의 즐거움을 포기하고 장래에 큰 즐거움을 받아들이자.
일상의 작은 행복이라는 것은 끊임없이 즐겁자라는 것이 아니고 힘든 가운데에서도
감사한 것들과 사소하지만 반짝이는 것들을 잊지말자는 의미였던 것 같다.
37p. 아무리 쓸모없어 보이는 것이라도 그것을 아끼고 귀하게 여기면, 그것의 생명을 살리는 일이니 자연스럽게 운명을 개척하게 되는 것이오.
-이건 내가 항상 설파하고 다니는 이야기라서 공감이 갔다.
48p. 식사를 절제할 수 있는 사람은 모든 것을 절제할 수 있습니다.
식사를 절제하는 것은 마음에 안정을 주고 몸을 보살피는 근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 흔들리지 않습니다.
89p. 사람이 죽을 때 모습을 보면 어떻게 살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죽을 때 괴로운 마음이 없으면 다가올 세상에도 괴로운 마음이 없는 세계에서 살게 됩니다.
-죽을 때 괴로운 마음이 없으려면 나는 지금 어떤 모습으로 살아야 할까?
91p. 시커먼 갯벌 속에 진주가 있는 법입니다.
스스로 열심히 준비하는 사람은 언제나 천하의 쓰임새가 기다리고 있는 법이니, 너무 좋은 것만 찾아주지 않아도 됩니다.
96p. 계속 변하는 곳에서 이치를 터득하면 유(有)에서 무(無)를 알 수 있고, 무에서 유를 알 수 있습니다.
97p. 절제, 즉 스스로 멈출 줄 아는 것이 최고의 선이며, 만물을 다스리는 근본 이치입니다. 절제하지 않는 모든 것은 악의 근원이며, 그 종말은 만물에 해롭습니다. 절제하지 못한 삶은 비록 좋은 운명을 타고났더라도 하늘의 운을 받지 못합니다.
105p. 마음이 동요하는 사람은 자신이 어디에 쓰일지 알아챌 수 없습니다. 이것을 일컬어 격에 미치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격(格)에 미치지 못하는 사람들을 격외(格外)라고 부릅니다. 격외의 사람들은 사물의 이치에 어둡기 때문에 하늘로부터 받은 덕과 복을 줄이면서 살아갑니다.
식사가 무절제한 사람의 인생은 등불 없이 칠흑 같은 밤길을 걷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 기뻐해야 할 것도 식이요, 걱정해야 할 것도 식입니다.
107p. 세상에 큰 뜻을 펴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단 하루만이라도 음식을 절제해주기 바랍니다.
-음식을 절제하기 위한 플랜을 세워보자.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 손웅정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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