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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공부인증

[열중47기 독서로 인생 2막 열고 같이 3배 성장하조 자식부자] 한달 독서모임 후기<우리 모두 그릿이라는 기차에 몰입과 원씽을 태워 고고씽! >

25.09.30

안녕하세요? 

자식부자 입니다. :0

오늘 마지막 독서모임의 진한 여운을 가지고 

한달의 여정을 돌아봅니다.

 

#  독서모임1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wanna be..’ㅎㅎ)

 

퇴근 후 아이들 저녁 챙겨주고 

헐레벌떡 기차에 몸을 실었다. 

빨리 가려고 애를 써도 지각.(이런 상황이 익숙하다ㅜ)

우리 조가 모이기로 한 동대구역 공유스터디룸을 

찾아야 한다. 

안그래도 늦었는데 다른 출구로 나가서. 또 헤맸다.

(이런 상황도 또한 익숙하다 ㅜ)

겨우겨우 찾아서 문 앞에서 숨을 고르고 

문을 살포시 열었는데 

우리 조원분들이 ‘와~자식부자님이다.’하고 반갑게 

맞아주셔서 얼마나 좋았는지.

다들 다이아몬드 그림이 똭 그려진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너나위님- 책을 책상위에 올려놓고 계셨다.

나는 책도 안가지고 왔는데 ㅜㅜ 

여튼 서둘러 앉고. 

각자 와닿은 구절, 발제문을 돌아가며 나누었다. 

참, 신기했다. 

첫 만남이었지만 이유를 알 수 없는 내적친밀감(?)

 비슷한 것이 느껴졌는데 

나만 그랬던 것이 아니었던지

1번 질문부터 3번 질문까지 다 돌기도 전에 

2시간이 훌쩍 지나갈 버릴 만큼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었다.

투자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마음 아픈 이야기도 있었고 또 좋은 소식도 있었지만

 사랑하는 가족을 위하는 마음은 

모두가 같음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예전에 했던 실수(?)들이 월부로 이끌었고, 

월부에서 공부를 하고 투자를 하게 되면서 

어떤 투자자가 되어야 하는 지 

깨달아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모두가 비슷한 사고전환을 겪고 있었다.  

기차시간 때문에 먼저 나와야 해서 넘 아쉬웠지만 넘 유익하고 감사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 독서모임2 -'몰입'

(에 몰입이 힘들었어요^^;; )

 

두번째 모임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전날 비교임장 과제 덕분에(?) 

우리는 미래의 원베일리 입주민으로서 더욱 사이가 돈독해졌음을 부인할 수가 없었다 ㅋㅋ

 ‘몰입’에 몰입하는 게 힘들었다는 말에 너도나도 극공감하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 모임이 진행되었다.

조장님과 윤진영99님은 오프라인 강의 들으러 가셔서 (이때 우리조에 4명이나 오프강의에 선발됨^^)

부조장이신 나는나무님의 진행하래 

발제문을 나누었다.

몰입을 위해서는 명확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는 데 

공감하며 투자목표를 의식적으로 생각하기 위한 

방법들을 나누어 보았다. 

목표를 의식적으로 생각하기 위해 비전보드를 휴대폰 배경화면으로 해놓았다는 조원분이 계셨는데 

참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독서모임3 -'원씽' 

(선배와의 독서모임)

 

선배와의 만남을 엄청 기다렸는데

오프강의와 딱 겹쳐서 ^^;

 

그래도 댓글로라도 참여하려고

미리 발제문 다 읽고 답변 작성을 해 놓았다.

사정 상 귀참할 수 밖에 없었지만

우리 조원님들 생각과 나눔을 들을 수 있어 참 좋았다.

그리고 선배님이 해 주시는 공감과 조언이

저에게도 큰 도움이 되었다.^^

 

선배님께서는 정말 친근한 모습으로 

조원 한분한분의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선배님의 경험을 솔직하게 나누어 주셨다.

(저랑 사는 곳이 가까워 더 반가웠다는)

 

먼저 이 길을 가고 계신 분의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선배님, 감사해요^^

 

# 독서모임4-'그릿' 

(결국에는 그릿)

 

마지막 독서모임이라는 게 믿기지가 않는다. 

월요일 저녁인데 퇴근 후 포항에서 오시는 

퇴근길 투자자님, 해양엄마님 넘 반가웠다.

