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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기브앤테이크
저자 및 출판사 : 애덤 그랜트 / 생각연구소
읽은 날짜 : 2025. 9. 28~9.29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나눔 #이기적인이타주의자 #기버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저자 애덤 그랜트(Adam M. Grant)는 와튼스쿨 조직심리학 교수. 하버드대학교 심리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미시건대학교 대학원에서 조직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영국에서 방문교수를 지낸 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에서 첫 강의를 시작했으며, 2년 후인 2009년 세계 3대 경영대학원으로 손꼽히는 와튼스쿨로 옮겨 지금까지 재직 중이다. 주제에 대한 심층 분석, 창의적이고 도발적인 연구 활동, 개념과 방법론에 대한 다각화된 시선에 힘입어 31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와튼스쿨 최초로 최연소 종신교수로 임명되었다. 직무설계, 업무 동기와 성과, 내향성과 실적의 연관성에 관한 그의 강의는 학생들 사이에서 ‘새롭고, 적용가능하며, 무엇보다 재미있다’고 정평이 나있다. 이를 증명하기라도 하듯 그는 노스캐롤라이나대학에서 지도력을 치하하는 위더스푼상과 테너상을 받았으며, 와튼스쿨에서도 3년 연속 ‘최우수강의평가상’을 수상했다. 이 책은 출간 전부터 「뉴욕타임스」에 커버스토리로 다뤄지며 폭발적인 화제를 불러 모았다.
주는 사람이 성공한다『Give and Take(기브앤테이크)』. 와튼스쿨 역대 최연소 종신교수이자 3년 연속 최우수강의평가상에 빛나는 세계적 조직심리학자 애덤 그랜트가 밝혀낸 성공의 숨은 동력을 제시한 책이다. 저자는 우리 사회를 지배해온 성공에 대한 고정관념, 즉 강하고 독한 자가 모든 것을 가져간다는 ‘승자 독식’의 근본 명제를 뒤집고, 성공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하지만 흔히 사람들이 간과하는 ‘타인과의 상호작용’에 주목한다.
2. 내용 및 줄거리
: p19 통념에 따르면 커다란 성공을 이룬 사람에게는 세가지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능력, 성취동기, 기회다. .. 네 번째 요소가 등장한다. 그것은 ‘타인과의 상호작용’ 이 성공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다.
p20 테이커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자신이 준 것보다 더 많이 받기를 바란다는 점이다.
p21 테이커는 노력 이상의 이익이 돌아올 경우에만 전략적으로 남을 돕는다. 기버의 손익 개념은 그 방식이 전혀 다르다. 기버는 타인 돕기, 조언하기, 공적 나누기, 남을 위해 인간관계 맺기 등 타인의 이익을 위해 행동하는 가에 초점을 맞춰 판단한다.
p36~37 링컨은 양보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타인을 위해 양보했다. 그의 관심사는 오로지 시민 각자의 행복에 있었다.
“행정부 전원이 링컨보다 더 유명하고 교육수준이 높았으며 공직 경험도 풍부했다. 그들이 내각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무명의 변호사는 가려질 위험이 있었다. “
“우리 내각에는 가장 강한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나에겐 우리나라가 그들의 능력을 활용할 기회를 빼앗을 권리가 없습니다. “
“자존심 강한 관료들을 다루는 데 성공했다는 사실은 그에게 위대한 정치가가 지녀야 할 조건으로 알려진 친절함, 세심한, 동정심, 정직, 공감 등의 도덕성과 품위 그리고 인상적인 정치력이 있었음을 의미한다. “
p39 현대사회에서는 기버가 직업적으로 더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으며 여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이타적인 행동양식이 효과를 보는 데 걸리는 시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 또한 업무체계와 그 바탕이 되는 기술이 급변하면서 세상이 기버에게 더 유리해지고 있다.
p45 “내가 남을 돕는 자세로 성공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것은 내가 선택한 무기입니다. 다른 사람들도 그것이 내가 투자 자문업계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성공한 이유라고 말합니다.
