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2주차 과제올리기가 아닌 3주차 과제올리기에 올려버려 다시 여기에 재업로드합니다)
안녕하세요. 105105입니다.
이번 주는 열기반 강의와 만난 지, 조원분들을 처음 뵌 지 2주 차가 되는 주입니다.
1주 차 강의가 부동산 투자에 임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마인드를 가르쳐 주는 것을 중심으로 이뤄져 있다면, 2주차는 본격적으로 부동산의 가치를 판별하는 법과 같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는데요.
2주차 강의를 다 듣고 나서 한 가지 드는 생각이 있었는데, 그건 더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덜어내는 게 중요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이전까지 많은 부동산 관련 뉴스를 챙겨보았는데요.
항상 그런 뉴스들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똑같은 상황에 대해 어느 곳에서는 하락장의 신호로 해석하고 어떤 곳에서는 상승장의 신호로 해석하는 등 어디가 맞는 말을 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해석이 다양한 것은, 같은 걸 보더라도 보는 사람이 어떤 것을 우선순위에 두고 상황을 해석하는가에 따라 다를 수 있기 때문일 텐데, 그런 정보를 수용하는 저 같은 사람의 입장에서는 같은 상황을 달리 해석하는 이와 같은 정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하는가에 대해 고민이 있었습니다.
2주차 강의에서 부동산의 가치를 판단하는 6개 요건을 설명해주고(직장, 교통, 호재/악재, 브랜드, 학군, 환경) 이 각각을 볼 때 어느 것을 우선순위에 두고 평가를 해야 하는 것인가를 배웠습니다. 그리고 투자자가 지켜야 할 변하지 않는 원칙과 상황에 따라 달리 적용될 수 있는 기준을 배웠습니다. 이런 내용을 자기 것으로 잘 체득하고 투자에 적용할 수 있다면 앞서 말한 상황에서도 불필요한 정보는 걸러 들을 수 있고 필요한 정보만 득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3주차에 진행될 강의 목차를 보니 이제는 수익률을 분석하고 좋은 아파트를 고르는 법을 배우는 등 점점 더 구체적이 돼 가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마인드에서 시작해 원칙과 기준, 그리고 물건으로 진행되는 과정이네요.
다음 주 과정도 기대됩니다.
다들 직장과 공부를 병행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는데요.
한 주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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