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매 달 한걸음씩 껑충(깡총이라도..) 성장하고픈 송듀입니다.
3주차는 양파링님 주우이님께서 수익률 보고서를 왜 써야 하는지, 보고서로 좋은 아파트를 고르는 법
더 좋은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비법을 알려 주셨습니다.
수익률보고서를 쓰는 이유는
투자를 더 잘하기 위함입니다.
입지를 알았을 때 투자하는 것과
모르고 했을때의 결과의 차이는
천지 차이이니까요.
저의 직장은 도곡동 타워팰리스 근처에 있습니다.
삐까삐까한 타팰 근처만 돌아다니다가
퇴근 후 버스를 타고 대치동을 지나가면서
대치동에도 복도식 아파트가 있네? 대단지네? 3호선이 있네?
대치동 학권가 도보까지도 가능 하겠네? 얼마일까? 하고 호갱 노노 검색하니 27억이..
제일 작은 평수가 33평입니다.
제 머리 속에 썩구축은 10~20평대 일거고
재건축 호재가 붙어도 10억대겠지 했는데
27억이더라구요...
대치 미도 아파트와 중계동 청구3차 입니다. 물론 비교가 극과 극이지만
미도 아파트를 보면서 청구3차가 생각 났거든요 ㅎㅎ
16년에도 대치들어가려면 2.8억이 필요한 사실 ㅎㄷㄷ 하지만 내가 현금을 들고 있다고 가정하고
그때 16년도에 나는 대치동도 알고 중계동도 안다면, 중계를 먼저 투자 했을까?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강의 후기를 쓰다가 딴길로 나갔지만, 파링님 강의를 들으면서
서울 수도권에서는 특히나 입지다 입지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썩구축이라도 어디에 박혀 있는지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요!
저평가되어 있고 가치있는것을 찾았다 할지라도
수익실현이 되기까지 지키지 못한다면 하등 소용 없죠.
내가 열심히 발품팔고 손품 팔아서 심어 놓은 씨앗이 본연의 가치를 찾아 갈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부동산 시장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합니다.
수익률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과거의 장에서 어느 시점에 부동산을 샀다면
수익 실현되기까지 얼마나 걸리는지는도 알 수 있죠.
보고서를 제대로 작성하지 않았다면, 내가 투자한 단지의 가치도 모른채 왜 안오르지?
하고 팔아버릴 수도 있다는 사실..
양파링님 강의를 들으면서 수도권/지방에서 보는 입지요소들을 다시 복기하고
투자 시점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 질 수 있다는 점도 다시 머릿속에 입히고
이제 할일은 뭐다?
임보 써야져!
왜 쓰는지도 알았고
왜 써야 하는지도 알았다면
과제해야져!
잘하는 동료들, 짱짱한 동료들 많아서 의기 소침 하면서
점점 보기 싫어지는 나의 임보들
잘하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지금 해야 할 것들을 하는게 중요함을
강조 하셨는데요.
시작이 반이고 완료하자!!! 듀야. 젭발!!!
월부의 ai 주우이님 강의에서는 8년차 투자자 주우이님 레버리지 하기 였습니다.
작년에 들을 때는 주우이님이 1호기 하기 전까지 웹툰도 끊고 달려가셨다고 하셔서
저도 따라했져, 1호기 하고 웹툰을 다시 켜봤....(히히 보상이라고.., 2호기 할때까지 안보겠습니다)
작년에는 나 따라 할 수 있어! 호기로웠는데
이번 강의 시작과 함께 레버리지 말씀하셔서, 나 할 슈 있을까?(다시 쮸글) ㅋㅋㅋ
분명 열기 1강때, 이딴 맘 쓰레기통에 던지고, 할 슈 있을까가 아니라 해야한다고 말하신 너바나님의 말이 떠올랐습니다ㅎㅎ
(다시 정신 차리고 와라 듀야...)
주우이님이 어떤 식으로 임장을 가고, 임장지를 늘리고, 어떤식으로 아파트를 선택 하는지
8년의 시간을 압축 시켜 뽀인트들만 설명해주셨습니다.
역시나 한정된 24시간 동안
투자자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합니다.
투자자로 살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더 나아가고 성장하기 위해서 여러 시행 착오가 따르고 , 그에 따른 슬럼프가
오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합니다.
슬럼프를 딛고 일어서서 하던것을 꾸준히 해내간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으나
우리 저마다 마음에 심어 놓은 북극성(목표)을 따라 나아가야 하겠죠.
좌표는 일단 찍어 놨으니, 잠시 지그재그로 가더라도 늦게 나아가더라도
뒤로 빠꾸하거나 방향을 아예 틀어서 다른곳으로 가지만 않으면 되니까요!
"중요한 것은 마침표를 찍고 넘어가는 것이다. 마침표를 찍지 않는다면 어디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지 알 수 없다. 내가 남들 보다 하루 느리고 이틀 느리더라도 마침 표를 찍어야 하다."
"실력에서 늦춰 질 수 있어도, 노력에서 늦춰지지 말자. "
"노력에서는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남들 보다 더 노력을 하면 안되는 것은 없다."
앞마당이라고 부르려면
내가 이 구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지도만 보고 10분정도 설명할 수 있고
내가 보고 있는 지역의 랜드마크 가격, 내가 관심있는 아파트의 가격, 이 아파트의 가격이 현재 어떻게 흐르고 있는지(오르고 있는추세인지 내리고 있는 추세인지), 매물의 갯수까지(전세물건이 줄고 있는지 늘고 있는지) 설명할수 있어야 한다.
(크나큰 반성중)
비교평가를 잘하려면? 연습만이 살길이다.
비슷한 가격으로 매수할 수 있는 다른 단지가 있는지 끊임없이 비교 하여
입지가 더 좋은 곳을 선택 한다. 그 곳이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성장하는 3가지 방법
'이 정도면 되겠지' 하는 기준을 없애야 한다.
세상에서 제일 쓸데없고 해로운 말은 '그만 하면 잘했어' 다.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지, 나아 갈 수 있는지 생각해야 한다.
오늘 정말 최선을 다했는지, 오늘 정말 앞으로 나아가는 하루를 보냈는지 말이다.
만약 최선을 다하는 하루가 아니라면, 내일은 어떻게 보낼지 고민을 하며 계획을 짜야한다.
목실감을 쓰는 이유겠지. 매일, 매주, 매월 복기를 하며 더 나은 하루 하루 보내기 위해!
타인의 좋은 습관을 내 습관으로 만들기
성공한 사람과의 나의 차이점을 공통점으로 만들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성공한 사람의 습관을 모두 따라하기에는 벅찰 수 있다. 나보다 나은 동료들의 습관 1개를 훔쳐오쟈!
나는야 괴도 송듀다. 본가가서 냉장고 털어오듯, 평소 동료들의 습관을 1개씩 훔쳐오쟈
질문 기회가 생겼다면 질문하기
질문=배우는 것
질문을 통해서 배우는 것이 정말 많다. 작년에 비하면 질문을 하는것이 어렵진 않아 졌다.
질문의 질이 좋지는 않지만, 부린이라는 방패삼아 질문을 하고 또 하쟈.
27일 놀이터 28일 라이브코칭 기회다 기회
끝으로 이런 작은 변화들이 인생을 바꿀 것이라고 말씀해주신 주우이님!
열심히 사는 하루하루를 모아 빛나는 내일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쏙쏙 알려주신 양파링님 주우이님 감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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