p52 호닉은 자신이 남에게 얻을 수 있는 것보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에 더 주의를 기울였다. 오랫동안 그러한 가치관을 지켜온 그는 벤처투자자로서 엄청난 성공을 거뒀고 도량이 넓은 사람으로 널리 존경받고 있다.
p61 인맥이 은밀한 정보, 다양한 기술, 권력이라는 세 가지 이점을 제공한다고 말한다. 강력한 인맥을 쌓으면 정보, 전문기술, 영향력을 이용할 수 있는 귀중한 통로를 얻는다.
p65 영국의 시인이자 비평가인 새뮤얼 존슨이 한 것으로 알려진 말을 인용하자면, “인간의 진정한 가치는 그가 자신에게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을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가에서 드러난다”
p68 “단지 ‘무언가를 얻을 목적’으로 인맥을 쌓으면 성공하기 어렵다. 인맥이 주는 혜택은 의미있는 활동과 관계를 투자한 결과로 따라오는 것이지, 그것 자체를 ‘추구’한다고 얻을 수 있는게 아니다. “
p73 지금까지 테이커를 가려내는 두 가지 방법을 살펴보았다. 하나는 평판에 관한 정보를 수집해 그 사람이 주변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지 확인하는 일이다. 다른 하나는 그 사람의 행동을 관찰해 이기적인 흔적을 발견할 경우 구애 행동 징후가 있는지 찾아보는 것이다. 자만심이 드러나는 사진, 자기 얘기에만 신경 쓰는 대화 그리고 엄청난 연봉차이는 그 사람이 테이커라는 믿을 만한 신호다. 2001년 이후 세상이 대폭 변화하면서 이러한 신호를 예전보다 더 쉽게 포착할 수 있게 되었다. 인적 정보망이 투명해지면서 다른 사람의 평판과 구애 행동을 들여다볼 새로운 창문이 열렸다는 말이다.
p85 “그들은 자신에게 돌아오는 이익이 상대에게 돌아가는 이익보다 클 때만 행동한다. 당신이 누군가를 도와 줄 때마다 준 만큼 받는다는 원칙을 고집하면 인맥은 훨씬 더 좁아질 수 밖에 없다 “
p93 관계가 소원한 사람은 지금 곁에 있는 사람과 달리 새로운 정보를 제공한다.
p94 소원한 관계는 약한 유대관계가 마찬가지로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불편한 감정을 주지 않는다. 레빈과 그 동료들의 설명을 들어보자
p106 테이커는 주변 사람들로부터 에너지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다. 기버는 빛을 발해 조직을 밝게 비추는 태양이다.
기버는 받은 것보다 더 많이 베풂으로써 자신의 능력과 가치를 증명하고 선한 의도를 보여주었다.
키이스 페라지는 “성공의 열쇠를 한 단어로 요약하면 “관용”이라며, “당신이 관용이라는 규칙에 따라 다른사람을 대하면 당신도 똑같은 보상을 얻을 것” I Find Karma(인과응보)를 깨달았다.
p146 자신의 아이디어를 아무런 대가도 기대하지 않고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기술자가 혁신을 이루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가능성이 더 크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146
p148 ‘인식의 공백’이라고 불리는 현상이다. 인간은 정신적이든 육체적이든 무언가 강렬한 상태를 당장 경험하고 있지 않으면, 그것이 자신에게 끼칠 영향을 엄청나게 과소평가한다.
p169 교사의 신뢰는 자기 충족적 예언을 만들어낸다. 교사가 어떤 학생에게 잠재력이 있다고 믿을 경우, 교사는 그 학생이 높은 학업 성취를 이루리라고 크게 기대한다.
교사의 관심은 학업 성취도가 낮은 학생들과 소외계층으로 낙인 찍힌 학생들의 성적과 IQ를 향상시키는 데 특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p176 대니얼 코일은 저서<탤런트 코드>에서 “과학적인 관점에서 학자들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백조들의 혈통을 거슬러 올라가 농장에 풀어놓은 괴죄죄한 닭 무리에 도달한 셈”이라고 말한다.
