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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 BEST]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자모님 역시 절대 망하지 않는 투자원칙으로 ‘저환수원리’를 강조하셨다.
아직 저환수원리에 대한 개념이 확실히 잡히지 않았지만, 더 공부한다면 내가 발견한 매물의 가치를 정확하게 판단할 수있을 것이고 잃지 않는 투자를 하게 될 것이라 믿는다.
자모님은 1500만원으로 투자를 시작하셨다는 말을 자주 하신다. 가진 돈이 크지 않기 때문에 투자할 수 없다는 핑계를 대지 못하게 하는 강력한 메세지이자 누구도 의지만 있다면 투자할 수 있다는 격려의 말이기도 하다.
낮은 급지에 하는 투자는 가치가 없는가? 내가 열기반 강의를 듣기 전까지 했던 고민이다. 자모님의 강의를 들은 후 그런 고민은 하지 않기로 했다. 급지를 낮줘서라도, 지방으로 투자를 하더라도 현재 저평가 되었지만 올라줄 수 있는 가치있는 매물을 찾는 것이 투자자가 해야 할 행동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번 강의에서 새롭게 알게 된 것은 매수, 매도의 타이밍이다. 매수의 타이밍은 정해진 것이 아니라 물건이 저평가 되어있어 싼 시기이다. 그리고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부동산 사이클 중 매매가가 폭등하는 여름의 상승장에서 적정한 수익을 보았을 때가 매도의 타이밍이다. 누구나 바닥에서 매수하고 머리에서 매도하고 싶지만 욕심을 내리고 남들이 모두 매수하고 싶을 때 매도하고 매도하고 싶을 때 매수하는 것이 좋은 투자이다. 막상 상승장과 하락장에서 내가 그런 결단을 내릴 수 있을지 의문이지만, 고수들의 방식을 따른다면 잃지 않는 좋은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월부는 ‘감당 가능한 선’을 철저하게 강조한다. ‘가치있는 물건을 사라고 강조하면서 왜 좀 더 대출 받는 것은 경계하는가?' 투자하고 싶은 물건이 있고 내 자금이 부족하다면 나 역시 무리하게 영끌하고 싶은 마음이 들 것이다.
자모님 또한 감당 가능한 투자로 쐐기를 박는다. 예측 불가한 부동산 시장에서 리스크 관리를 하지 않았을 때 자산을 지키지 못하고 경매로 넘겨야 하는 상황까지 발생할 수 있다는 설명을 들으니 마음이 덜컹했다. ‘이 말을 듣지 않았다면 욕심 때문에 판단이 흐려져서 중심을 잡지 못해 큰 실수를 할 수 있겠구나!’
너바나님, 주우이님, 자음과모음님이 말씀하시는 월부의 목표, “수강생들이 망하지 않는 투자, 성공하는 투자를 경험하게 하는 것”이라는 말이 진심으로 느껴졌고 내가 믿고 따라가도 될 안전한 곳이라는 확신이 든다.
자모님의 강의는 아주 생생하다. 전화 임장을 힘들어하는 수강생들을 위해 자신의 전임 녹취 내용을 공개하는 열정에 한번 더 감동했다. 듣고보니 별거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주 간결하다.
월부는 수강생들이 무엇을 어려워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고, 아주 디테일한 부분까지 알려주기 위해 노력하는 태도로 신뢰를 준다.