오늘 나눔은 모두가 주옥같았다. 

투자자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한번 더 생각해보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오늘 모임을 하면서 열중 한 달 이라는 시간동안 

우리 모두 사고가 깊어지고,

통찰력이 생겼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원들의 나눔이 첫주와 비교가 안 될 만큼 

깊어졌기 때문이다. 

저녁 7시에 시작한 모임은 밤 10시 40분이 되어야 

마칠 수 있었다. (시간가는 줄 몰랐음)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결심 

그리고 서로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원들에게 행운이 가득하길 바라는 맘으로 

준비한 네잎클로버와 카드를 전달하자 

다들 너무 좋아해주셨다. ㅠㅠ

그렇게 우리의 열중 47기 23조 독서모임은

따뜻한 여운을 남기고 종료되었다.

 

 

열중 47기 23조는 특별했다. 

왜냐하면 서로가 서로에게 

너무나 좋은 자극제가 되어 주었기에.

그리고 서로를 너무나 감사하기에.

더 나누지 못해 미안해하기에.

 


우리의 보스 아속 조장님

늘 우리 조원들을 말없이 지켜보며 때로는 한발 앞에서, 때로는 나란히, 때로는 뒤에서 밀어주셔서 너무나 감사해요. 모든 것을 나누어주시고 늘 잘한다고 격려해주시는 조장님을 보며 저도 더 힘을 낼 수 있었어요. 

앞으로도…알죠?^^ 

 

우리조의 GPS 돈나원님

늘 따뜻하고 열정 넘치신 돈나원님과 

두 달을 함께할 수 있어 넘 좋았어요. 

돈나원님 말씀대로 우리 한번에 한걸음씩 

포기하지 말고 가봐요. 늘 응원할께요.

 

책의 향기와 어울리는 나는 나무님, 

나무님은 초보라 하시지만 절대 초보가 아니십니다. ^^ 

말씀속에 늘 인사이트가 느껴지더라구요.

 나무님, 행복한 투자자되어요. 우리.

 

유머 탑재 퇴근길투자자님

많이 웃게 해 주셔서 넘 감사해요^^ 

미래의 원베일리 입주민 꼭 성취하시길 바래요. 

아니 이미 입주민이십니다. (확언^^)

 

미소가 아름다운 민배님, 

넘 고생스럽지 않게 

보석같은 물건이 딱 나타나면 좋겠어요. 

세상의 모든 아빠들 화이팅!!

 

똑순이 진영님

행복한 부부+행복한 투자자 

진영님이라면 충분히 하실 수 있어요!

 늘 응원해요! 

 

만렙 해양엄마님

해양엄마님은 직장, 가정, 투자 모두 

잘 해내실 것 같은 느낌이 있어요. 

우리 조 편안히 모임할 수 있도록 

장소 예약해 주셔서 넘 감사해요. 

우리 꼭 서울 1호기 성공해요!

 

The 억님

비록 오프라인에서 뵙지는 못했지만 

늘 진솔하고 진중한 나눔들 참 좋았어요. 

하는 모든 일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아니 잘 될 거예요. !!

 

모두 너무나 감사했어요.

23조와 함께 했기에 모든 것이 가능했어요.

우리 최고의 투자자는 못되더라도

행복한 투자자 되기로 해요. !!

 

 


 


댓글


돈은 나를 원한다
25. 09. 30. 06:36

부자님~ 오~ 후기 너무 감동 입니다. 열중 한달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며 함께 웃으며 나눈 얘기 행복했던 순간이였구나를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자님~ 다음달 실준반 홧팅입니다.! 좋은 소식 올려 주세요~~^^

민배
25. 09. 30. 06:49

한 달동안 늘 가장 일찍 하루를 시작해주셨던 부자님! 부자님의 열정과 따뜻한 격려가 제게 큰 도움이 되었고 많은 것을 배울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꼭 좋은 결과 있으실거라 믿습니다! 우리 꿈을 이뤄봐요!

나는나무
25. 09. 30. 07:22

어떡해요~~ 헤어짐이 다가오니 아쉬워서 어쩌지요~~~ 따뜻한 말씀 너무나 감사해요. 꼭 꼬옥 원하시는 투자 이루어나가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화이팅!

응원하는 월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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