그들이 그토록 오랫동안 연습하도록 자극한 것은 무엇일까? 그 장면에는 흔히 기버가 등장한다. 피아니스트와 그 부모들은 첫 번째 피아노 선생을 얘기할 때 일관성 있게 하나의 주제에 초점을 맞췄다. 선생들이 세심하고 친절하며 참을성 있게 가르쳐주었다는 것이다.
p177 지도자와 스승의 역할을 맡은 기버는 먼저 재능을 찾으려는 유혹에 빠지지 않는다. 기버는 누구나 재능을 꽃피울 수 있음을 알고 동기를 부여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중략) 동기를 부여하면 선수가 열심히 하리라는 걸 알았기 때문이다.
p179 그들은 아이들을 좋아했고 칭찬과 인정으로 보상해주었다. 아이들이 칭찬받을 만한 일을 하면 사탕을 주는 경우도 있었다. 자기분야와 가르치는 일에 열정적인 귿르은 아이들에게 엄청나게 용기를 북돋워주었다. 아이들을 가족이나 친구처럼 대한 사람도 많았다. 이들이 지닌 가장 중요한 자질은 아마도 배움의 첫 과정을 즐겁고 보람있게 만들어 주었다는 점일 것이다.
p181 기버는 주변 모든 사람의 잠재력을 보기 때문에 그들이 잠재력을 발휘하도록 격려하고 이끄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p188 스토가 ‘몰입상승’이라고 명명한 것으로 비효율적인 행동방침 사례 연구의 고전이다. 스토가 지난 40여년간 주도한 대규모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은 일단 시간과 에너지, 자원을 투자혐 일이 틀어져도 투자를 늘리는 위험을 감수하는 경향이 있다.
경제학자들은 이 행동을 ‘매몰비용 오류’라는 개념으로 설명한다. 우리는 미래의 투자 가치를 계산하면서 과거에 투자한 비용을 쉽게 무시하지 못한다.
p190 기버는 다른 사람과 조직 보호를 일차적인 목표로 삼으므로 처음에 저지른 실수를 인정하고 몰입 상승을 피할 확률이 높다. 다른 사람 대신 선택해줄 때 더 정확하고 창의적인 결정을 내린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또 다른 연구도 있다.
p201 테이커는 독립적으로 결정하기를 좋아하지만 인먼 같은 기버는 외부의 조언에 귀를 기울인다.
테이커는 자기 지식을 내세우는 데 집중하지만, 기버는 자신의 신념과 충돌할 때 조차 다른 사람의 전문적인 지식을 적극 받아들인다.
p218 기버는 타인의 관점과 이익에 높은 가치를 두기 때문에 대답하기보다 질문하고, 대담하기보다 신중하게 말하며, 힘을 과시하기보다 약점을 시인한다. 또한 자기 생각을 남에게 심어주려 하기보다 조언을 구한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양보와 배려는 어떻게 성과로 이어지는가? 주는 사람이 성공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사회를 지배해온 성공에 대한 고정관념, 즉 강하고 독한 자가 모든 것을 가져간다는 ‘승자 독식’의 근본 명제를 뒤집고, 성공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하지만 흔히 사람들이 간과하는 ‘타인과의 상호작용’에 주목하고 있다. 이 책은 ‘주는 것보다 더 많은 이익을 챙기려는 사람’, ‘받는 만큼 주는 사람’보다 ‘자신의 이익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더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자기분야에서 최고에 오른 사람들의 살아 있는 기버들의 이야기와 더불어 자기 것만 챙기다가 처절한 실패를 맛본 테이커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동안 과소평가해온 ‘기버’의 성공가능성을 이야기 해준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월부 시스템에서 제일 놀란 문화가 기버의 자세다.
부동산 관련 공부를 하면 대부분 이기적? 개인주의적이기 쉬울텐데 .. (다른 부동산 관련 카페나 모임과 차이점이다. )
월부에서는 서로 도와주려고 애를 쓰고 있다. 그리고 기버로 도움을 많이 주신 분들이 빨리 성공하고 성과를 보이신다. 투자로서 지치지 않도록 끊임없이 기버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누도록 하자.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서은국의 행복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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