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민이 되어 글을 남깁니다!
갭투자 후 2-4년 뒤에 실거주를 고려하고 있었는데요,
전세낀 매물을 살 경우에 예를들어
Ex. 매매 10.5억 / 전세 6억 / 갭 4.5억
세입자 27년5월까지 계약되어있음.
매매 계약을 25년9월에 진행.
이런 상황에서
전세낀 매물을 살 경우에
정부에서는 갭투자로 인지하여 (3개월 내에 실거주 하지 않아)
27년5월 계약이 끝난 시점에 제가 들어가서 실거주를 하려고 하면
대출이 안나올 수 있나요?
대출이 1억까지만 나온다고 해서요.
요즘 세낀 매물을 알아보던중 부동산에서 이럴 수 있으니 은행에 전화해서 꼭 알아보라고 하더라고요..
정부는 바뀔 수 있으니 일단 매매를 하는게 맞을까요?
아님 세낀 매물을 피하고 실거주를 고려하는게 나을까요?
첫 매매를 시도하려 부동산을 가며 매물을 보던중 겁이나 의견 여쭈어봅니다..
댓글
안녕하세요 이츠미님 :) 전세 낀 물건 매수 후 실거주 고려 중이시군요! 아마 부동산 사장님이 말씀하신 1억 자금은, 전세퇴거자금을 이야기하신 것 같아요. (생활안정자금) 이츠미님께서는 실거주용 주담대 실행을 원하시는거라 성격이 다릅니다. 원래 무주택자셔서 이번 매매가 1주택이시고, 주담대 DSR에 걸리지 않으면 아마 주담대 실행이 가능하실 것 같은데, 말씀하신 것처럼 내년 규제는 어떻게 변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걱정이 되실 것 같아요. 우선 은행과 대출상담사(부동산 사장님께 소개 요청)분들께 자세한 이츠미님 소득과 매수 예정인 단지를 바탕으로 상담 받아보시면 더욱 확실하게 아실 수 있을거에요. 또한 내년 입주가 불가할 시, 전세 2년 연장 등의 대응책도 고려해보시고 매수 결정을 하시기를 추천드릴게요. 그럼 이츠미님 내집마련 화이팅입니다!
이츠미님 안녕하세요. 주담대를 받기 위해서는 대출 상품에 따라 소유권 이전 등기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대출을 신청해야 하는 조건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조건이 충족이 안될 경우 대출이 생활안전자금으로 분류되어 1억까지만 대출이 나옵니다. 다만 이 조건은 특정 정책자금대출 상품에 해당되며, 모든 주택담보대출에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지방에는 적용이 너그럽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은행에 미리 확인해보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만약 주담대가 어려운 상황으로 밝혀진다면, 일단 매수 후 실거주를 잠시 하시고, 다시 전세를 주고 나오는 방법도 고려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츠미님 투자 후 실거주 고민이시군요
글쌔요, 투자로 매수 후 전세세입자 만기가 되는 시점에 집주인이 들어가는 상황은 대단히 자연스러운 상황으로 알고 있습니다 ㅎ
단, 그때 당시 주담대 대출 규제가 어떨지 모르니 그부분이 대응해야하는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략적인 기준을 드린다면 현재 잔금(주담대)이 가능한 단지를 매수하신다면 추후 만기 시점에 입주를 하시는데 큰 무리는 없어보입니다
내집마련을 위한 강의 하나 추천 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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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츠미님의 성공적인 투자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